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5.8℃
  • 맑음강릉 6.9℃
  • 구름많음서울 6.8℃
  • 구름많음대전 7.2℃
  • 흐림대구 7.3℃
  • 맑음울산 9.2℃
  • 연무광주 8.3℃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6.3℃
  • 연무제주 8.6℃
  • 맑음강화 6.9℃
  • 구름많음보은 3.8℃
  • 구름많음금산 5.3℃
  • 구름많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교육

하남 하남초등학교, 30여 년 만에 디지털 기반 탐구 중심 과학실로 새단장

2026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과학실

 

(케이엠뉴스) 하남초등학교가 약 30여 년 만에 과학실을 전면 리모델링하며 학생 중심의 디지털 기반 탐구형 과학 학습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하남초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과학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26학년도 새 학기부터 학생들이 미래 과학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배움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 학교 과학실은 1995년 개교 당시 조성된 이후 큰 보수 없이 사용돼 시설 노후와 실험 환경의 한계로 현대적인 과학 교육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학생 참여형 탐구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규모 모둠 활동이 가능한 협력형 실험 테이블을 설치해 학생들이 토론과 공동 실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험대마다 전기 시설을 갖춰 다양한 실험 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재와 화학 실험 사고에 대비한 안전 장비와 환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비 배치와 이동 동선을 정비해 실험 안전성을 높였다. 기존 여닫이 출입문은 자동문으로 교체해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도 개선했다.

 

아울러 전자칠판과 실험 기록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학습 환경을 구축해 교사가 실험 과정을 실시간으로 설명하고 학생들이 관찰 결과를 함께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단순 지식 전달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반 탐구 중심 과학 수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새 과학실에서 첫 수업을 경험한 한 6학년 학생은 “화사하고 정돈된 과학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실험하며 공부할 수 있어 기분이 좋고 과학 시간이 더욱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김경희 교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미래형 과학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과학을 탐구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초는 지난해 글마루 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한 데 이어 올해 과학실까지 개선하며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을 이어가고 있다. 새롭게 태어난 과학실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꿈을 키우는 탐구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2026 정월대보름 축제 참석…사구(四區) 통합 달집태우기로 시민 화합과 번영 기원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오산동 중상1부지(화성시 오산동 967-1193)에서 열린 '2026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에 참석해 병오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했다. 이번 축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이용운·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전통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길놀이와 지신밟기 등 전통 공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LED 쥐불놀이·버나돌리기·팽이치기·널뛰기·윷놀이·딱지치기·활쏘기 체험 등 민속놀이 부스가 운영되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후 파이어 퍼포먼스와 함께 달집터로 이동해 시장의 점화를 시작으로 사구(四區) 통합 달집태우기와 강강술래가 진행됐다. 거대한 달집이 타오르는 장관 속에서 시민들은 각자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하늘로 띄우며 한 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배정수 의장은 “정월대보름은 공동체의 안녕과 상생을 다짐하는 우리 민족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길놀이와 지신밟기, 강강술래로 이어지는 오늘의 축제는 ‘함께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