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1월 29일, 우수 관내기업 물품 기증식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관계자, 이건 하우징(화성시 봉담읍) 최영문 대표 및 화성시 소공인 기술협의 회원 9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의장은 기증식 행사 전, 화성시 소상공인 기술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어 관내 기업인의 애로에 공감하고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관내 기업인 ㈜이건하우징 최영문 대표는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 미늄 벤치 2기를 화성시의회 청사에 기증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기증 한 의자는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 모두가 사용할 예정이다. 김경희 의장은“우수한 관내기업이 시민 모두가 사용할 물품을 기증해주주셔 기쁘다”라고 하며,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30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승겸 의원이 화장률 증가에 따른 평택시 화장시설 건립을 촉구하면서 후보지 결정 등 설치 과정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준비와 해법으로 ▲중립적인 갈등관리기구 구성 ▲공론화 과정을 통한 인식개선 ▲주민편익시설과의 결합 등을 제시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일 관리천으로 유입된 유해화학물질의 방제작업으로 애쓰는 집행부 등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신속한 재난수습과 생태계 복원 그리고 장기적인 피해 우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요청”하는 한편, “2024년 새해에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로서 책임감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소셜미디어를 통한 효과적인 지역사회 소통 전략’을 주제로 의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아카데미는 충청북도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충TV’를 운영하면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진행하였다. 충TV 구독자 수는 이날 오후 기준 59만 명으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공식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다. 김 주무관은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 비결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공유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고, 기존 공직사회 홍보 정책의 틀을 깨고 남들과는 다른 아이디어들로 시민들의 관심을 얻고 소통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오산시의회의 목표와 활동을 홍보하였으면 좋겠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여 의회와 지역사회 간의 소통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1월 25일,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 김창석 회장, 양승두 수석 부회장, 김순단 부회장, 김선호 이사, 김재규 이사, 새솔동 소상공인 연합회 노효일 회장 등이 김경희 의장과 만나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건의했다. 김창석 회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조례 미비로 선제적 소상공인 지원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하며 소상공인 조례 재개정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화성시 상권 활성화재단 설치와 지역화폐 활성화,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율 지원을 건의했다. 김경희 의장은“소상공인은 화성 지역경제라는 큰 나무의 뿌리가 된다. 소상공인 조례에서 수정하거나 추가할 점이 많다는 것에 동감하며 적극적인 조례 재개정으로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대변기관으로 경제와 법률상담을 돕고 소상공인들 간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동탄인덕원선(동인선) 급행열차의 메타역 정차’를 지역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메타역 건설 예정지역을 둘러보며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메타역에 동인선 급행열차를 정차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의 동인선 노선 개설 계획에 따르면, 일반열차는 메타역에 정차하나 급행열차는 무정차 통과하는 것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동탄1 신도시 주민들은 지난 15년 동안 ‘전철 없는 신도시’라는 오명과 교통 불편을 묵묵히 견뎌 왔다”면서 “우여곡절 끝에 동탄-인덕원 간 전철이 착공되었으나 동탄1 신도시의 정차역인 메타역이 급행열차 정차 역에서 제외되자 주민들이 받은 상대적 박탈감과 지역발전 정체감(停滯感)을 해소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열차 이용승객이 많고 대형 쇼핑시설을 오가는 유동인구도 많은 만큼 급행열차가 정차해야 한다”면서 “화성시장, 지역정치인, 시의회, 주민대표 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아래는 조대현 예비후보와 나눈 질의·응답을 Q&A로 정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는 2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청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석현(23세, 대학생, 세류동)씨, 김용민(21세, 삼성전자 재직, 세류동)씨 등 지역 청년 6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젊은 경제’를 강조하며 인문계 고등학교가 주를 이루는 지금의 모습과 달리 앞으로는 IT‧AI 등 미래 산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함양하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주목받을 것이라 내다봤다. 시대상에 대해서는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세상’을 ‘좋은 세상’이라고 규정하며 ‘젊은 경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는 대기업 중심인데다 관료화돼 늙은 경제”라며 “김용민 님과 같이 일찍 일을 시작하신 분들은 서른이면 10년차 전문가가 된다. 전문성을 갖춘 청년이 창업하면 신규 일자리가 생기고 우리 경제가 젊어진다”고 말했다. 창업과 취업 등 청년 정책에 대해서는 입안에 앞서 ‘경험 있는’ 청년의 의견과 실상이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무작정 청년들의 의견을 추상적으로 듣기보다는 정책별로 ‘경험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농업이든 소프트웨어든 사회 전 분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주말을 맞아 수원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히며 현장 소통 릴레이에 나섰다. 시민들과의 스킨십을 확대하고, 다양한 생활 속 불편을 경청해 해법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28일 수원의 한 동갑내기 예비 신혼부부와 만나 덕담을 건네고, 결혼을 앞둔 커플의 현실적인 고민을 청취했다. 염 예비후보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는 눈앞의 과제인 주거 고민, 맞벌이 도중 출산하면 닥쳐올 양육 부담, 아이가 자라면서 짊어져야 할 사교육비 등 걱정을 토로했다”며 “안타깝게도 이들에게 미래는 희망보다는 불안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는 이미 인구절벽 상황”이라며 “국가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니 만큼, 인구절벽 대책만큼은 정권교체와 무관하게 지속 및 확대될 것이라는 믿음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예비후보는 최근 ‘모든 신혼부부에게 1억원 대출 및 자녀 출생 시 상환 부담 경감’ 등 민주당이 발표한 저출생 종합대책을 설명한 뒤, “출산이 설렘과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자녀를 낳으면 사회가 책임진다는 믿음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염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조용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예비후보(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가 27일 오후 3시, 경기도 평택시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친명계 내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 박찬대 최고위원, 홍익표 원내대표 전 황희 문체부장관, 정성호 의원, 김영진 의원, 임종성 의원(경기도당위원장), 전용기 의원(전국청년위원장)과 정세균 전 총리, 김부겸 전 총리 등이 축하 영상과 서면 축사를 보내 축하했습니다. 특히 이날 각계각층 최용수 WBC 세계챔피언, 조은상 MBC 스포츠 해설위원, 박정학 영화배우, 문화예술인 등도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주었습니다. 친명계 좌장으로 통하는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 조용덕 예비후보 후원회장은 “조용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봄이 평택의 봄이 개나리 꽃 필 무렵, 평택에도 활짝 피기를 원한다. 민주당의 승리를 위하여 평택의 승리를 위하여 열심히 뛰겠다”라며 “조용덕 파이팅”으로 인사말을 마쳤습니다. 초용덕 예비후보의 다양한 경력만큼이나 주요 인사들의 축하와 응원도 이어졌습니다. 황희 전문체부 장관은 “조용덕 예비후보는 정치권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시·과천시)은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인덕원역 부근에 위치한 인동선 1공구를 찾아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인동선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공사 현장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간 인동선의 사업정상화와 조속한 착공을 위해 힘을 합쳐 온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해당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한 자리로, 이소영 의원은 의왕지역을 대표하여 참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장발언을 통해, “국토교통위로 상임위를 옮긴 이유가 바로 인동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이었다”며, “지난 20여년간 선거철만 되면 정치인들이 말로만 얘기했었는데, 제 임기 중에 착공을 하게 되어 늦었지만 감격스럽다”며 소회를 밝혔다. 인덕원역을 비롯하여 의왕 내손동, 오전동, 고천동에 역사 신설이 예정되어 있는 ‘인동선’은 2022년 6월 기획재정부가 전체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하지만, 국토교통위로 상임위를 옮긴 이소영 의원과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기에 마무리 짓고, 작년 12월 전 구간 계약체결을 완료하여 사실상 착공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소영 의원은 “우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을 발표하면서 GTX-A 연장을 ‘안성’이 아닌 ‘평택’으로 발표하였다. 사실상 GTX-A 연장이 “평택”으로 결정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은 이에 보도자료를 통해 철도불모지인 안성까지 GTX가 유치되길 바라던 많은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무참히 뭉개졌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안성을 지역구로 둔 여당 4선 국회의원 김학용 의원에게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1월 9일, 김학용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서도 GTX 유치를 공언한 바 있다. 민주당은 “김학용 의원의 삼성전자 유치하겠다는 공언도 빗겨나갔는데, 또다시 GTX 유치도 멀어졌다”면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당 4선 국회의원의 극단적 무능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비판이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은 이에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한편으로 “안성의 철도 유치는 20만 안성시민의 오랜 염원이다. 이를 선거에 이용하려는 정치권의 얄팍한 행위는 지양돼야 할 것”이라면서, “철도유치, 역사 건설 등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