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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소방력 지원

오산소방서(서장 윤성근)는 4월 29일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비하여 예방접종센터(오산스포츠센터)에 구급차량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센터에 지원될 구급대원 3명은 간호사 2명, 응급구조사 1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접종 직후 이상 여부 관찰과 환자 발생 시 병원 이송 업무를 수행한다.

오산소방서는 이에 앞서 4월 19일 건축, 전기, 가스 관련 부서와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하였고 이후 주 1회 이상 화재안전분야 컨설팅을 실시하며, 4월 22일에는 예방접종 모의훈련에도 참여하여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돕는다.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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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