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화성시의회, 지방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6일 제2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성과를 돌아보면서 화성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원유민 의장을 비롯해 현직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됐으며, 개원 30주년 기념사 낭독, 3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등이 있었다.

 

시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기여한 구혁모 의원, 최청환 의원, 공영애 의원, 김효상 의원과 공무원 5명에게 수여됐다.

원유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화성시의회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시민여러분께 보다 성숙한 의회를 약속드린다”고 운을 뗀 뒤

 

“화성시의회는 항상 시민 곁에서 시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나아가 국가가 미치기 어려운 곳을 직접 메꾸며 끊임없이 법과 제도를 정비해 의미있는 변화를 이뤄내는 의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의회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소통의 힘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집행부와는 일방적인 관계나 역할이 아닌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보완적인 관계로 지방자치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추진
(케이엠뉴스) 화성시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경로당을 전수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이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인지선별검사는 간단한 인지 능력 평가 검사로 10분에서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는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치매예방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2년 뒤 재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진단결과 치매로 최종 판정 받은 대상자에게는 월 3만원 한도 내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된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각 경로당과 일정을 조율해 방문 치매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권역별 치매관리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개별적으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화성시치매안심센터는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치매검진과 찾아가는 사업장 치매검진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