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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 여성·청소년, 공동주택까지 연결...부천문화원 문화협력 네트워크 확장

역사·문화·예술 자원 기반 공공문화서비스 발굴 및 공동 추진

 

(케이엠뉴스) 부천문화원이 지역 의료기관과 공공기관,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공공문화예술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부천문화원은 최근 부천우리병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도지부 부천시지회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의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공문화예술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의료, 여성·청소년 정책 플랫폼, 공동주택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문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먼저 부천우리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부천우리병원은 시민 대상 건강 강좌와 공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원 사업 홍보에 협력하며, 부천문화원은 병원의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는 여성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문화 참여 확대에 협력한다. 양 기관은 부천의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공공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발굴과 운영, 여성·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협력, 지역문화 아카이브 및 지역학 연구 콘텐츠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도지부 부천시지회와는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아파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문화 콘텐츠 홍보와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부천문화원은 최근 지역문화 기록과 연구를 기반으로 한 지역학 연구와 문화아카이브 사업, 굴포문화권 학술연구 협력, AI 기반 지역 역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공문화 플랫폼을 확대해 왔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 여성·청소년, 공동주택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예술이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공공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문화원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문화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문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8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문화, 교육, 복지, 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창립 60주년을 맞은 부천문화원은 지역문화 플랫폼으로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과 협력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어서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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