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추석 명절맞이 ‘희망 꾸러미’ 사업과, 10월 요리하GO 나누GO 사업 진행을 의결했고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한병주 민간위원장은 “2023년도 벌써 9월에 접어 들었다”며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 중 부진했던 사업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23년 중앙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노력과 관심을 바란다” 말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규모 집 수리, 집 청소, 후원물품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여주 복숭아’가 지난 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복숭아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등 6명이 입상해 여주 복숭아의 품질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 김섭근, 윤희준, 우수상에 조위상, 장려상에 이석묵, 김주필, 최현묵 농가가 수상했다. 경기도 품평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과일의 당도, 모양, 식미 등을 평가해 경기도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격년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복숭아 부분 출품품종은 장호원황도이다. 기술보급과 소득기술팀 서만용 팀장은 “올해 봄 이상기온, 우박, 긴 장마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복숭아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병해충 관리 기술지원을 지속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소득기술팀 라재현 주무관은 “이번 경기도 복숭아 품평회 다수 입상을 통해 고품질 여주 복숭아 명성을 소비자에게 확산시켜 소비를 촉진 시키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복숭아산업 발전을 위해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 시범 사업, 복숭아 친환경 병해충 관리 기술 시범 사업 등 다양한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7일과 9일 전북 전주로 SK하이이엔지가 지원하는 ‘2023년 아동·청소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문화탐방은 SK하이이엔지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한 지원금 4천9백만원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청소년 330여명이 참여했다. 문화탐방에 나선 아이들은 경기전과 한옥마을, 전동성당 등을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체험했으며 이후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과 떡갈비도 먹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문화탐방을 지원한 SK하이이엔지의 이돈영 수석은“아이들이 즐거워하니 더불어 좋았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김귀한 회장은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기분으로 야외로 나와 신나게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더없이 행복했고 우리 아이들에게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주신 SK하이이엔지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SK하이이엔지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이천시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의 후원금도 기업과
(케이엠뉴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이천시대학생봉사단’ 활동으로 유기견 보호소 ‘오돌이네 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이천시대학생봉사단원 10여명은 보호소 환경개선을 위한 견사 청소와 산책을 함께 했다. 단원들 중에는 처음 강아지들과 산책하는 단원들도 있어 사전에 교육받은 내용을 숙지하며 조심스럽게 산책에 나섰으며 의외로 강아지들이 단원들을 잘 따라주어 안전하고 즐겁게 산책을 할 수 있었다.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봉사단의 오서윤단장은 “비록 짧은 시간으로 마무리한 활동이었지만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고 상처받고 보호소에 왔을 강아지들과 잠시나마 소중한 순간을 공유할 수 있어서 오히려 위안을 받았다”며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해했다. 또한 오돌이네 쉼터 소장은 봉사단원들에게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며 활동을 마치고 떠나는 단원들을 입구까지 나와 배웅하며 ‘고맙다’,‘수고했다’고 인사를 전했고 이천시대학생봉사단은 다음을 기약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창전동 통장단협의회와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주말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회원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창전동을 만들기 위해 망현산길 주변 풀베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창전동 망현산 입구부터 보행로를 비롯해 근처 도로변 일대 등 무성해진 잡초와 묵은 잡목을 제거해 망현산 일대를 깨끗하게 정비했으며 등산로 입구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박상욱 통장단 협의회장은 “여름내 자란 풀들을 제거하니까 마음도 상쾌하다. 이른 아침부터 나온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마을 김광수·이종현 회장은 “추석을 맞아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돼 뿌듯하며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앞으로도 국토대청소 및 헌옷 수거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풀베기 작업에 협조해준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라이온스클럽은 13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실버카 5대를 후원했다. 실버카는 ‘창전,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창전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8년 11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전,참사랑나눔’협약을 맺고 휠체어, 김장김치, 국수, 가구, 마스크, 체온계, 여름이불세트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희중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노인성 질환이나 장애로 혼자서는 거동이 어려운 지역의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물품으로 실버카를 고르게 됐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관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후원하신 물품은 도움이 정말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시민의 이용 편의와 재난 위급 상황 등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원룸, 다가구 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 뒤에 표기되는 정보로 주로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서 사용하는 동, 층, 호를 말하며 주민등록상 주소로 활용이 가능한 법정 주소이다.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부여되기도 하지만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으면 건물 전체에 대한 주소만 부여돼 임차 등 개별 호수의 사용에 대한 주소 구분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담당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하고 건물 소유자 및 임차인의 의견수렴을 거쳐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있다. 현재 시는 다가구 주택 등 114곳의 건물에 상세주소를 부여했으며 추가적으로 42곳의 건물에 의견수렴절차를 마치고 오는 18일에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상세주소 부여로 정확한 우편물 수령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상빈 어린이가 세천책 41호 달성자가 됐다. 한상빈 어린이는 9월 1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한상빈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꼽았다. 한상빈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고 싶은데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던 차에 세천책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매일 도서관을 다니면서 상빈이와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가 책을 많이 읽으니 생각이 깊어지고 나날이 어휘력이 좋아져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4~6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자동차검사와 의무보험가입은 법적 의무사항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의 소유자는 교통사고예방과 배출가스로부터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정기검사를 받아야하며 피해자보호와 사회적손실을 방지하고자 의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은 미가입 기간에 따라 자동차는 최고 90만원, 이륜차의 경우 30만원, 사업용 및 건설기계의 경우 230만원이 부과되며 무보험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한 자동차 정기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 받아야하며 미이행시 자동차 기준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이전 받은 경우,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박찬성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와 보험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운전자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히며 건전한 자동차관리 문화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는
(케이엠뉴스)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이천시 각 읍면동 주관으로 먹거리 장터를 열고 50여 개 메뉴를 준비,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제1의 쌀의 고장으로 임금님께 진상하였던 품질 좋은 쌀을 이용한 김밥과 비빔밥, 제육볶음과 해장국 등의 다양한 식사부터 해물파전 빈대떡 김치전 등 요리와 미꾸라지 튀김 등 이색 메뉴까지 50여개 메뉴를 3천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먹거리 장터를 주관하는 이천시 14개 읍면동에서는 관계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맛과 가격뿐만 아니라 청결한 조리과정과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신뢰할 수 있는 축제 먹거리를 선도할 방침이다. 이천쌀문화축제 사무국은 “올해 햅쌀을 사용해 축제장에서 맛보는 음식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의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에게 먹인다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이천오색떡국 등 이천쌀로 만든 정성을 담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