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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산시 세마동 롯데건설 캠퍼스봉사단 환경정비 및 복지사각 발굴 활동

오산시 세마동(동장,신동진)은 롯데건설 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캠퍼스 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오산 세마역 오피스텔 개발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사업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원들은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거리에 있는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도 함께 배부했다.

 

세교동에 소재한 롯데건설 현장의 봉사단은 수시로 환경정비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사업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세마동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세희 봉사단 과장은 “이번 환경정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통해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롯데건설(주) 캠퍼스 봉사단의 활동으로 공사현장 주변의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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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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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신속 지원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정보공유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 신속 지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과 복지관이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