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산불 화재에 초기 진압력을 높이기 위해 대형 헬기를 신규로 도입했다. 새로 도입되는 대형 헬기는 카모프 KA-32A로 물을 담을 수 있는 담수량은 3,000리터급으로 기존 보유 헬기에 비해 두 배 이상이며 항공기와 일체화 되어 있는 배면물탱크로 물버킷 헬기에 비해 안전하고 화점을 타격하기가 용이하다. 도에서는 350억원 규모의 다목적 소방헬기를 구매하기 위해 25년도입을 목표로 21년부터 5개년 계속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도입 전까지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대형헬기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24년, 25년 2년에 걸쳐 대형헬기를 임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대형 임차헬기의 임차기간은 봄, 가을기간 2년이며 소방안전교부세 13.44억원, 도비 20.16억원으로 총 33.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한편 구입 추진 중인 다목적 소방헬기는 사전 규격공고 및 입찰 공고 중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신규 임차 헬기가 배치되어 있는 환동해특수대응단을 직접 방문해 특수장비와 격납고에 배치되어 있는 헬기, 계류장 등을 확인했고 환동해특수대응단 직원들에게 “이번에 추가로 도입된 대형소방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 본관 소회의실에서 쌀 생산자단체와 조사료 관련 축산단체 등과 함께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약하는 업무협약식과 성공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쌀전업농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전국한우협회강원특별자치도지회, 한국낙농육우협회강원특별자치도지회, 농업기술원,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쌀이 구조적으로 공급 과잉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벼 재배 면적을 줄여 쌀 수급을 안정시킬 것을 결의했다. 쌀·조사료 관련 생산자 단체는 회원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을 스스로 줄여 쌀 수급 안정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벼 재배면적 감축은 쌀 선제적 수급관리의 핵심 수단으로써 올해 수확기 수급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대책인 만큼 생산자단체 및 기술원·농협·시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천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국비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화천산천어축제가 2024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지원 사업 공모 결과, 관광자원형 분야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자원형 : 지역의 유·무형 관광자원을 활용,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광상품화한 축제 이와 함께 공연예술형으로는 인천의 페타포트 음악축제가, 전통문화형으로는 수원의 화성문화제가 각각 선정됐다. 글로벌 축제 지원 사업은 올해 정부에서 처음 시작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화천군은 2024~2026년까지 최대 3년간 매년 6억 6,000만원씩, 국비 총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45개 현행·명예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서면 평가, 인지도 및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통해 전국의 대표적 축제들이 글로벌 축제 지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축제별 서면평가에 이어 해외 인지도 조사,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절차를 거쳐 공모 심사를 진행했으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에서 390여명의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같이 만들어 가는 강원교육’을 주제로 2024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방향 공유,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전문직원의 교육정책 네트워크 조성 및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14일 첫날에는 △2024 달라지는 강원교육 △2024 강원교육, 공감과 소통으로 등 강원교육 주요 정책 안내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강원교육을 주제로 이병욱 충남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15일에는 △민원의 이해와 대처 특강 △웃음 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곧 더 나은 강원교육의 원동력이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에 앞장서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연중무휴의 열악한 노동환경 및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동력 감소 개선을 위해 축산농가 도우미 운영비에 약 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도우미 지원이란 축산농가의 애경사, 질병, 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 및 사육관리에 어려움이 생길 경우, 전문 도우미를 활용해 관리를 대행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원은 축산업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시행되며 최소 연평균 월 20일 이상 운영해야 한다. 축산농가 도우미 지원은 여성 축산인의 노동경감과 축산업 참여확대를 위해 여성 축산도우미 신청 시 우선해 운영된다. 또한, 성인지 예산으로 분류하고 사업성과를 평가한다. 도우미 출장시에는 각종 가축 전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방역 매뉴얼에 따른 조치 후 방문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축산농가 도우미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축산농가 전문 도우미 지원을 통해 쉼 없는 축산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3일 삼척시 도계읍 공설운동장에서 봄철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산불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산불방지센터에서 주관하고 산림청, 삼척시, 삼척소방서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에서는 이동식 저수조 및 고정식 담수지를 활용한 공중진화와 지상진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동식 저수조는 산불현장 근처에 적절한 담수지가 없을 경우 현장 가까운 곳에 설치해 산불진화 헬기가 진화용수를 담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장비로 소방차가 이동식 저수조에 물을 공급하면 산불헬기가 담수 후 산불현장에 물을 뿌려 불머리의 주불을 진화한다. 공중진화에 투입되는 헬기 중 산림청 헬기는 주불진화 임무를 수행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임차헬기는 초동진화부터 잔불진화까지 위주로 역할 분담을 해 운영한다. 지상진화는 산불진화차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진화대를 투입해 산불 화선이 남아 있는 지역을 산불의 위험도에 따라 진화대를 배치해 잔불진화를 완료한다. 홍창수 산불방지센터소장은 “산불헬기의 용수 공급을 위한 담수지 까지 거리가 멀다면 산불현장 근처에 설치할 수 있는 이동식 저수조는 산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양숙희 의원은 13일 시사대한뉴스 주최, 대한노인회중앙회와 서울시민회가 주관하는 ‘2024 우수 지자체 의정대상’에서 의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양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의정 발전과 강원특별자치도 성장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1년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주택소방시설 설치기준 마련 등 주민 밀접 조례를 제·개정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양 의원은 “지난 1년간 주민들과 소통하며 강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민들이 더 쾌적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농업 신소재를 개발하고 원재료를 생산해 기업이 제품화할 수 있도록 바이오소재 산업과 농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2024년 강원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지원 사업’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본 사업은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50~200백만원을 지원해 사업화자금, 유통판로확대, 기업 상장지원 등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지난 2.1.~2.23.까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그린바이오 분야 16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2.28.~3.8.까지 전문가 심사평가를 거쳐 유형별 4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한 분야는 병풀, 피뿌리풀, 여주 등 기능성 성분이 있는 천연물 소재로 병풀은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일명 호랑이풀로 알려져 있으며 상처치료와 피부진정에 효과가 있어 식품, 의약품, 화장품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소재 작물이며 원료를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으나 국산품종 개발과 수경재배 기술 등 확립으로 국산원료 자급화가 가능한 소재이다. 피뿌리풀은 팥꽃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상처치유, 항염증 효과가 있어 의약품, 화장품 소재로 활용되는 소재이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의장은 3월 13일 10:30 의장 집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과 업무협력을 위한 환담을 가졌다. 이번 환담에는 김기홍 부의장, 심영곤 운영위원장, 양숙희 의원,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이 함께 참석해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특히 강릉 정동진과 인천 정서진 간에 일출·일몰을 함께하는 해돋이·해넘이를 연계한 관광분야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평소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방 의원 의정비 인상과 의원보좌관 도입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공감 하면서 의정활동 여건 개선에 대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과 인천은 동해와 서해의 항구와 경제자유구역 설치 등 공동 협력의 가능성이 높은 자치단체로서 “의회차원에서도 인천광역시의회와의 교류관계를 확대해 지방분권과 공동현안사업에 대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케이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강원자치도와 인천시의 GTX 시대 개막을 계기로 만나게 된 것으로 김진태 지사와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게 될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자치도는 인천시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연계 협력, ▲GTX시대 관광교류 활성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협력 등 4개 분야 업무에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협약 후속 조치로 강원자치도와 인천시는 우호교류 협약 분야에 대해 실제 추진할 세부적인 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며 향후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도 인천시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강원도청 출신으로 이번 방문은 감회가 새롭다” 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과 강원의 상생발전을 기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고 김진태 지사는 “인천광역시와 협약식은 도정 사상 처음”이라며 “GTX가 개통되면 춘천에서 인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