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오산시 2021청년협의체 위원 50명 위촉

오산시 청년활동 활성화 및 소통 창구 마련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협의체 활동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활동안내, 대표/부대표 선출 등을 진행했다.

이날 최태석 위원이 대표, 김고운, 강태영 위원이 부대표로 선출됐다.

대표로 선출된 위원들은 “오산시에서 청년들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청년다운 활기찬 활동으로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 오산이 되는데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모으고 소통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위촉장을 직접 전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장점, 가능성을 발견하기 바라며 그 가능성을 믿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오산시가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협의체는 지난 1월 22일 모집을 시작으로 3월 9일~12일에는 소규모 사전모임을 진행했고 분과별 주요 활동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분과 구성을 완료했다.

앞으로 청년협의체는 정책발굴, 정책홍보, 축제기획, 활동취재, 교류활성화로 나뉘어 자율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 후 청년정책 발굴 및 홍보, 오산시 청년축제 기획, 지역 청년의 활동 취재, 지역 내·지역 간 청년들의 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청년기구로 모든 구성원이 2~30대 청년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총 50명의 위원이 위촉돼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기획

더보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