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12일 여주시는 제2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여주시는 2022년 12월 WHO 어르신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인증을 시작으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 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금년까지 5대영역 9대목표 78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참여부서 사업비 1,200억원에 해당하는 세부사업을 통해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연구용역은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주시 현황분석, 제1기 조성사업 평가, 제2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 5개년 실행계획 수립과 WHO 어르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 행정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재용 문화복지국장은 “제2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제1기 3개년 실행과제의 세밀한 평가를 통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이 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2025년 종합운동장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이번 갱신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시설 내 안전성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설 내 범죄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시설 환경과 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을 받은 시설은 보안 시스템, 조명, CCTV 설치 등 다양한 예방책이 효과적으로 갖추어졌음을 인정받은 곳으로, 공공시설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갱신한 이후 2년간 유지되며, 공단은 이 기간 동안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시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종합운동장이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식전공연, 공로패 증정, 이취임사,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 초대 장용순 위원장을 시작으로 2대 한창교, 3대 한상천, 4대 강성재 위원장 순으로 역임하며 삼죽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움의 길을 넓혀주는 데 힘썼다. 김우숙 위원장은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삼죽면 주민들을 위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도시민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예식물을 활용하여 도시민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를 도모하고 도시민의 농업 관심 증대 및 화훼, 원예류 소비 촉진을 위하여 기획됐다. 교육 일정은 ▲1회차: 3월 21일 9:30~11:30 ▲2회차: 3월 21일 14:00~15:30 ▲3회차: 3월 28일 9:30~11:30 ▲4회차: 3월 28일 14:00~15:30 총 4회가 진행되며 1가지 과정만 접수 가능하고 중복 접수 시 자동 탈락 처리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30명으로 총 120명을 선발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선발한다. 교육 접수 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참여소통→모집공고 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도시민 분들의 일상 스트레스를 농업과 원예를 활용하여 해소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안성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부고속도로 상행 휴게소와 평택제천고속도로 하행 휴게소에 위치한 행복장터는 안성시가 안성마춤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조현정)에 위탁 운영 중인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이 지역 농산물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들어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는 인근 지역 시민들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위하여 휴게소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고속도로 내에 위치한 행복장터는 지리적 특성상 신선농산물 비치에 어려움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신선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지는 못하나, 지역에서 생산한 다양한 가공품 및 과일류를 판매하고 있고 특히, 경부고속도로 상행 휴게소 행복장터에서는 안성을 대표하는 한우를 판매하고 있고 계절별로 직판행사를 병행하고 있어 이용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장터에서 농산물과 가공품 생산농가에게 판로처로 제공되고 있어 계절별로 직판행사를 통해 지역농산물도 알리고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소득이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수입(중국산 등)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동하기 위하여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수입 수산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수산물 유통업체, 음식점, 시장, 횟집, 전문 판매장 등이며, 점검사항으로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 표기 및 미표시된 원산지 확인, 수입 물량 등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집중 점검 품목으로는 가리비, 방어, 참돔, 낙지, 갈치, 오징어, 주꾸미, 대구, 우렁쉥이 등의 수입 수산물이 대상이다. 안성시에서는 이번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점검을 통하여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생한 경우에는 관련 법률에 근거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이행한다고 전했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고, 표시방법 위반 시는 미표시 과태료 부과금액의 1/2금액 부과, 거짓표시의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아양지구 제2공영주차장(옥산동 546번지)의 유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24시간 무인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장기·고정 주차로 인한 공영주차장의 사유화를 방지하고 주차회전율을 높여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재 안성시에는 노상 3개소, 노외 10개소 총 13개소의 공영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유료화 전환 대상인 아양지구 제2공영주차장은 기존 무료 운영으로 인해 무단 방치 차량, 장기 주차 캠핑카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안성시는 주차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영주차장의 본래의 기능을 강화하고 건전한 주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의 유료 운영을 통해 주차난 해소와 주차 공간의 효율적 활용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은 생활속에 꼭 필요하지만 사용빈도가 낮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생활공구 대여서비스를 시작했다. 본 사업은 2023년 안성시 청년정책 교육문화분과위원회 제안사업의 일부로 최근 증가하는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사업이다. 대여 물품은 전동 드릴, 공구세트, 건타카, 글루건, 릴선 등의 생활공구이며, 대여기간은 최대 7일까지이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라면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share.gg.go.kr)를 통해 사전신청 후,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을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 공구 재고가 있을 경우, 당일 현장 대여도 가능하며 대여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생활공구 대여 사업을 시작으로 시는 다양한 청년정책사업과 더불어 청년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함까지 챙겨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이 좋아지고 지역사회에 공유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계속 지원에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이라는 비전으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계속 지원 공모 신청하여 3년 연속 국비를 확보했으며 국비 3,000만원과 시비 대응투자액을 추가 편성하여 총 6,000만원 예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등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학습자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배움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통해 장애인 평생 학습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앞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3일 증포동을 시작으로 17일 관고동까지 11일간 진행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14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김경희 시장은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14개 읍면동을 모두 차례로 동행하며 지역 현안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예술인, 기업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의견을 격의 없이 수렴하는 시간이 됐다.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은 ▲교통 환경 개선, ▲도시 기반 시설 정비, ▲문화·체육 시설 확충, ▲농업 기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김경희 시장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적극 검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여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