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11.6℃
  • 연무서울 15.0℃
  • 맑음대전 17.2℃
  • 맑음대구 18.1℃
  • 맑음울산 12.8℃
  • 구름많음광주 17.2℃
  • 맑음부산 14.6℃
  • 맑음고창 13.2℃
  • 구름많음제주 15.3℃
  • 맑음강화 9.7℃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6.2℃
  • 맑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4.3℃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충남도 중동발 경제 위기 대응 체계 본격 가동

도, 17일 중동지역 위기 관련 비상경제대응 전담(TF) 회의 개최

 

(케이엠뉴스) 중동발(發) 경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제기획관 주재로 ‘중동지역 위기 관련 비상경제대응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연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의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마련했다.

 

관련 부서장과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중동 상황 관련 경제 동향 보고, 분야별 진행 상황 보고,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분야별 피해 상황과 대책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대응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면서 도내 기업과 서민 경제가 타격을 받는 상황으로, 도내 피해 접수 현황에 따르면 수출 지연 및 취소를 겪은 기업은 5개사, 원자재 수급 차질을 빚은 기업이 4개사로 파악됐다.

 

이에 도는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 기조에 맞춰 즉각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현재 도는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을 위해서 총 5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신설해 피해 기업당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고 1년간 3.0%의 이자를 보전해 주고 있으며, 충남경제진흥원에 긴급지원센터를 설치해 기업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청취하고 있다.

 

또한 치솟는 기름값을 잡기 위해 정부에서 13일부터 26일까지 ‘석유제품 최고가격제(휘발유 1724원, 경유 1713원 상한)’를 시행함에 따라 도와 시군, 한국석유관리원, 경찰청 합동으로 16일부터 도내 주유소에 대해 품질 및 정량 검사, 가격표시제 등 집중 점검하고 있다.

 

17일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홍성군 내 주유소 점검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내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한 꼼꼼한 점검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밖에 △지방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수출 피해 기업 가점 부여 및 무역보험공사 신속 보상 연계 등의 조치도 추진 중이다.

 

앞으로 도는 중앙정부 비상대응반과 긴밀히 협력해 24시간 관리·관찰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추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중동 위기 상황의 장기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도내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 중”이라며 “기업과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지속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 동탄구보건소, 신학기 감염병 예방·관리수칙 준수 당부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 동탄구보건소가 3월 신학기를 맞아 학생 간 접촉이 빈번해짐에 따라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등 학령기 주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두 감염병은 매년 3월에서 5월 사이 발생이 급증하며 전염력이 강해 교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비말)이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이에 시는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질병 조기발견 체크리스트와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예방접종 이력 확인과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강조했다. 감염병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경미한 증상이라도 등교나 등원을 지속할 경우 시설 단위의 집단 발생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등교를 중지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는 아이 본인의 회복은 물론 공동체를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문자 동탄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학부모의 세심한 관찰과 학교의 신속한 대응 그리고 보건소의 전문적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