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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산시 세마동 롯데건설 캠퍼스봉사단 환경정비 및 복지사각 발굴 활동

오산시 세마동(동장,신동진)은 롯데건설 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캠퍼스 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오산 세마역 오피스텔 개발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사업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원들은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거리에 있는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도 함께 배부했다.

 

세교동에 소재한 롯데건설 현장의 봉사단은 수시로 환경정비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사업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세마동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세희 봉사단 과장은 “이번 환경정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통해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롯데건설(주) 캠퍼스 봉사단의 활동으로 공사현장 주변의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자정보



화성특례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 개최... 찾아가는 복지 실현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촘촘한 돌봄·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29개 읍면동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담당하는 팀장과 실무자 등 총 58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읍면동 고독사 사례 공유 ▲복지정책과의 추진현황 및 고독사 예방 관리체계 안내 ▲복지국 내 관련 부서 협업 당부사항 등이 전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동 실무자들의 고독사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촘촘한 연결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안전 취약 가구를 선별해 AI 안부 확인 서비스, 건강음료 배달, 돌봄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