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2월 20일 14:00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상담을 개최했다. 옴부즈만은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 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여주시에서는 옴부즈만 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했고, 지난해 5월 1회차(가남읍·점동면)에 이어 7월에 2회차(세종대왕면·흥천면), 9월에 3회차(대신면·금사면·산북면)를, 11월에 4회차(북내면, 강천면, 오학동)를 진행하고, 올해 2월 5회차(여흥동·중앙동)를 통해 순회를 마쳤다. 이날 상담에서는 홍문동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이재헌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설명했다. 또한 방문 상담 종료 후 여주시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개최하여 옴부즈만 상담민원 처리 내실화 방안, 제도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옴부즈만 고충민원 상담을
진실한 "삶" 과 희망 넘치는 "삶" !! 진실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날마다 순간 순간이 새롭고 희망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리는 것처럼, 지금 살고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한다면 삶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마저 없는 것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순간까지 만남을 경험하게 되는 것처럼,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으로,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기 때문이다. 또한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와 같은 만남으로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기 때문이다. 현실에 맞지않는 비겁한 교훈과 행동 보다 거짓없고 정의로운 인성을 갖고 살아 간다면 건전한 삶을 이루는 재기의 통로인 희망은 이루어 지는 것이다. 2025, 02, 25 김 영 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민원콜센터가 지난해 2월 '국제표준기구(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14일 사후관리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원 상담 서비스의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결과로 민원콜센터의 신뢰성과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실시간 채팅과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 서비스로 확대했다. 현재 채널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단순 민원은 챗봇으로 응대하고 문자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실시간 채팅으로 연결해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또한 ‘원스톱(One-Stop) 민원 처리 시스템’을 통해 지방세 납부, 고지서 조회, 각종 민원서류 발급 문의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개소일 이후 2년 동안 약 20만 4,000건의 민원 상담을 했고 지난달에는 최고 1일 672건의 전화 안내를 했다. 특히 2025년에는 보이스봇(Voicebot) 구축을 추진하여 한층 진화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이스봇은 인공지능(AI) 음
(케이엠뉴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1일 ‘우울한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하여 아동·청소년, 부모,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추이를 분석한 후 기획한 2025년 부모 교육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아동·청소년 우울에 관심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대된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조한솔 박사는 아동·청소년의 우울과 성인 우울의 차이를 소개한 후 부모가 자녀의 우울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자녀의 우울에 대해 그간의 고충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가 갑자기 우울해져 지나가는 사춘기인지 치료를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답답함이 풀렸다”, “그동안 아이와 소통해 온 방식을 돌아보게 됐다”, “교육이 저녁 시간이라서 참여할 수 있었는데 일하는 부모를 위한 자리가 늘어나면 좋겠다”라는 등 만족을 표했다. 특히 자녀의 우울감이 낙인효과나 왕따의 원인이 될까 심리상담이나
(케이엠뉴스)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이천여성 행복날개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 결속을 다져 회원 간의 역량을 결집하는 시간이었다. 에스케이하이닉스의 후원을 통해 처음 개최한 이천여성 체육대회는 관내 15개의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관내 여성단체 선수단의 입장식 퍼포먼스와 식전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여성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사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본격적으로 2부에서는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태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단합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회원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후원해 준 에스케이하이닉스에도 감사의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2025학년도 초ㆍ중등ㆍ특수ㆍ비교과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9명의 신규교사가 참석하여 임명장을 수여받고, 교직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신규 교사들은 첫 부임지가 기재된 임명장을 받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한 뒤 선서문을 교육장에게 전달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같이 여는 미래, 생동하는 행복 여주교육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신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은 교육1섹터인 학교에서 수업과 교실의 변화를 이끌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2섹터로서 선생님들께서 여주교육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직 생활 중 어려움을 혼자 겪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신규 교사들에게 교직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출발점이자, 그들의 교육 여정에 큰 힘을 실어주는 뜻
(케이엠뉴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2월 21일 추진하며 소고기뭇국 및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60여 가구에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전달했다. 특히, 국과 반찬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한우와 신선한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더욱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했다.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끓인 영양국·탕, 반찬을 제공하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반찬까지 제공하여 더욱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도록 추진하고 있다. 지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비록 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새마을부녀회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부를 묻고 음식을 전달하며 사랑과 정성을 나눌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재성은 “봄이 오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장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
(케이엠뉴스) 지난 20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민간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사업 안내 및 신규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특별히 이번 회의 때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상담 시 패용하기 위해 여흥동에서 자체 제작한 위원증을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우리 여흥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위원증을 패용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를 주고, 복지상담의 문턱을 낮추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상시 발굴하기 위한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 고 말했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상반기 사업으로 신규 연간사업인 고독사 위험 가구 과일&샌드위치 도시락 지원사업, 과일 꾸러미 지원사업, 정서지원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지난 2월 21일 베스트(주) 남상미 대표 및 박희옥 사장은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남상미 대표는 “사업체가 타 시도에 있어 그동안 주변 지역 위주로 후원해 왔는데 금번에는 고향인 여주시로 후원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우며 여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며 좋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향 발전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베스트(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 해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025년도 불법현수막 근절 추진계획'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하여 '2025년 여주시 불법현수막 중점정비구역 일제 정비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21일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활동에 나섰다. 여주시는 관내 난립하고 있는 불법현수막에 대하여 시에서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 노력을 하고 있으나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시민불편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현수막의 설치가 가능함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 민원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불법현수막 근절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21일 자체 정비반과 각 읍·면·동 담당자 및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에 참여했다. 주요 점검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요교차로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현수막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불법현수막 근절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각 부서뿐 아니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