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사업이 지난 3월 19일자로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원 공공청사용지에 본청·의회·소방본부·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한 연면적 114,332㎡, 총 사업비 4,995억원 규모의 신청사를 2029년까지 건립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법령이 정한 청사 기준면적 범위 내에서 사무공간 최대 확보, 다목적 강당·북카페·야외광장 조성 등 도민이용시설 확보, 주차장 확대를 통한 방문객 및 직원 편의 도모에 중점을 두고 신청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가 마무리된 만큼, 신청사 건립사업 후속 절차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계획이다. 우선, 2024년 6월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연내 당선작을 선정하고 실시설계와 각종 심의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2026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등은 보상계획 열람공고와 감정평가 등 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손실보상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동내면 사암리 소재 도유지를 활용해 이주택지를 거주자에게 제공함으
(케이엠뉴스) 사임당교육원은 3월 20일 양구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7회에 걸쳐 학부모 및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싱잉볼 명상’ 과정을 운영한다. 사임당교육원은 싱잉볼 명상 체험을 통해 자녀 돌봄과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 챙김이 필요한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아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찾아가는 싱잉볼 명상’ 과정은 7개의 차크라 싱잉볼을 이용해 깊은 진동의 하모니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체험 중심 연수로 △싱잉볼 명상의 이해 △명상의 기본 △개인 명상 실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현주 원장은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으로 치유되는 경험이 학생들의 건강한 교육활동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 둔화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고물가로 인한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과 한우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한우 품질고급화사업 7개 분야에 45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우량 번식기반 조성을 통한 고급육 생산, 저능력우 도태를 통한 수급조절을 위해 한우 암소 유전체분석, 암소검정사업, 수정란이식, 저능력 암소 도태,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사업에 18억원, 강원한우 산업기반 유지를 위한 인공수정 및 종축등록사업 등 기초개량사업에 27억원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한우 사육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응해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5,500두와 암소검정 16,000두를 통해 암소능력평가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우량 암소집단을 조성하고 유전능력 하위 20% 저능력암소 500두를 도태하고 14개월령 이하 저능력 미경산우 4,200두에 난소결찰 시술비용을 지원해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해 한우 수급조절을 조절하는 동시에 강원 한우의 전체적인 유전자 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소비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24년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신규지구 11개소에 국비 443억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신규지구 11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3억을 확보했다. 사업 내용은 노후 파손되거나 재해위험이 있는 용·배수로 양·배수장, 저수지의 기능회복을 위해 시설을 보수하는 것으로 전액 국비가 투자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실시 설계를 위해 9억원이 투자되며 총사업비 443억은 2~3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24년 계속지구로 추진되고 있는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사업 등 4개 사업에도 국비 546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저수지의 저수량 확보를 위한 저수지 준설 사업비도 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김동식 친환경농업과장은“신규지구 11개소의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해‘25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민들에게 고루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기업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불편부당한 관행과 민생과 직결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뭉쳤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 중인 기업호민관 제도를 통해 원주 ㈜현대메디텍이 건의한 애로 사항을 중심으로 3월 19일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현안 해결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주연 기업호민관과 송미희 현대메디텍 대표, 이왕재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도 및 원주시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메디텍은 미용 의료기기인 봉합사, 필러, 자동약물주입기 생산업체로 최근 수출물량이 늘어나 제조공장을 증설하게 됐다. 이와 관련 지난해 8월 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6년까지 148억원을 투자해 9,877㎡ 규모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신규 채용도 늘릴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는 공장설립을 위한 건축 허가시 일정 비율 이상 조경의무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 등 10개의 안건을 논의하고 현장 의료기기 생산라인도 둘러봤다. 한편 액화수소 등 신산업 분야 굵직한 규제개선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연구원은 종합계획 수립의 타당성과 전문성 확보 등 보다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3월 20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구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는, 지난 3월 6일 도 지휘부에 종합계획 구상을 보고한 이후 계획의 여건 분석, 목표·전략, 핵심과제 도출 등 주요 내용에 대한 수립 방향 설정 및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다. 이를 위해 3대 목표에 대해 도내외 28명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는 ‘국가 신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미래산업도시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글로벌 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산업 선도도시, 찾고 싶은 열린도시, 살고 싶은 쾌적도시를 목표로 9대 추진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 산업 선도도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푸드테크 + ICT 등 5+1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를 18개 시군에 구축하고 시군별로 1개 이상의 지역특화 미래산업을 육성하며 규제프리 3대 특구, 재생에너지 100%의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 등 국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산업생태계를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구에 대해 원활한 개발사업과 부동산 투기 차단 및 지가 상승 최소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지정 공고했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 규정에 의거 법령에 의한 개발사업 지역, 도시계획 등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된 지역,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 등 투기성 거래 방지를 위해 설정하는 구역이며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 도시지역 외 지역의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250㎡를 초과하는 토지의 거래계약 체결 시 사전에 해당 지자체에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위 기준 면적 이하의 토지는 허가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이번,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은 2024.3.18. 공고했으며 3.23.효력이 발생되고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027.3.22. 까지 3년간 운영된다.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운영으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안정화되고 사업이 원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 제1기 위원회 첫 정례회의가 위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광열 경제부지사 주재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당연직인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과, 지난해 10월 16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의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유치 총 4개 분야별 전문가 13명의 위촉직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강원형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반도체 산업의 정책방향·지원, 전문인력양성, 반도체 기업 유치 등의 자문으로 매년 정기적인 정례회의와 분야별 분과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핵심과제인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명확한 반도체산업 육성 의지로 반도체교육센터 및 3대 테스트베드 등 반도체 4대 거점 국비사업 확보와 반도체 기업 3개 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글로벌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해빙기 대비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옹벽, 석축, 절개지 사면 등 위험시설 7,379개소에 대해 3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 많은 양의 강우·강설로 해빙기 기간 낙석, 붕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도내 급경사지, 절토사면·옹벽,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해 현장을 중심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및 예방 추진실태를 점검하며 각 시군에서도 자체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점검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시설은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TV, 라디오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취약시설물에 대한 사고예방 활동도 추진해 해빙기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관묵 강원특별자치도 자연재난과장은 “봄이 되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기 시작하면서 지반변형 및 낙석붕괴 등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전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며“도민들께서는 생활주변에 안전한지 다시 한
(케이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18일 오후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일원의 춘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현장 방문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앵커기업인 더존비즈온 김용찬 정밀의료 도시개발사업단 대표도 함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3월 11일 있었던 민생 토론회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김 지사는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강원 현안사업을 직접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김 지사는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첨단, 관광, 도민행복 3개 분야 12개 과제를 대통령의 추진의지를 이어 받아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도 관련 실국, 연구원 및 시군을 포함해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현안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사업대상 부지에 드론을 띄워 부지 전체를 조감하고 강촌 IC까지 연결되는 진입도로 노선 등을 살폈으며 춘천시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2년 여간 진행되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승인과정에서 국비 지원확대, 추가 지원 항목 발굴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춘천에 조성되는 기업혁신파크는 민간주도 복합개발로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