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모가면에서는 연말을 맞아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기부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모가면 소고 1리(이장 한광석) 마을주민 및 관내 기업체 ㈜에버헬스케어(대표 배대주)가 관내 이웃을 위해 이천 쌀 누룽지 32상자를 각각 기탁하며, 따듯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고 1리의 한 주민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은 지난달 개최된 '작은사랑나눔행사'(주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의 확산을 일으켜, 모가면 주민·단체·기업체들의 기부 릴레이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모가산악회 ▲(주)엔아이씨이 ▲(주)지오 ▲(주)그린케미칼 ▲(주)호성테크 ▲(주)현대엔지니어링 ▲(주)그린스마트 ▲모가면기업인협의회 ▲모가농업협동조합 ▲모가면새마을협의회 ▲모가면이장단협의회 등 총 54명의 기부자로부터 2,140만 원이 모금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모가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
(케이엠뉴스) 이천시 율면은 12월 19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군과 협력하여 복구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구작업에는 7군단(단장 박재열) 군 장병 105명이 투입되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인삼밭 2헥타르(6,050평)를 복구했다. 군 장병들은 무너진 인삼밭 지주대를 세우고 눈더미를 치우는 등 농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식사 준비는 박현수 새마을협의회장과 박경애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들의 봉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상돈 율면 이장단협의회장과 박현수 새마을협의회장, 율면농협은 평소에도 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채소류 등 농산물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이번 점심 준비에도 이들의 기부가 큰 힘이 됐다. 율면은 지난 11월 폭설로 인해 인삼밭 23헥타르가 피해를 입었다. 피해 농가 김천용 씨는 “눈이 쌓이면서 인삼밭 지주대가 무너져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는데, 군인들이 와서 복구를 도와준 덕분에 큰 걱정을 덜었다”라고 말했다. 권영숙 면장은 “복구작업에 큰 힘이 되어 준 군 장병들과 점심 준비에 애써준 새마을 남녀
(케이엠뉴스)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9일 증포 칸타빌 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32만 4천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증포 칸타빌 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족 행사를 진행하여 나온 후원금으로, 증포동 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증포 칸타빌 어린이집 황경미 원장은 “우리 증포 칸타빌 어린이집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가족 행사를 진행했고 이번 가족 행사로 나온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기쁨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다연 맞춤형복지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나눔 실천이 기특하고 매우 감동적이다”라며 “증포 칸타빌 어린이집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와 18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 홀’에서 2025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가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지향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를 비전으로 이천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지역교육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종필 교육협력지원센터장, 교사 추진단, 이천 관내 초중고 60여개 학교 교감 및 담당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의 추진 목표는 ▲지역 맞춤형 특색교육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등이다. 추진 목표에 따라
(케이엠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시설물의 안전성 확립 및 선제적 예방 점검을 위하여 제2차 안전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지난 1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축‧설비‧전기‧소방 등의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자문위원회는 지난 여름철 종합운동장 일원 체육시설 안전자문 활동으로 풍수해 대비 적절한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했고, 이번 정기회의 및 안전자문 활동도 보다 심도 있는 점검을 위해 공단의 4분기 통합안전점검반과 합동하여, 고객 접점 시설물인 ‘안성시추모공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동파 및 △건축 설비 △건축 설계 △소방 설비 등 관련 안전자문 활동을 확대 실시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기록적인 폭설로 일부 실외 체육시설물이 파손된 바, 이에 관한 안전점검도 면밀히 진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사항을 도출하는 등의 활약도 펼쳤다고 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안전자문위원회 활동은 고객 접점 시설물 점검까지 확대 운영했다.” 며 “점검에서 도출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하실 수
(케이엠뉴스) 삼죽면 한돈회는 지난 17일 관내 30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돼지고기를 직접 전달했다. 삼죽면 한돈회는 매년 관내 경로당에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준비한 돼지고기 역시 한돈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경로당별 10kg씩 총 300kg을 배부했다. 박장원 삼죽면 한돈회 회장은 “경로당의 어르신분들이 조금이나마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삼죽면 한돈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서운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17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쌀 나눔(10kg 31포)을 실시했다. 쌀은 관내 각마을 별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아울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의 참여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웃 간의 따뜻한 온정의 의미를 더했다. 윤춘호 위원장은 “금일 쌀 나눔에 추운 날씨에도 참석하여 주신 각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잘사는 서운면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더욱 힘을 모아 주시길 바라며,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에게 도움과 힘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폭설피해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때 쌀 나눔 행사로 온정을 전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운면에서는 이러한 나눔과 봉사 배려의 마음으로 힘을 보태 행복한 서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8일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배경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내리안 메리크리스마스 ! 케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1명의 이주배경아동청소년이 참가했고 크리스마스 케익을 함께 만들고 먹으면서 새해소망을 나누며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주배경청소년 중 한 명은 ”우리에게 따뜻한 이웃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며 ”한국에 와서 적응하는데 너무 힘들었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이 난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밝혔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행사가 있는 날이 마침 세계이주민의 날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이 날에 대한 의미를 나누며 각자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어떻게 하면 잘 적응할 수 있는지 얘기를 나누었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하는 이주배경아동·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케이엠뉴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18일에 치매안심마을(아양동 치매안심마을, 서운면 인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노인돌봄과장)을 위원장으로, 치매안심마을의 기획․운영․성과분석에 대한 의사결정 등을 할 수 있는 공공기관, 주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계획 논의를 통해 지역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운영위원회 회의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추진 시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확대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특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강의실에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의 평가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자원봉사 활동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자원봉사단체 7곳과 수요처 4곳을 선정하여 주거환경 및 장애인 이동권 개선, 예술 공연, 취약계층 반찬 배달, 어르신 생활 지원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프로그램의 완성도, 지속 가능성, 예산 관리 능력 등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안성시종합사회복지관의‘대학생동아리 나눔·배려의 찾아가는 인형극 레디액션’, 우수상에는 경기다문화사랑연합 안성다문화센터의‘효정 다문화봉사단’, 장려상에는 연주를 사랑하는 모임‘안성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선정되어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수 프로그램들이 우리 지역사회와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에 모범 사례로 공유되어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