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국민통합 비서관실 주관으로 지난 대통령 선거기간 중 22일간 정권교체를 위해 최일선에서 윤석열 후보를 목이 터져라 외쳤던 유세 사회자를 초청해 윤석열 정부의 ‘국민통합 방안’, ‘국정 지지율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3분 스피치 발표와 자유토론 경청 원탁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채덕 화성시의원은 3분 스피치 발표를 통해 “공정과 상식으로 출발한 윤석열 정부가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국정운영을 펼쳐간다면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들이 서서히 이해하고, 통합될 것이며, 문제가 해결되고, 지지율이 회복되어질 것”이라고 소견을 발표하였다. 또, 간담회 이후 임채덕 의원은 ‘성폭행범 박병화의 화성 거주’로 많은 화성시민분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정리하여 ‘연쇄성범죄자의 근본적인 거주대책 마련’ 건의문과 100만 인구를 목전에 두고 있는 화성시의 오랜 염원인 ‘구청 신설’의 건의문 등 화성시 현안사항 관련 두 가지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직접 전달하였다. 마지막으로 임채덕 의원은 지난 3월 10일 선거 개표가 마무리되어 새벽 4시가 넘은 시간에 여의도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당선인 신분으로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2월 12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습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장소는 요일별로 태안119안전센터(화요일), 봉담119안전센터(수요일), 화성소방서 모니터링센터(목요일)에서 0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119구급대원과 소방안전강사, 남·녀의용소방대 전문강사가 전담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실습 교육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더 많이, 더 쉽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 제217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가 7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가운데,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오순(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도시공사의 고문 위촉과 고문료 지급 문제점을 지적하며 “화성시는 화성도시공사의 노무분야 경영고문 자리가 보은 인사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는 아닌지, 월 보수는 합당하게 책정된 것인지 다시 점검하고, 반드시 필요한 직책이라면 그에 맞는 전문성과 자격을 갖춘 인재를 위촉하여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오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수향미의 수매가 결정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농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수향미의 사용실시권한을 농민에게 전향하거나 화성시에서 직접 전향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은 무엇인지, ▲‘명품쌀발전위원회’의 수매가 관여 등의 월권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화성시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 ▲수향미의 유통원활화를 위해 화성시에서 모색한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하였다. 또한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정책을 실현하여 화
2022년 화성시 전역에서 진행됐던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이하 플레이엄)’의 결과 공유가 지난 12월 5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플레이엄’은 예술가, 예술교육자가 자신의 작품과 작업을 매개로 시민을 만나고 자유로운 활동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2개 팀은 운영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화성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2022년 플레이엄 14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443회 운영됐으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434명(누적 4,236명)의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 2022년 프로그램은 △이야기 상담을 기반으로 가야금, 대금, 타악 프로그램 <손으로 말하다> △손, 악기, 사물을 도구로 소리를 만드는 <나의 이야기가 소리가 되어> △일상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드는 북아트 <아티스트북 만들기> △예술, 과학, 인문학 융·복합 창작 활동 <미시적랩>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지난달 30일 푸르미르 호텔 토파즈홀에서 ‘트리플-X 포럼 제10차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지능형미래차’ 분야의 모빌리티 전환(MX)과 관련해 최성진 ㈜포엔 대표(前 현대차 기술연구소 그룹장)가 ‘전기차 배터리로 시작되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이 지난 1일, 서현일보 주관 제1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다산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 철학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 각계 인사들을 선정해 수여한다. 김종복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며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고, 지역 현안에 대한 분석과 방안 마련에 힘써 왔다. 또한, 입법활동 측면에서는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화성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등 다수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爲民)정신으로 화성시민과‘함께’소통하며 화성의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일주일간 운영했던‘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축제로, 경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뜻한다. HU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 4월 공정무역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12월에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로 2회 차 포트나잇을 행사를 개최했다. ‘공정무역 포트나잇’행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정무역 물품 전시하며 공정무역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했다. 또한 구내식당에서 공정무역 생산 제품을 후식으로 제공, 종합경기타운 입주 카페에서는 텀블러 지참 시 공정무역으로 생산된 초콜릿을 증정하면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홍보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제품에 대해 친숙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윤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과 관련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은 지난 30일 화성산업진흥원 교육장에서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와 ‘창업중심대학사업’ 업무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창업중심대학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한 창업 인프라 및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통해 지역 청년창업 확산 및 성장단계별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지원 경력 및 전문성·역량·인프라 보유 등을 갖춘 대학을 대상으로 ‘권역별 창업중심대학-협력기관’간 협업 구조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5년간 최대 연 75억원 내외로 사업화 지원 60억원, 운영비 15억원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잠재력 있는 지역 및 청년창업팀 발굴 및 육성 △맞춤형 창업지원 △분야별 특성화 창업보육 및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멘토링·투자유치 등 창업기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창업 교류 협력·창업문화 확산·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 등 창업중심대학사업의 공동 운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화성시가 창업생태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그간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2023년도에도 창업보육공간 신규 구축 등 끊임없는 혁신창업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화성시민이 꼽은 2040 도시미래상은 ‘미래를 여는 도시 화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균형발전 자족도시’였다.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을 위해 지난 10월 시민 100명으로 발족한 ‘희망도시 시민참여단’이 한 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지막 회의와 함께 도시미래상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은 화성시의 미래상을 선정하며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체계적인 첨단도시 조성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친환경 산업생태계 구축 광역 및 도심 교통망 확충 등을 제안했다. 시는 제안된 도시미래상과 추진전략을 시민참여단과 전문가 자문단 통합 간담회를 거쳐 고도화해 ‘2040 화성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홍선 도시주택국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행정이 함께 혁신적인 목표를 수립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시민의 뜻에 따라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희망 화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오산시의 궐동천이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2년도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됐다. 궐동천은 도시화로 인한 수질오염, 하천 고유 자연성 및 수생태계가 훼손된 곳이었으나 수질개선 시설을 설치하고 수변 식생을 조성하면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노후화 및 훼손된 차집관로 및 우수토실,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인공호안 철거 후 자연형 호안 및 수변식생대 등을 조성한 결과 궐동천 BOD가 6.4mg/L에서 2.4mg/L 수준으로 크게 개선됐다. 또 복원사업 깃대종이자 고유어종인 얼룩동사리뿐만 아니라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인 수달이 발견되는 등 다양한 생물이 궐동천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생태하천복원 관리지침에 따라 준공 후 5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결과분석을 통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퇴적토사 준설, 식생환경 개선 등 생태하천으로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천 돌보미사업과 주민참여 수질개선 정화활동 등 관 주도의 하천관리에서 탈피하고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주도하는 시민 중심으로 하천을 관리함으로써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