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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2026년 농산물 안전성 검사 대폭 강화… 안심 먹거리 실현

생산단계 463종, 유통단계 514종 잔류농약 정밀 검사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생산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올해부터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검사 체계를 고도화한다.

 

생산단계(출하 전) 농산물과 시중에 판매되는 유통단계 농산물에 대해 출하단계 구분 없이 463종과 514종의 잔류농약 성분을 모두 검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검사 종수 확대를 통해 고양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부적합 농산물의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잔류농약 분석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에 대해서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사후 관리에도 집중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농약 안전 사용 기준(사용 시기, 횟수 등) 지도 ▲작물별 등록 농약 확인법 ▲방제 장비 구분을 통한 비의도적 오염 방지 대책 등이다. 이는 농업인이 의도치 않게 규정을 위반해 발생할 수 있는 출하 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근본적인 재배 습관 교정을 돕기 위함이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검사 항목 확대와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병행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 농산물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은 해당 작물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 의뢰하면 무료로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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