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쬔 지난 4월 4일, 여주시 대신면 쌈지공원에서는 ‘전통시장 작은음악회’가 열리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대신면 전통시장은 매 4일, 9일마다 열리는 5일장으로, 이날 음악회는 장날과 맞물려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 당일도 장이 서는 날로, 공연과 함께 전통시장의 특유의 활기와 정겨움이 더해졌다. 이번 음악회는 대신면 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부스를 통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드럼 동아리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소프라노 노은정의 클래식 공연은 수준 높은 무대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국악가수 김태수의 초청 공연과 시장 주민들이 참여한 노래자랑도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공연장 한쪽에서는 빈대떡, 돼지껍데기, 잔치국수 등 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의
(케이엠뉴스)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4월 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1차 통장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과 박시선 부의장을 비롯하여 중앙동장과 각 마을 통장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시정홍보사항 공유, 자체회의 순으로 중앙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종료 후, 참석자들과 함께 새봄을 맞아 관내 시가지와 소양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주민들에게 산뜻한 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미화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회의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통장협의회도 주민 소통과 정책 홍보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마을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환경보전 관련 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케이엠뉴스)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4일 송림리 경로당에서 첫 번째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곁愛 행복가득'은 행정기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복지, 건강, 일자리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복지, 건강, 일자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상담 서비스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연계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케이엠뉴스) 김동식 달봉농장 대표는 지난 7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기탁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진 선의의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보로 평가된다. 김 대표는 "영남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김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기탁된 성금은 빠른 시일 내에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월 4일 여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주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여주시 재활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와 대상자 사례관리, 재활관련 자원 개발 및 발굴, 자원 간 정보공유 등 의사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건강증진과장을 위원장으로 재활사업 관련 7개 단체의 장 또는 실무자로 구성된 지역사회재활협의체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하고, 지원하는 역할 또한 수행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여주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장애인들의 욕구에 맞추어 통합적 서비스 연계를 할 수 있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협의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교육 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민의식 함양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의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시민성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외곽 초등돌봄교실, 대안학교 등 총 6개 기관의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교육기관 위탁 방식으로 대면 운영되며, 총 48회(기관별 8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소통’, ‘존중’, ‘책임’, ‘정직’ 등 시민의 기본 덕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학생들의 사회성 및 적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경계선지능 아동, 장애가 있는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을 우선 고려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540만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강사비와 재료비 외에도 체계적인 교육 기획과 운영을 위한 비용이 포함된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돌봄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소중한 나, 원앤온리'장애인 대상 자기돌봄 강화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위생교육, 성교육, 구강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단체‧시설별 희망하는 교육을 사전 조사하여 맞춤형 건강 보건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대 3회차로 구성되며 보건소 공중보건의사와 치위생사가 진행하는 칫솔‧치실을 이용한 구강관리, 여주소방서와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손세정제를 이용한 손 씻기, 드라이샴푸를 이용한 머리감기 등 대상자가 함께 참여하며 진행하는 실습과 직장내 성희롱 방지교육, 이미지메이킹 교육 등의 이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여주시 등록장애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만성질환 관리가 되지 않는 대상자들이 많은 만큼 이번 자기돌봄 강화프로그램이 지역장애인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전립선 배뇨관리협회(사단법인)와 함께 전립선 질환관리 교육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4월 7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배뇨장애(소변을 못 참거나, 기침만 해도 소변이 새는 등의 절박성 요실금),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에 대한 비뇨기과 전문의 교육과 함께 전립선암 검사를 진행하여 유익한 정보제공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4월 17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남자 어르신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 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4월 5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체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검정고시 단체 지원은 지난 2월 검정고시 단체 원서 접수 청소년 중 이동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개별 접수 후 동일 시험장을 배정받아 이동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졸 응시 청소년 4명, 고졸 응시 청소년 67명에 대한 이동지원이 진행됐으며, 각각 용인소재의 보라중학교(중졸), 상현중학교(고졸), 신봉고등학교(고졸)로 시험장이 배정되어 버스를 대여하여 이동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이동지원뿐만 아니라 조식, 중식(급식쿠폰), 필기도구 세트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응시의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일은 5월 8일 경기도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꿈드림은 학습 멘토링, 교재·온라인 강의 지원, 자율학습공간대여, 검정고시 모의고사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8월에 진행되는 검정고시와 관련하여 6월 공고일을 기준으로 검정
(케이엠뉴스)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남성 양육자들이 함께 육아 정보를 나누고 자녀와의 소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아버지 육아소모임 ‘라떼파파 육아나눔터’ 참여자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떼파파 육아나눔터’는 안성시 관내 미취학 자녀(2019년~2021년생)를 둔 아버지 6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2개 팀(팀당 3명)으로 구성되어 자율적인 소모임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육아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체험활동과 부모교육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육아 참여가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에 따라 기획됐으며, 남성 양육자 간 정보 교류, 공감대 형성, 육아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모임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주요 활동 내용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신체 놀이 ▲일상 재료를 활용한 놀이법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팀당 회차별 최대 5만 원 이내의 활동 지원금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