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4월 3일에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부동산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토지정보과 부동산업무 담당 실무자들이 교육자료를 작성하여 강사로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부동산 실거래 실무 및 부동산 중개업 ▲부동산거래 신고 교육 ▲주택임대차 교육 ▲차세대부동산거래시스템 매뉴얼 ▲부동산 중개 실무교육 등의 실무 중심 강의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교육에 이어 4월 17일에는 호법면에서 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인중개사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많아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이천시 관계자는 “첫 번째 교육에서 반응이 좋았다”라면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
(케이엠뉴스) 이천시 장호원읍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가 지난 3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전달 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남숙 도화봉사회장은 “올해도 밑반찬 봉사를 시작하게 됐는데 입맛이 없는 어르신들이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늘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도화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장호원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화봉사회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우체국의 한 집배원이 배달 중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3월 27일 안성우체국 한성주 집배원은 평소와 다름없이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인적이 드문 가정집 앞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발견했다. 할머니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집배원은 즉시 상태를 파악하여 119구조대에 위급사항을 신고했다. 그러나 그곳은 인적이 드물고 찾기 어려운 외진 지역으로 구급차가 도착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한성주 집배원은 지혈 등 응급처치를 하였고, 도착하는 구급차가 할머니를 신속히 이송하도록 도왔다. 할머니는 집배원의 빠른 조치 덕분에 큰 위험을 넘길 수 있었다. 한성주 집배원의 선행은 할머니의 가족이 우체국에 직접 감사 인사를 하며 알려졌다. 안성우체국 임은송 우편물류과장의 말에 따르면 한성주 집배원은 평소 맡은 직무에 충실하며 성실하게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라고 한다. 한성주 집배원은 “배달 중 우연히 할머니를 발견했을 때 사람의 생명이 달린 순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응급처치를 했다.”며 “누구나 그런 상황이면 나와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우체국 홍명환 총괄국장은 “집
안성시는 4월 3일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공연장에서 ‘2025 세계기자대회 안성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52개국에서 온 해외 기자 60명과 관계자 20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전통 공연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안성 8경’ 등을 홍보하며 국제문화도시 안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국제 교류 행사다. 전 세계 언론인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의 문화와 자연 유산을 직접 경험하며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갖는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옛 대중문화인 남사당놀이,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전통공예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공식 행사는 남사당공연장에서 오후 1시 30분 환영식을 시작으로 안성시 홍보 영상 시청, 환영사 및 축사, 안성시 홍보 프레젠테이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안성의 우수한 문화, 관광을 직접 소개하며 해외 언론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전통 공연이
(케이엠뉴스)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마장복지회관점은 지난 2일 아동들의 화재 예방및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이천소방서 마장119 안전센터를 방문하여‘찾아가는 소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어 이천소방서 소방관들의 지도로 진행됐다. 교육은 ▲산불, 화재 예방수칙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는 실습으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으며, 연기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도 진행돼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최근에 발생한 대형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불이 번지는 과정과 초기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불이 나면 정말 위험하다는 걸 알았다”라며“오늘 배운 예방수칙을 잘 기억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의 위험성을 깨닫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
(케이엠뉴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옥수수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은 국립식량과학원 전문가의 강의로 품종특성, 재배 방법, 병해충 방제 등 고품질 옥수수 재배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오는 4월 9일에 논콩 재배 기술, 5월 26일에는 땅콩 등 유지작물 재배 기술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에 따라 전략 작물인 콩, 옥수수, 유지작물에 대한 교육을 계획하게 됐으며, 이번 교육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장호원 생활개선회(회장 김경희)는 지난 3일, 장호원읍 청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 활동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오남리 청미천 강가를 따라 버려진 캔, 폐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탑리까지 이어진 청미천 일대 왕벚나무 가로수길 주변의 낙엽도 정리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장호원 생활개선회는 평소에도 ▲명절맞이 지역 콩 소비 촉진 ▲마을 꽃길 조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장호원읍 생활개선회 김경희 회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느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이 되고 더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성장과 농촌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천시에서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지원 아래 운영되고 있으며 장호원 생활개선회는 이천시생활개선회의 지역 분회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대월면은 4월 3일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하고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에이에스엠엘코리아(대표 이우경)와 함께 대월면 장평1리(장평리 571-3번지) 도로변 가로화단에 나무를 심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과 에이에스엠엘코리아 직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영산홍, 자산홍 800주를 심었다. 에이에스엠엘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유럽, 아시아 및 미국 전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최고의 칩 제조 장비 제조업체 중 하나이다. 현재 에이에스엠엘 이천사업장에서는 300여 명의 직원이 에스케이하이닉스의 반도체 시스템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에이에스엠엘이라는 기업에 대한 대월면민의 관심을 높이고 에이에스엠엘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채상구, 홍현숙 회장은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뜻을 모았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
(케이엠뉴스) 이천시 모가면은 모가면에 있는 바리스타 동호회 ‘모가쉼터 2기’가 4월 3일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라면 200팩 ▲조미김 100세트 ▲곽 티슈 500개 등 총 227만 원 상당의 성품이 전달됐다. ‘모가쉼터 2기’는 모가면 주민들로 구성된 바리스타 동호회로, 모가면 문화복지센터 내 카페 운영을 통한 봉사 활동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성품을 마련했다. 봉사회원은 “마을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매우 보람차고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했으며, 더욱이 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화석 회장은 “주민자치회(동호회)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그리고 카페를 찾아주신 면민들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여재동 모가면장은 “항상 모가면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바리스타 동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따뜻한 손길이
(케이엠뉴스)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화사한 봄날을 맞이하여 4월 3일 목요일 창전 2통 미도아파트 주차장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어르신 경로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김재헌 부의장, 박노희, 송옥란 시의원 및 조봉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하여 내빈과 지역 어르신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희)와 각 사회단체의 후원과 창전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오랜 세월 동안 마을의 중심으로 공동체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께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과 함께 식사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 날이 많은데, 오늘은 여러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창전동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경로잔치, 나눔 바자회, 망현산 및 이천시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