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을 초청할 계획임을 밝혔다. 안성시는 미국 브레아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2011년 이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류를 제외하고는 매년 미국 브레아시로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브레아시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은 2014년에 처음 시행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의 우수한 문화와 지역 정체성을 알리고, 관내 청소년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우호적 교류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내 시티투어와 한국 문화 유적지 탐방, K-POP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은 물론, 2025년 초청 프로그램에는 처음으로 안성시 호스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및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만남을 추진하며, 관내 청소년의 해외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안성시장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부터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인적 교류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프로그램에서도 안성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통하여
(케이엠뉴스)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4월 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 및 실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제2경부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상판 붕괴 사고 등으로 인해 건설 현장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건설안전부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해와 위험 요인 발굴 역량 강화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시각화된 안전 환경 조성 ▲스마트 관리기법을 통한 건설 현장 사고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공유됐다. 안성시는 2023년 하반기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건설 현장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설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지원 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철저한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차 회전율 제고를 위해 개정된 ‘안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을 오는 4월 2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무료 주차 시간 확대 ▲장기 주차 억제를 위한 요금 체계 조정 ▲공영주차장 입찰참가자격 완화 등이다. 안성시 관내 14개소 유료 노상·노외 주차장의 최대 10분 무료 주차 시간을 30분으로 확대한다. 이에 전통시장, 상가 등 방문객들은 보다 여유 있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공영주차장 이용률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요금 체계 또한 일부 조정된다. 최초 2시간 이내는 기존과 동일하게 30분당 500원의 요금이 적용되며, 2시간 초과 시에는 30분당 2,000원으로 요금을 인상한다. 이는 장기주차를 줄이고,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는 공영주차장의 주차난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월 정기주차권 요금도 6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공영주차장 위탁관리 참가자격도 완화하여 시민에게 최적의 교통행정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요금
(케이엠뉴스) 안성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8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2022년 6월 신청사 건립 공사를 시작해 지난 2월 준공하고 3월 24일부터 신축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등이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의 내일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 시작됐다. 새 청사가 주민 중심의 열린 공간이 되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417.06㎡ 규모(지하 1층, 지상 4층)로 1층에는 민원실, 2층부터 4층까지는 회의실, 주민 소통 공간,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으로 조성돼
(케이엠뉴스) 여주시 중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월 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기철 새마을협의회장과 남녀 지도자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후 새마을지도자 윤리 강령을 함께 낭독하며 공동체의식을 다졌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주식회사 GIE가 지난 4월 7일 여주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주)GIE는 여주시에 소재한 소방, 냉동 공조설비, 기계설비 공사를 하는 업체로 대신면을 비롯한 여주시 전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홍광표 주)GIE 대표는 “비록 여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10년 넘게 여주에 거주하며 이 지역에 대한 애정이 깊고 남다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주신 주식회사 GIE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한상구 대신면 무촌리 이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적립되
(케이엠뉴스)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4월 8일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가남읍분회임원진과 함께 지역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임광빈 분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진 14명과 임영석 가남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노인회 활동 및 역할, 노인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빈 분회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이 반영되는 노인복지가 더욱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이러한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임영석 읍장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임영석 읍장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노인회 임원진들을 모시고 좋은 이야기를 전해 들어 훈훈했으며, 노인복지를 위해 봉사하시는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어촌계 및 여주남한강어촌계에서는 3월 말부터 격주로 남한강 주변(비관리 낚시터)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 해오고 있다. 지난주 및 금주에도 어촌계별 회원 각각 20여명이 참여하여 수심이 낮은 남한강변, 둔치 등 비관리 낚시터 지역을 중점으로 소형어선을 동원해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수거 활동에 참여한 어촌계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여주 남한강 및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남한강은 우리 지역의 생명줄이자 자연유산이라며“앞으로도 어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남한강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남한강을 건강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여주쌀의 안정생산을 위하여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볍씨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담당 지도 인력을 지정하여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많이 발생하는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서는 볍씨 소금물 가리기, 종자소독, 육묘방법, 환경조건 등에 따라서 키다리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벼 보급종 종자라도 반드시 벼 종자를 소독해서 파종하는 것이 좋다. 키다리병은 포자가 출수기 ~ 유숙기 시기에 화기를 통해 공기로 전염되는 병으로, 상자 쌓기 및 육묘 기간 중 고온다습한 환경과 밀파로 인하여 키다리병 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볍씨 소독방법은 온탕소독법과 약제침지소독법이 있으며,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면 방제효과가 높아져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여주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진상벼 및 추청벼는 4.15일 전후이며, 적정 파종량은 산파상자 기준 120g~130g이며, 건전한 육묘를 위해 키다리병을 사전 예방해주고, 미질 향상을 위해 진상벼는 5.15일 이후 이앙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시설물의 화재 및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며, 특히 온실과 축사 등의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 사고 가능성도 큰 실정이다. 이에 여주시는 해마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농업시설 화재가 되풀이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2023년부터 “농업시설 화재예방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시행했고, 금년에도 본 지원사업의 내용, 필요성, 혜택 등을 알리며 인식률 제고를 위해 농업인단체 회의, 이․통장 회의시 자체 제작한 홍보물 8천매를 배부하고 현수막 24매를 제작하여 읍·면·동 게시대에 게첨 및 SNS 홍보 등 다각적 홍보를 추진 중에 있다. 농업시설 화재예방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소규모 전기설비(계약용량 75kw 미만) 농업용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창고 등) 보유 농가는 무료로 농업시설의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수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