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12일 여흥동에서는 관내 11개 단체의 단체장을 비롯한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선 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합동점검단은 음식점과 편의점에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당 업소의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철저하게 할것을 당부했다. 또한, 번화가 주변을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현장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갖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박물관은 2023년 9월 12일부터 기증유물 테마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은 여주군청에서 30년 넘게 공직 생활을 한 원중재님이 기증해주신 유물 중 6건 15점을 선별해 공개하는 것이다. 원중재님은 2006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총 326점의 유물을 여주박물관에 기증했다. 특히 올해 기증해주신 앨범은 ‘경력집’이라는 이름으로 192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무려 90여 년에 걸친 2대의 경력 사항자료를 소중히 정리해 보관해왔던 것이다. 기증유물로는 부친인 원병학님의 흥호공립보통학교, 원중재님의 부론공립심상소학교 상장과 통지표, 원중재님의 공무원 임명장과 발령장, 봉급명세서 등이 있다. 그중 1970년대 공무원 봉급명세서는 오늘날에는 종이문서로 받아볼 수 없는 것이어서 더 흥미로운 자료가 된다. 이번 전시는 유물 각각이 담고 있는 과거의 이야기들을 살펴보며 개인의 ‘경력사’가 우리 모두의 ‘역사’로 공유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여주박물관은 민속유물 등 옛 유물뿐만 아니라 원중재님의 자료처럼 근현대 자료도 기증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여주박물관은 기증유물을 정리해 특별전이나 테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토지분 479억5천만원, 주택2기분 17억5천만원 합계 497억원을 부과하고 99,777건의 고지서 발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토지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의 부속토지를 제외한 일반 토지에 대해 과세하고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액이 1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하며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두 번 부과된다. 금년도 재산세 납부기한은 추석연휴 및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 기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 ·가능하고 인터넷지로 스마트고지서 및 가상계좌이체, 여주시 세입통합 ARS안내전화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한민우 세정과장은 친절하고 신속한 재산세 민원처리를 위해 여주시 세정과와 관내 행정복지센터 등 10개소에 세무 상담반을 편성·운영해 친절한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9월 12일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38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을 함께 모여 정성껏 해 관내 45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지사협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영양 가득한 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할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이어 갈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에서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여주쌀 20kg 100포를 기탁했다. 종단대순진리회에서는 수년간 명절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갔다. 김욱 선감은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돌보는 것도 종단에서 해야 할 중요한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종단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보내고자 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매 명절마다 잊지 않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에 감사함을 전하고 기탁한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 따뜻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이번 발송한 체납고지서는 총 10,150건으로 10월 4일까지 납부할 수 있는 고지서로 각 부서에 부과·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수수료, 사용료 등 세외수입 체납건이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번호 납부, 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 체납고지서를 받고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근거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여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근거한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해 납부기한 내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소속 공직자가 국내 최고 권위 국가기술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여주시에는 첫 번째 ‘자연환경관리기술사’가 탄생했다. 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제130회 기술사 시험에서 산림공원과 송정은주무관이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사법고시만큼 어렵다는 ‘자연환경관리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 중 최고 난도로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 생태·환경 전문 기술자격이다. 주로 대규모 개발 사업이나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 분석하고 생태변화의 복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기술사는 제도와 법규 등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요구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증인 만큼 여주시는 자연환경 분야의 전문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평소 산림·공원 분야 설계와 공사감독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전문적인 실무지식을 확장해야겠다고 생각한 송주무관은 “시의 첫 번째 자연환경관리기술사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전문기술을 활용해 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16일 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렛미플라이’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렛미플라이’는 지난해 3월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 창작뮤지컬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작품상과 작곡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해 2022년 최고의 창작뮤지컬로 손꼽는 작품이다. 1969년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렛미플라이'는 철없는 남원이와 그를 바라보는 선희 할머니, 남원이의 단 하나의 사랑 정분이가 과거와 미래, 현재를 넘나드는 소동 속에서 각자의 인생을 돌아본다. 드라마와 코믹 요소가 어우러진 ‘렛미플라이’는 이대웅 연출 특유의 감정을 따뜻하고 재밌게 구현하는 재기발랄한 연출력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고 작곡상 수상한 만큼 음악 또한 아름다운 노랫말에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여주 공연은 서울 공연 전 첫 지방투어 공연으로 여주시민들과 뮤지컬 매니아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
(케이엠뉴스)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공인중개사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 관련 법률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부동산 세제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사기 유형 및 예방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해 여주시민에게 안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인중개사들의 역량을 강화, 전세 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지난 2021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만일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간별로 20만원에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케이엠뉴스)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9월 12일 이천시에서 재배되는 농산물로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및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천로컬푸드, 마장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산물을 구입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포장 후 각 마을 취약계층 총 60가구에 전달됐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부녀총회장 이희자 회장은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정을 쌓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배달사업, 김장나눔 행사 등의 꾸준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