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은 9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를 주제로 관계 공무원과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김보라 시장이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 및 계획에 발맞춰 안성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핵심 전략, 중점 과제를 공유하고자 마련했으며, 국정과제 대응 전략 영상 상영과 2025 바우덕이 축제 홍보,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국민 주권 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발 빠른 준비와 선제 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 며 특히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안성시의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하고, 경제 활성화와 신 재생 에너지 보급, 생활인구 활성화 등 3대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본 취재진은 김 시장의 102가지 공약 중 현재 70% 정도를 이행하였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약 중 폐기된 공약이 있다면 무었이며 왜? 폐기하게 되었는지? 를 자세한 설명과 두 번째로 해마다 전, 후반기로 나눠 공감토크를 하는데 공감 토크에서 시민들의 의견수렴 등 건의 사항에 대하여 몇%의 실행률로 답했는지? 에 대하여 질의를 했다.
이에 김 시장은 이렇게 답했다 폐기된 치매 전담 시립 종합요양시설 은 삼죽면내강리 산3번지 일원에 추진하려했으나 정부 정책이 요양시설확충에서 통합 재가 서비스로 변경(2024년 3월 26일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하여 포기했다. 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수렴 등 건의 사항에 대하여 몇%의 실행률로 답했는지? 에 대하여는 건의사항에대한 각 과별로 진행된 사항을 전달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수도권 접근성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신재생에너지 창출의 핵심인 RE100을 비롯해 영농 형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 며 도시개발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문화도시 사업 등에 있어 필수 인프라인 안성 도시공사, 산업진흥원, 문화재단 등이 하루빨리 설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은 국정과제 대응 전략 발표에 이어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10월 8일 길놀이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열리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공연은 물론,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및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예년과 다른 주제별 공간과 부스 설치를 통해 축제장 입구에서 줄타기, 버나돌리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신설했고, 안성장터와 농축산물 판매장, 동아시아 문화도시 한중일 경관조명, 먹거리 마당, 축산물 구이존 등 모두 함께 즐기고, 흥겨움이 넘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보라 시장은“안성은 새 정부 운영 기조와 방향에 맞게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더욱 구체화하고 ‘시민이 주인인 도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화두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빛나는 안성발전을 이루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