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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빨래 끝 행복 시작’ 진행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빨래 끝 행복시작’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해 빨래 및 건조 후 배달하고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저소득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등 4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건조해 전달했다.

이날 세탁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빨래하기가 부담스러운데, 빨래 후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정말 편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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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근로여건 개선, 청소행정 효율화 대책 마련할 것”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3일 집무실에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해 신일㈜, 진흥환경㈜, ㈜이알에스, 대성에코㈜, 바른기업㈜ 등 오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발생한 청소용역업체 관련 안전사고 등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겪는 여러 현안에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인력 부족과 장비 교체의 어려움 등 운영에 관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한 세교2·3지구 등 신규 개발 지역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비한 대응 방안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분리배출 홍보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청소 업무는 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닌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대행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나온 의견들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근로 여건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