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문학 편’을 성료했다. 올해 리모델링을 끝내고 재개관한 세종도서관에서 세종 인문학 활성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처음 시작하는 ‘세종 인문학 특강’은 시민들에게 인문적 성찰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생과 배려, 창의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3명의 문학 작가가 진행한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6월 29일에 문학평론가로 널리 알려진 정여울 작가가 ‘문학이 필요한 시간’이란 주제로 강연 진행했다. 작가는 마음의 상처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드러내며 자신만의 bliss인 책 읽기, 글쓰기, 여행 이야기로 청중들과 수평적 연대를 나눴다. 두 번째는 7월 27일에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2024년 한국 후보로 선정된 이금이 작가가 ‘알로하 아프게, 기쁘게, 뜨겁게’란 주제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작가는 100년 전 하와이 동포사회와 지금 현대사회가 놀랍도록 닮았다고 하면서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통해서 위기의 문제를 어떻게 이겨 나가고 지난 역사를 통해 배워나가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995
(케이엠뉴스) 여주시 미술관 ‘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3년 9월 20일 ~ 2023년 10월 1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공모전시 ‘이영숙 개인전 : Here 소요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반복된 행위를 통해 삶과 죽음의 초월을 이야기하는 작가 이영숙의 개인전이다. 작가는 과거에 무수히 많은 점들을 찍어 완성하였던 진경산수화의 화풍에서 벗어나, 작은 점들이 자유롭게 선과 원을 만들며 현실을 초월한 풍경을 보여주는 소요유의 세계를 펼쳐내었다. 소요유는 편견과 얽매임을 벗어나 자유롭게 노닌다는 장자의 사상이다. 수많은 작은 점들로 만들어지는 자유로운 선과 형태의 작품을 통해 더이상 사실적인 묘사로 대변되는 ‘완성’이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대신 그 자리를 중첩된 색상의 깊이감과 자연스러운 형상으로 채워 새로운 완성의 깊이를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매일을 살고 있는 것처럼 작가는 매일매일 점을 만들고 그 점들을 통해 세상과 자신을 마주하고 있다. “너무나 하찮은 삶의 연속일 수 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무’를 깨닫게 되지만 ‘무’의 세계에서 보면 새로운 ‘여기’일수 있다. 허무한 것. 그런게 작업일
(케이엠뉴스) 경기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양육지원사업과 어린이집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는 경기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즐겁고 행복한 양육과 어린이집의 편안하고 전문적인 보육에 이천시의 중장기보육발전 계획의 비전에 맞추어, 아이·부모·교사 행복키움 보육도시를 실현하면서 이천시 차원의 저출산에 대한 부담을 개선하고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천시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센터의 다양한 사업정보를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2022년 시범운영과 2023년 홈페이지 내 게시판 개편을 통해 센터 이용후기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후기 이벤트는 영유아 및 양육자, 보육교직원 및 어린이집 대상 가정양육지원 및 어린이집지원 사업에 참여 후, 센터 홈페이지 이용후기게시판에 이용후기를 사진과 게시글을 업로드 하거나 개인 SNS 및 블로그등에 업로드 후 센터 자유게시판에 링크만 업로드 하면 된다. 게시글 업로드 시에는 참여만 하더라도 이벤트 기간에 배부하는 선물을 증정받을 수 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케이엠뉴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태백시 소재 365세이프타운을 찾아 8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재난 재해 대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체험교육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완강기 사용, 농연대피, 소화기 사용 등 4가지 교육과 함께 소방 안전 체험과 같은 실기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 재해, 설해, 풍수해, 지진피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 시뮬레이션 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함께 해 주신 8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30여 개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안전체험교육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재난 상황에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구호, 교통, 재난 복구가 필요한 곳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올해 여름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 강원도 주문진 등의 수해복구에 발 벗고 나서며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신속한 복구에 힘썼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봉사활동 주제를 선정해 지역공동과제로 추진하고 있
(케이엠뉴스)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14일 모가면 누리관에서 ‘추석맞이 전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명절 전 나눔 봉사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매년 명절 맞이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각종 전과 밑반찬을 봉사단원들이 가정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올해는 밑반찬 봉사와 같이 진행됐다. 이현옥 부녀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전과 밑반찬들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영 모가면장은“봉사단원 모두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서로 돌보는 건강한 모가면이 되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명절 전 나눔 봉사 외에도 매년 여름철 삼계탕 봉사 등 취약계층 먹거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과 반찬 배달을 직접 하면서 소외계층의 안부 확인 및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 라이온스클럽이 13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돕기 성품으로 저소득노인의 이동편의 지원을 위한 실버카 5대를 기탁했다. 이천 라이온스클럽은 1969년 4월30일에 창립을 해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았고 라이온스클럽의 설립 목적에 맞게 이천의 발전과 공익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라이온스 클럽회장은 “이웃돕기에 어떤 물품이 도움이 될까 고민하던중 거동이 불편하지만 고가의 실버카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해 실버카를 기탁하기로 했고 관고동에 꼭 필요한 어르신이 있으시면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실버카는 관고동 취약가구중 5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 됐고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밖에 나갈때마다 허리, 다리가 아파 너무 힘들었는데 실버카에 의지해 나가니 외출이 훨씬 편해졌다”며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관고동 한미연 동장은“무릎과 허리질환으로 보행의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것”이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설성면 주민자치회는 설성면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가득 담긴 정기 마을소식지 ‘눈별통신 제3호’를 발간했다. 우리 설성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담긴 마을소식지 ‘눈별통신’은 대내적으로는 설성면의 우리 설성면의 이모저모를 자랑하고 공유해 마을의 활력소가 되고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설성면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문화분과의 이영우 분과장과 장소영 위원 등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글감 취재를 하고 제보 또한 받고 있다. 편집과 디자인 논의까지 거쳐 발간된 이번 제3호 소식지에서는 결혼 이주민 여성의 한국 시집살이 적응기 노성산 연인의 길 우리 마을 동아리 소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자기 마을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코너 파출소장님 인터뷰 설성면 단체 소개 마을 주민의 문학작품 – 다솜이의 사랑 독자 투고 농업 복지 정보 등 투박하지만 정감있고 아름다운 마을 소식이 내실 있게 담겼다. 김대훈 설성면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도 설성면 주민총회를 통해 ‘설성면 마을소식지 연2회 발간’의제가 2024년도 주민자치계획 1순위로 선정되어 우리 ‘눈별통신’소식지에 대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알 수 있
(케이엠뉴스)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2023년 하반기 시민문화교실을 오는 10~11월 운영한다. 시민문화교실은 이천시립도서관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매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하반기에는 성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바늘로 그려보는 꿈, 이야기 캘리, 어낭소리, 뉴베리 원서 함께 읽기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바늘로 그려보는 꿈프랑스 자수를 위한 기초 도안 그리는 법과 도안에 맞는 기초 스티치를 배우고 활용해 다양한 패브릭 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야기 캘리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를 쓰는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이야기 치료를 통해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힐링하는 예술·인문학적 프로그램이다. 어낭소리어린이 대상 강좌로 책을 천천히 소리 내어 읽는 낭독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하고 외부 활동을 통해 이천시립도서관만이 지닌 가을의 자연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뉴베리 원서 함께 읽기유치원, 초등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뉴베리 수상작‘STONE FOX’를 영어원서로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가정에서 자녀 영어독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영.차일드영어 그림책을 읽고 질문에
(케이엠뉴스) 이천시에서 생산된 복숭아가 ‘경기도 복숭아, 포도 품평회’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13일 열린 경기도 복숭아, 포도 품평회는 경기도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기 위해 격년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이천시에서 출품한 품종은 복숭아는 장호원황도, 포도는 켐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캣이다. 이천시는 복숭아 9점, 포도 4점으로 총 13점을 출품해 복숭아 부문에서 대상 이종찬, 장려상 장각주, 백광현, 포도 부문에서 최우수상 김배훈 농가등 4명이 수상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 과수의 품질과 명성을 높여 복숭아 소비를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과 맞춤형 기술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1년 경기도 복숭아 품평회에서도 최우수상 등 4명이 수상한 바 있으며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이상기후 대응 과원재해 예방시스템 구축 시범,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다양한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서울 소재 특수법인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이 한가위를 맞아여주시에 이웃돕기 현물 건강식품을 기탁했다.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은 소상공인 권익 신장, OEM 생산품 판로개척 등 서민경제 활성화 외에도 다양한 봉사 및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합 김영기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조합원들의 정성을 기쁜 마음으로 여주시에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영호 행복지원국장은 “경기가 힘들어 더욱 어려움이 클 소상공인들의 후원에깊이 감사드리며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한 타트체리 주스, 적양배추 착즙 주스, 효소 2종 등 건강식품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되어 관내 저소득층의 환절기 건강을 돌보는데 큰 도움이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