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5월부터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중위소득 100% 이하, 7~18세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에 필요한 비용을 제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들이 또래와의 학력 격차를 줄이고 차별 없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5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후 지원이 결정되면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의 교육활동비가 연 1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 다양한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2024년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그들의 교육 환경을 지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5회차‘지역작가 릴레이 강연’을 125명의 시민과 함께 성료했다. 첫 번째 릴레이 강연은 이강석 작가의 '한글자로 삶의 의미를 얻자'라는 주제로 단어 속의 또 다른 단어를 살펴보면서 한글자 속에 담긴 다양한 삶의 의미를 알아보았다. 두 번째 강연은 손유찬 작가의 '여행하는 인간 호모트래블쿠스'였다. 지리학자인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지리학, 독일과 한국의 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독일 유학파인 작가는 독일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강연 자료로 사용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세 번째 강연은 손순자 작가의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였다. 시인인 작가와 함께 5편의 시를 읽어보고 감상을 나누며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몸소 경험했다. 한 교육생은“마지막에 다 같이 시를 낭송할 때 감동받았다”고 언급했다. 네 번째 강연은 김백상 작가의 '지구연대기-지구의 역사를 통해 이해하는 우리의 모습'이었다. 지구의 역사를 알아보며 지구에 비해 짧은 생을 살아가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에 따라 관내 한부모시설 천사의집 운영 기준과 입소 정원 등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시는 2004년부터 복지사각지대 미혼모자가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천사의집 시설을 운영 지원하고 있는데, 미혼모자가 일정 기간 시설에 거주하면서 취업 교육과 심리상담 등을 통해 자립을 촉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한부모가족지원법’이 일부 개정되어 동두천시는 기존 미혼모자시설을 모자가정양육지원시설로 변경했는데, 입소 대상은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모자가정, 입소 기간은 3년으로 대폭 완화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천사의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 역할을 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복지 증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임경숙 부시장을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1명, 한국부동산원 관련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주택특성 조사,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유지 등의 사항을 심의했다. 이번 동두천시 심의대상 주택은 총 6,274호이다.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85% 소폭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 이유는 표준주택가격의 하락과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경기 침체 상황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부동산가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 결정·공시되며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4월30일에서 5월29일까지 동두천시청 세무과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주택특성조사, 가격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과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해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가 티클라우드CC로부터 기탁받은 기부금으로 2024년 대학 신입생 40명에게 학업장려금 2천만원을 지급했다. 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는 작년 12월 동두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관내 출신의 대학 신입생에게 지원하고 싶다며 동두천시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 하신 정길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동두천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자체 최초로 기탁자의 의사를 반영해 기탁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으며 해당 기탁금은 동두천시 관내 고등학교 출신으로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대학 신입생 4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지급했다.
(케이엠뉴스)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행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동행복지재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일터 환경개선 For Life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두천시청에 위치해 있는 햇살꿈앤카페 1호점의 노후화 장비 교체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카페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3천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해 선정됐다. 이에 2014년 첫 개소한 올해로 10년 된 햇살꿈앤카페 1호점 노후 건물을 동두천시의 추진으로 재건축하고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내부 집기류 교체를 통해 민관 협력 사례로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임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준서 장애인 보호작업장 시설장은 “동두천시의 노후화 건물 재건축과 이번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와 인덕대학교는 관학 협정 및 재능기부로 1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장수기원 가락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덕대학교 주얼리디지인학과 김민호 교수와 학생 15명의 재능 기부로 인덕대학교 인관에서 진행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과 어르신 1:1 매칭을 통한 가락지 만들기와 학생들의 말벗 역할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됐다. 김민호 교수는 “좋은 기회로 어르신들께 좋은 경험과 선물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앞으로도 동두천의 복지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아름다운 재능기부를 해주신 인덕대학교 김민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동두천시·인덕대학교 간 더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주민참여형 공공서비스 패러다임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두천시가족센터와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문화와 전통이 다른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전하며 한국형 식생활 문화를 알리고 정서적 지지 제공 및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다문화가족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해 전통 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향후 다문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에서 결식 위험이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 밀키트를 제작하고 배달했다고 밝혔다. 봉사회원들은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손 편지를 제작했으며 밀키트에는 어르신들이 선호하지만 손이 많이 가 쉽게 드실 수 없는 음식을 가득 채워 수혜자에게 전달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달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상패동 어른들의 생신을 챙겨주시는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분들과 정문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상패동 역시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1일부터 1주간 만 75세 어르신 884명에게 치매관리사업 안내 및 조기검진 독려를 위해 홍보물품 4종을 제공했다. 치매조기검진 집중검진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만 75세 진입자로 이 중 만 75세 진입자 884명에게 홍보물품을 발송하고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집중 검진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해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상자는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 물품과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지원, 쉼터와 치매환자 가족 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