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오산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공회전 특별단속

오산시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제4차 계절관리제로 지정하고 ‘운행경유차 배출가스·공회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차고지, 물류센터 등 차량 밀집 지역과 대형화물차, 버스 등에 대한 배출가스 및 공회전 제한단속을 시행 중이며 지난 8일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고 화물차량이 통행량이 많은 가장로에서 실시했다. 직접 매연을 측정하는 정차식 매연 단속과 녹화 후 모니터를 통해 과대배출을 판단하는 비디오카메라 단속 방식으로 이뤄졌다.

 

통행 차량 680대가 비디오카메라로 촬영된 가운데 대형 및 소형화물차 10대에 대한 정차식 매연 단속이 이뤄졌고 이 중 3대의 차량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게 되며, 개선명령 미이행 시 운행정지 명령을 받게 된다.

 

서기원 환경과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방지를 위하여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의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대기오염을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남촌오거리 교통대란 초읽기” 선 교통·후 입주 촉구!!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촌오거리 일대의 교통대란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며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영상/전예슬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영상/김영진 기자> 전 의원은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M1 주상복합 987세대(하루 3,714대), 청학지구 2,580세대(하루 약 7,000대), 현대테라타워(하루 약 8,000대) 등으로 남촌오거리 일대 통과 차량만 하루 약 1만 8천 대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정체가 심각한 도로가 앞으로는 마비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및 오산천 연결도로가 착공식 이후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 문제로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은 추진 중이라고 말하지만 시민은 체감하지 못한다.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 직전 승인된 M1 사업을 예로 들며 “대규모 인허가가 의회·시민과의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도 공공기여 방식으로 전환되며 지연 중인 세교2

수공예 생활문화 활동가 60팀 참가!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생활시장화인' 11월 1일 동탄센트럴파크 개최
(케이엠뉴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생활시장화인'을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20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로 열리는 정기 마켓으로, '화성시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와 함께하는 민(民) 주도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마켓에는 관내·외 수공예 분야 생활문화 활동가 60여 팀이 참여해 ▲원목도마, ▲생활한복, ▲가죽소품 ▲자수액자, ▲뜨개목도리 ▲매듭팔찌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수공예 창작품을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생활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공방을 알 수 있도록 ‘공방이용 쿠폰 잡기’, ‘꽝 없는 뽑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마술쇼가 더해져 시민 누구나 예술과 생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 활동가가 주체가 되는 민·관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인 생활시장화인을 통해 시민과 생활문화 활동가가 일상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