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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제10차 인천연구원 현장동행 정책대화' 개최

덕적도 섬주민·전문가 다양한 의견과 향후 과제

 

(케이엠뉴스) 인천연구원은 3월 6일 상상플랫폼 디지털회의실에서 “덕적도 섬 활성화 모색”을 주제로 '제10차 인천연구원 현장동행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현장동행 정책대화」는 인천연구원이 202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연구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열 번째 행사는 i-바다패스 도입 이후 인천 섬 방문객 증가에 따른 덕적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정책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연구원과 옹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관광공사, 인천시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교육, 관광, 주거, 거버넌스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덕적도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주요 발표로는 ▲대학-주민 협력 기반의 RISE 사업 추진 계획(임보리 인천가톨릭대 교수),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문아름 인천교육청 장학사), ▲경험 중심의 섬 활성화 인사이트(허승량 전 케이슨24 대표), ▲주민이 제안하는 정주 여건 개선 방안(권순학 덕적면 주민자치회장), ▲동인천 마을호텔 르인천구락부 사례 및 시사점(김아영 인더로컬협동조합 대표), ▲체류형 관광 전환을 위한 실행 검토안(김태후 인천관광공사 팀장), ▲덕적도 섬 활성화 모색(기윤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 ①대학의 전문자원을 활용한 RISE 사업 콘텐츠 및 인천시교육청 교육프로그램 연계한 초․중․고․대학생 섬 체험과 여행 활성화, ②체류형 관광 구조 전환을 위한 워케이션 파일럿 운영, 장기체류 패키지, 관광자원 결합 치유형 프로그램 등 제안, ③정주와 관광을 통합한 기반시설․주거환경․교통체계 개선과 민박․펜션 연계 마을호텔 모델, 식음업소 연계 프로그램 등 구축, ④주민 주도 일자리 및 소득 창출 모델을 위한 주민해설사 양성, 특산물․문화 체험프로그램, 김양식장 도입 등 다각적인 섬 활성화 정책 방향과 ⑤사업 및 실행주체의 명확화를 위한 주민조직법인 설립, 인천관광공사 지원체계 마련 등이 제안됐다.

 

토론을 통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주식회사 모델 도입, 예술가 상주를 위한 뮤지엄 파크 브랜딩,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장 활용 등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들이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분절된 개별 사업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실행 콘트롤타워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은 “이번 정책대화에서 도출된 핵심 과제들을 체계화하여 인천시장에게 직접 보고하고, 시 차원의 실질적인 행정 집행과 예산 투입으로 이어지도록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덕적도를 인천 섬 활성화의 첫 번째 성공 모델로 선정하여 이를 인천 섬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전략적 로드맵을 도출하고, 연구원은 계획 수립 이후에도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사후 관리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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