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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 대표 발의, '용인시 향교 및 서원의 지원ㆍ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청소년 전통문화 교육부터 체험관광·학술연구·환경정비까지 지원 확대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향교 및 서원의 지원ㆍ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향교와 서원이 지닌 역사·교육·의례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더 넓게 활용하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먼저 조례상 ‘서원’의 정의를 현실에 맞게 다듬어, 운영 주체와 성격을 더 명확히 했다. 이는 향교·서원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해석의 혼선을 줄이고, 대상 사업을 안정적으로 설계하는 기반이 된다.

 

핵심은 사업비 지원 범위를 확대한 점이다. 기존 지원 사업에 더해 ▲청소년 전통문화 교육 사업 ▲향교 및 서원의 문화유산 기반 문화체험·관광 및 관련 행사 사업 ▲향교 및 서원의 역사·문화 가치 보존을 위한 학술연구 및 자료 발굴 사업 ▲향교 및 서원의 환경 정비 사업을 새로 포함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향교·서원을 단순 보존 대상에 머물지 않고, 청소년 교육과 시민 체험, 학술 기반 정비, 공간 환경 개선까지 아우르는 ‘생활 속 전통문화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개정안은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용인시 향교·서원전통문화발전협의체’ 설치 근거를 새로 두었다.

 

협의체는 전통문화 계승·발전 관련 시책 수립, 사업 발굴 등 주요 사항을 자문한다. 위원은 9명 이내로 구성하며, 관련 법인·단체 대표가 3분의 1 이상 참여하도록 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함께 확보하도록 했다.

 

장정순 의원은 “향교와 서원은 우리 지역의 정신문화와 교육 전통이 살아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개정으로 청소년 교육, 체험관광, 학술연구, 환경정비까지 지원의 폭을 넓힌 만큼, 시민이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누리고 다음 세대가 자연스럽게 이어받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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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의장표창(단체, 개인) 수여…평화통일 활동 성과 인정
(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5년 평화통일 활동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단체·개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의장은 대통령이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의장 표창은 대통령 명의로 수여되는 공식 포상으로, 지역 통일 기반 조성과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수준의 표창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단체 표창을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이상복 자문위원(오산시의회 의장)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자문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 표창을 받았다. 오산시협의회는 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 개최, 북한이탈주민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일 의식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통일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문영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