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9.5℃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1.3℃
  • 맑음광주 12.8℃
  • 맑음부산 13.0℃
  • 맑음고창 9.6℃
  • 맑음제주 11.9℃
  • 맑음강화 7.7℃
  • 맑음보은 11.3℃
  • 맑음금산 12.3℃
  • 맑음강진군 13.3℃
  • 맑음경주시 12.7℃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충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충남이 이끈다

도, 미래 신성장 동력 해양바이오산업 육성계획 확정…국가 거점 도약 본격 행보

 

(케이엠뉴스) 충남도가 미래 신성장 동력인 해양바이오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해양산업육성위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충남도 해양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 동식물이나 미생물 등 유기체를 활용해 식품, 의약품, 화학제품, 에너지 등 인류에게 유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신산업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해양바이오산업 분야 국가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수립한 ‘2026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추진계획’의 사업 방향과 세부 실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집적지구(클러스터)’의 완성도를 높이고, 기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해양바이오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2025년 개관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를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 삼아 기업 입주, 공동연구, 시제품 제작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2027년 준공 예정인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와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구-인증-생산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해양바이오산업 분야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부문은 올해 사업비 20억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257억을 투입하는 전주기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1차 연도인 올해는 연구개발 6건, 사업화 10건, 해외시장 진출 14개사, 장비교육 2회 등을 추진하며, 5년간 도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2019년부터 총 36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양생명자원 산업화지원 사업과 연계해 경영설명회(컨설팅), 소재 연구개발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해양바이오산업 성장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태동기산업으로 산업기반이 취약한 해양바이오산업 연결망(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참가하는 포럼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최신 해양바이오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해양바이오 연합체(얼라이언스) 구성을 통해 공동사업모델 발굴과 국책과제 수주를 위한 협력단(컨소시엄) 구성도 지원한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해양바이오산업은 고부가가치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식품·의약·화장품·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성이 큰 산업”이라며, “앞으로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생명자원과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집적지구를 기반으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9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를 개관한데 이어 향후 인증지원센터,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한국폴리텍대학 서천캠퍼스 건립 등 연구·산업·인력 양성을 포함하는 서해권 해양바이오 집적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교통약자 특수 설계 차량 기아 PV5 도입 앞두고 시승 행사 열어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약자 전용 모델로 제작된 ‘기아 PV5(휠체어 이용자 탑승 모델)’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시는 정식 운행에 앞서 19일 화성시청에서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들과 함께 차량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점검하는 시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박종일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서인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장, 이경희 화성시 장애인 누릴인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기아 PV5는 일반 승합차를 개조해 후면에 슬로프를 설치하던 기존 ‘슬로프 개조형’ 방식에서 벗어나, 제작 단계부터 교통약자 전용으로 설계된 ‘슬로프 일체형’ 특수차량이다. 측면 슬로프 탑승 방식으로 보도 위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승하차가 가능하며, 휠체어 탑승석을 운전석 바로 뒤에 배치해 운전자와 원활한 소통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일체형 차량 설계로 노면 진동 전달을 최소화해 기존 개조형 차량에서 지적된 승차감 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먼저 기존 63대 체계로 운영되던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