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9월 15일 여주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여주현대아파트 입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이 아파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을 안내하는 시민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여주현대아파트는 1996년에 준공됐으며 6개 동, 673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주시와 아파트 입주민들은 경로당 건물 리모델링 요청, 유휴공간 주민 쉼터 조성, 아파트 내 도로포장과 보도블록 문제 등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해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오늘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읍·면·동 자원봉사 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3일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간부공무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감독자·현업근로자 위험성평가 교육”에 이어 다섯 번째 안전보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 교육은 서기원 팀장이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했고 이어 두 번재 교육은 이성청 부장이 ‘지자체 산업사고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시 발주공사 안전관리 방법, 사고 영상 등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 위주로 진행이 되어 참석자들이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은 위험성평가의 중요성과 중대재해처벌법 및 판례, 사고사례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실제 지자체에서 일어난 사고를 중심으로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지자체 산업사고예방 안전보건교육은 위험성평가의 중요성 강조, 건설공사 발주자의 5대 의무, 사고예방 방법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형사고을 막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다양한 이론을 통해 쉽게 교육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3일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생태적 삶”이란 주제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2023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주최했고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 발전 사례 체험 부스와 제25회 지속가능 발전 공모전 시상식, 지속가능 발전 이행 행동 선언 등의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천시 지속협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과 지역발전과 환경, 생태적 가치를 실현한 지속가능 발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상호 방문과 소통으로 지속가능 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천시 지속협 정철화 상임회장은 “이천시와 제주시는 지리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지속가능 발전이라는 동일 목표를 가지고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며 “오늘 이 MOU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지속협의 돈독한 관계형성과,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5일 제2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은 이천시를 위해 희생·봉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애향·희생·봉사·특별 분야로 총 5명 이내로 선발해 시상한다. 금년도 수상자로는 애향분야 이재혁님과 봉사분야 서동필님, 특별분야 이문형 님 총 3명이 선정됐다. 표창장은 10월 4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애향분야 수상자 이재혁 님은 시의원과 도의원으로 활동 당시 SK하이닉스 공장증설 승인, 이천패션물류단지 유치, 이천시·여주군 선거구 분할 등 주요 사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에 노력했고 지금도 이천의 각종 단체의 고문을 역임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봉사분야 수상자 서동필 님은 2013년부터 매년 이천시 낙우회 등의 명의로 저소득계층에 멸균우유 기탁봉사를 이어왔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고 전국단위 최초 4-H 후원기금 5억원 이상을 모금하는 등 후학양성을 위해 봉사했다. 특별분야 수상자 이문형 님은 2008년부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을 역임했다. 201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특이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에서 집계한 경기도 31개 시군의 민원실 등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5월 31까지 6,261건의 폭언, 욕설, 폭행, 성희롱, 기물 파괴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발생했고 201건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이 있었다. 이천시 특이민원 발생 사례로는 관공서와 결탁 등을 주장하며 수년간 동일 민원을 해당 부서 및 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하고 야간 및 새벽 당직실에 전화, 항상 음주 상태로 생활 민원을 제기하며 욕설을 동반한 반복 민원, 하루 20~30통 이상의 유선 통화 및 지속적 욕설, 미해결 시 자살 협박 및 불법 무기 소지 등 다수의 특이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민원 담당 공무원은 민원인의 잦은 고성과 욕설로 업무처리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이유 없는 욕설이나 폭언 등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케이엠뉴스) 지난 14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이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제42회 세종대왕면민의 날 기념식 및 9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종대왕면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 시상이 있었다. 표창은 각 분야에서 노력해 온 박재형, 원용국, 김진구, 지운집, 김해식, 남준우, 박명호, 이명자, 최종인, 김현자, 최만응, 이남규, 우현주 13명의 수상자에게 수여됐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우리 면은 세종대왕릉역을 주변으로 한 역세권 개발, 서여주IC 등 발전 가능성이 크며 미래가 밝은 고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면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기관·단체장님, 세종대왕면민께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천 화장장으로 수년간 애써오신 세종대왕면 이장님들, 기관·단체장님들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제42회 세종대왕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하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남읍에서는 9월 13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개발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2022년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학습공동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을 방문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비교,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석 소감 및 우수사례 발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간 연계·협력을 통한 역량강화 등을 경청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설치한 주민 소통과 청소년 문화활동의 공간 ‘고대면 주민소통 오아시스’를 방문했다. 또한 10월 14일~15일 개최되는 제3회 여주 선비장터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당항 대하축제장을 방문해 콘텐츠 개발과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이복환 가남읍장은 “가남읍의 발전과 읍민의 행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가 이번 견학을 통한 사례 공유와 역량 강화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주민자치 단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민선 8기 주요 핵심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의 중요 행정절차 중 하나인 타당성조사가 9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정한 타당성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타당성조사 착수에 들어갔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신규 사업에 대해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7월 14일 경기도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했으며 타당성조사 전문기관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선정되어 8월 28일 여주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및 당위성 등에 대한 사업설명을 통해, 9월 5일 과제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여주시는 본격적인 타당성조사가 시작된 만큼 시민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타당성조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해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난 4일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각 실무분과 및 읍면동 협의체 대상으로 치매공공후견사업 설명회를 추진중에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환자가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및 기본적인 일상생활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 추진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에게 후견인을 지원해 치매환자의 신상보호, 재산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무연고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해 거주할 수 있는 사회적안정망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치매공공후견사업 사업 설명회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의 개요, 후견 대상자 발굴 및 선정, 치매공공후견인 선발 및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의 존엄성 보장 및 인권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선선한 가을을 맞이해 아름다운 선율의 밤을 여주시에 선사하기 위해 ‘정기연주회’를 오는 9월 19일 저녁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인들로 구성된 음악 단체로 지난 2018년 12월 창단, 여주 평화의소녀상 설립 연주회와 2019년 7월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낙동강 발원지 축제 초청 공연, 여주시가 꿈꾸는 음원 녹음 협연, 보훈의 달 음악회 등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곡을 협연 및 정기적인 연주회를 가지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인물은 이정예 대표와 박영규 단장으로 총무는 고은진 씨, 음악감독 및 편곡은 전정현 씨, 지휘는 김승원 씨가 맡고 있으며 현재 33여명의 단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단원 및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이성미 외 11명 비올라 김지성 외 2명 첼로 김다솔 외 3명 더블 베이스-박영규 외 1명 플륫 이상혁 외 1명 오보에 문지범 클라리넷 이철웅 외 1명 바순 안희진 트럼펫-최지환 외 1명 호른-이석재 외 1명 트롬본 김유성 타악기 이성하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