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월 15일, 세종국악당에서 ‘박진주, 민경아, 노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진주, 민경아, 노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여주시민들의 수요가 가장 많은 공연 장르인 뮤지컬을 공연장 사이즈의 한계로 전막으로 선보일 수 없어 갈라 형식으로 구성,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뮤지컬 전용 공연장 못지않은 감동을 선물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는 배우 박진주, 2015년 뮤지컬 앙상블로 데뷔해 중소극장 주연에서 이제는 '알라딘'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민경아, 현재 '마타하리'에서 ‘라두대령’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노윤이 이번 무대의 주인공이다. 여기에 바리톤 오유석과 5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만든다. 박진주는 ‘레드북 중 사랑은 마치’, ‘어쩌면 해피엔딩 중 끝까지 끝은 아니야’를, 민경아는 ‘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중 A Summer in Ohio’, ‘아이다 중 I know the truth’를, 노윤은 ‘노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00.01.02 ~ ‘00.12.31 사이에 출생)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이다. 신청방법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신청하고,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소급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으며,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과 목돈 마련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 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가구 전체의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연중 4회(3월, 6월, 9월, 11월) 신청을 받는다. 이 계좌는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준다. 만기 시 탈수급하게 되면 최대 1,440만 원(본인 저축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연중 3회(4월, 7월, 10월) 신청을 받는다.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며,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 최대 720만 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근로·소득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지난 2월 27일 11시, 국제와이즈맨 이천클럽이 독립운동가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을 맞이하여 96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국제와이즈맨 이천클럽은 매년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에 맞추어 이수흥 공원에서 추모식을 했으며 올해도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을 맞이하여 추모식을 했다. 이수흥 의사는 이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이천읍 창전리에서 태어났으며 1923년 만주에서 김좌진 장군이 세운 신명학교를 나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 산하의 주만참의부에 가담하여 무장항일투쟁에 참여했다. 그리고 독립운동 자금 마련을 위해 국내에서 모금 활동을 하다가 일본에 체포되어 1929년 2월 27일 25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다. 이날 추모식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식은 이수흥 의사의 약력 낭독, 기념사, 추모사,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모식에서 “이수흥 의사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은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이천의 밑거름이 됐으며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미래의 가치”라고 말했다. 학생들도 다수 참여한 이번 추모식은 후손들에게 이천 지역의 독립운동과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7일 창전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다양한 재난 안전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안전디딤돌 앱’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안전디딤돌 앱’을 홍보하는 안내문 등을 배포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디딤돌 앱은 ▲지역별 기상특보, ▲타지역 상황도 수신 가능한 재난문자 서비스,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행동 요령, ▲민방공, 지진 대피소 안내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재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정보를 제공하여 유용한 안전디딥돌 앱을 설치하여 재난에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이천시립도서관이 제57회 한국도서관상(단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천시립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창의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도서관상은 국내 도서관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도서관의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이천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서관 프로젝트 추진,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형 독서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독서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천시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성과를 나누며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두의 트로피’ 행사를 3월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념 전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이천시민과 함께 만든 도서관의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케이엠뉴스) 이천시립도서관이 2025년 제57회 한국도서관상(단체상) 수상을 기념하여, 도서관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모두의 트로피’ 행사를 오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트로피’라는 이름처럼 도서관의 발전과 성과가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졌음을 기념하는 자리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먼저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해 온 주요 프로젝트와 시민들이 사랑한 도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도서관 1층 책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 해방의 날’ 이벤트를 운영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한국도서관상 수상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이를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지식독서 분야 도서 4권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지식독서 슬로리딩 챌린지’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하고 지적 탐구의 즐거
(케이엠뉴스) 이천시 백사면은 백사면 쌀전업농회가 지난 6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공급사업’ 발포식 이후 7일부터 5일간 백사면 농지에서 공동살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백사면 농업인들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고 살포가 어려워 제방 뚝 등에 토양개량제를 방치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직접 회원들과 함께 총 46,000여 포(286ha)를 공동 살포했다.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질, 석회고토, 패화석으로, 산성화된 토양을 개량하여 도열병 등 병충해의 저항성을 높이고 지력 유지·보전에 효과가 좋아 정부에서 무상으로 3년 주기로 공급하고 있다. 이상열 백사면 쌀전업농회장은 “고령화된 농업인과 지역민들의 어려움 해소와 안정적인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토양개량제 농기계 살포 시 경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개별살포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주의를 당부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백사면 농민을 위한 공동살포 작업에 감사하다”라면서 “토양개량제 살포로 풍년 농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사면 쌀전업농회는 지난 6일 백사면 이천농협 육묘장에서 ‘토양개량제 공동살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2월 26일 관내 도예인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참관했다. 18명의 도예인과 함께한 이번 참관에서는 국내 최신 리빙디자인 트렌드와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고,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조성할 부스 인테리어 및 포토존 구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2025 생활백서 : 삶의 낭만’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는 가구, 가전, 갤러리, 생활소품, 인테리어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특색있는 디자인을 전시하고 있으며, 여주도자공동브랜드 ‘나날’과 여주 관내 도예업체 6개도 참가하여 여주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발한 신제품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페어에 참관한 한 도예인은 “그동안 나만의 작품세계에서 안일하게 갇혀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참관했다.”며, “변화하는 디자인과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함께한 도예인들과도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의욕을 얻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 발효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쌀코지 고추장 만들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전통 발효식품을 쉽게 배우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쌀코지와 발효식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쌀 소비 촉진과 지역 전통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쌀코지에 대한 이해와 쌀코지 음료 (쌀꽃 요거트) 시연 및 쌀코지 고추장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쌀코지 음료를 시음한 초등학생은 “부드럽고 맛있다, 쌀 강냉이 맛도 나고, 배즙 음료처럼 달콤하다”라고 맛에 대해 표현했고,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학을 앞둔 아이와 함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퀴즈와 함께 여주 쌀의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해 주셨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 발효식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문화 형성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