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4.9℃
  • 구름많음대전 4.6℃
  • 맑음대구 7.1℃
  • 구름많음울산 7.4℃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9.6℃
  • 맑음고창 1.9℃
  • 흐림제주 8.7℃
  • 구름많음강화 3.0℃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2.3℃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천만 관객 '왕과 사는 남자' 흥행에 '홍성' 성삼문 생가지 추모 물결 이어져~~

충절의 고장 홍성, 역사 인물 이야기 주목…5월 역사인물축제 개최

 

(케이엠뉴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는 가운데, 조선 초기 역사 인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종 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육신 성삼문과 그의 충절 정신을 기리는 홍성의 역사 유적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영화 흥행으로 조선시대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삼문선생유허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조금씩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삼문(1418~1456)은 홍주 적동리(현 홍성 홍북읍 노은리)에서 태어난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충신으로, 집현전 학사로 활동하며 훈민정음 반포 과정에도 참여해 큰 역할을 했다. 세조의 왕위 찬탈 이후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처형되며 충절과 절개의 상징적 인물로 역사에 기록됐다.

 

홍성군 홍북읍 매죽헌길 일원에는 성삼문의 탄생지로 알려진 성삼문선생유허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성삼문의 외가가 있던 곳으로 그가 태어난 생가지이며, 조선후기 사육신이 복권된 후에는 성삼문을 기리는 사우와 서원이 건립되기도 했다. 대학자 송시열이 성삼문을 기리며 세운 유허비가 남아 있어 성삼문의 삶과 충절을 기리는 역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년 에듀테인먼트형 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홍성 역사인물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104회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 열리며, 고려 명장 최영 장군 탄생 710주년과 성삼문 선생이 참여한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을 기념해 두 인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체험과 공연,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성삼문과 최영 장군을 비롯한 홍성의 위인들의 역사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홍성 역사인물축제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 열리는 만큼,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해 역사 체험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삼문선생유허지는 홍성의 대표 경관을 선정한 ‘홍성 12경’ 가운데 제9경으로 꼽히는 곳으로, 역사적 의미와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1954년 홍성 고적현창회에서 제단을 보수한 이후 매년 제향을 올리며 성삼문의 충절을 기리고 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대상 '파랑새 반찬드리미' 사업 추진
(케이엠뉴스)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파랑새 반찬드리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랑새 반찬드리미’ 사업은 돌봄 공백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가구로 선정된 가정을 중심으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인 1조로 구성돼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말 한마디 나눌 사람도 없고 식사도 대충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집까지 찾아와 반찬도 주고 말벗도 해주니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며 지역 복지의 파수꾼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화성특례시, 장학관 입사식 개최... 청년들의 꿈 향한 첫걸음 응원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14일 동탄다원이음터에서 ‘2026년 화성시 장학관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장학관 신규 입사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장학관 운영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준석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화성시의회 시의원,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2026년도 화성시장학관 입사생 및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입사생 선서, 주요 내빈 축사, 2025년 장학관 입사생들이 모은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화성시장학관 생활 안내와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돼 입사생들에게 장학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장학관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장학관 운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화성의 미래”라며 “장학관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