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달 개소한 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내 외국인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장난감 도서관’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기 어려운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기부받은 장난감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안성시 공무원 누리집에 장난감 기부 요청 글을 게시했고, 10여 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장난감을 기부했다. 기부에 동참한 공무원들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난감을 기부한 어린이들에게는 "멋진 어린이상"을 수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장난감 도서관' 사업을 통해 대덕면 내 외국인 가정과 취약계층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기회를 얻게 됐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공직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아이들에게 더 큰 행복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케이엠뉴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가 3월 28일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과정 5회차 교육 중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동참 서약식’을 개최하고 교육생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활용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 현장에서부터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전체로 실천을 확장하려는 목적이다. 서약서에는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 또는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농산물 가공품을 위한 농산물 구입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농산물 구매하기 ▲장보기할때 천으로 만든 장바구니 챙기기 ▲포장되지않은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재래시장 방문하여 장보기 ▲가공용 주방용품은 플라스틱보다 유리제품 사용하기 ▲아크릴수세미 대신 천연수세미 사용하기 등 총 6가지 실천 항목이 포함됐다. 이번 서약식은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과정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교육생이 서약서를 작성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생활 쓰레기 최소화 실천을 다짐했다. 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조현선 단장은 “이번
(케이엠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안성, 동안성, 서안성)을 방문해 올바른 기침 예절,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검진 등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침, 비말핵(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안성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약 250명의 어르신에게 결핵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올바른 기침 예절 ▲결핵 주요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결핵의 주요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발열, 가래,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안성시보건소는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흉부 엑스선 촬영을 제공
(케이엠뉴스) 안성시보건소는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정문과 안성시장 인근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침, 비말핵(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되는 등 전염성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요 증상으로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발열 ▲가래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개월 이상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안성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배너 전시가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침 예절, 손 씻기, 결핵 증상 인지 및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검진 정보 등을 안내했다. 또한 지속적인 기침과 발열 등 주요 증상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nbs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해양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고자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내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해양 환경 변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관련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소상공인의 실질적 피해를 덜고 지역경제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이와 함께 2023년 연매출 3억 원 이하이며, 2022년 7월 1일 이전부터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업체여야 한다. 지원 가능한 업종은 사업자등록증상 수산물 관련 12개 세부 업종에 해당돼야 한다. 지원금은 업체별 매출 감소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점포당 8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안성시청 본관 4층 일자리경제과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 마감 이후 한 달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소상공인
(케이엠뉴스) 안성시 보개도서관 ‘행복한 글쓰기 시 창작반’ 강좌를 수료한 박하영 씨가 3월 27일 중앙일보 시조 백일장에서 장원으로 선정됐다. 박 씨는 ‘콩, 하다’라는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하영 씨의 작품 ‘콩, 하다’는 콩의 특성을 통해 배려와 희생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담아내면서도 밝고 유머러스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6월에도 ‘컵에도 귀가 있다’라는 작품으로 같은 백일장에서 차하를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다. 현재 초등독서지도, 전래놀이, 책놀이 강사로도 활동 중인 박하영 씨는 이번 수상에 대해 “보개도서관에서의 글쓰기 강좌 덕분에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강좌에서 배운 것들이 작품 창작에 큰 도움이 됐고,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경선 시인이 지도하는 ‘행복한 글쓰기 시 창작반’은 2012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시집 ‘지혜로움을 걷는 아이’, ‘그루터기’의 이다윗 시인부터 ‘상처도 꽃이다’의 김석규 시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대의 폭이 큰 것이 특징이다. 청년, 중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문학을
(케이엠뉴스)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아양점(구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법과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0일, 이주민 법률지원 협약을 맺은 해인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센터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월세 보증금 반환 문제나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한 민형사적 문제, 출입국관련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노동·법률상담은 임금체불 같은 노무 사건부터 출입국 문제, 임대차 문제까지 외국인과 관련된 법적인 모든 사건을 무료 상담하고 있다. 재외동포나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 안성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는 러시아어 통역 제공이 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센터 아양점 개소 후 2개 국어가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주민들은 정보 부족과 취약한 지위로 인해 임금체불이나 부당해고, 산재사고를 당하고도 권리구제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임대차 관련 상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억울한 문제를 당했을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역을 경유하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 뜻을 표명하며 용인과 평택 등 인근 도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발사업이 안성시 발전 저해와 지역 주민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28일 열린, 제23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난 18일 이뤄진 시정질의에 대한 답변을 진행하며 안성시의 입장과 노력, 향후 대책 등을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송전선로 건설사업 ▶용인 원삼 SK하이닉스 산단 내 LNG 발전소 설치 ▶용인시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조성 등을 토대로 분명한 입장 전달과 환경영향평가 요청 관련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에 나섰다. 특히 3개의 송전선로 건설의 경우, 용인 남사 국가산단과 원삼 SK하이닉스 일반산단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 안성에는 전자파 노출 및 미관 저해, 토지가 하락 등 지역갈등과 시민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러한 개발사업이 단순히 인근 도시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닌, 안성 시민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케이엠뉴스) 여주 북내기능성작목반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백만원을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북내기능성작목반 회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소중한 기금이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우리 북내면의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회원분들게 감사하며, 2025년에도 북내면의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반찬봉사’가 3월 28일 흥천면 희망부뚜막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 2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은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고 배달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재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호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역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겠다"며 "이번 봉사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흥천면 희망부뚜막’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정기적인 반찬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