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교육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두 가지 주요 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첫째 주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 있는 반도체인재양성센터에서 반도체의 이론을, 둘째 주에는 두원공과대학교에서 실습 위주로 반도체 제조 공정의 기초부터 실제 기술 적용까지 학습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을 마친 고등학생들과 학교장, 교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소감 발표와 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실무적 이해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의 반도체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2월 14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 보호자, 세이브더칠드런 영세이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수료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 수료증 수여 ▲제2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제1기 활동 영상 시청 ▲아동참여위원회에서 만든 정책 제안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제2기 활동 사항 안내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위원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1기 위원들은 아동 권리 보호와 아동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제2기 위원들은 앞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들의 의견이 지역사회의 정책에 반영되어, 아동들이 더욱 행복한 이천이 되길 바란다”라며“제2기 아동참여위원회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지난 6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천시와 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 그리고 실무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공청회엔 서희 동상 건립에 관심이 많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 이상욱 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이 그간의 서희선생 선양사업과 동상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건국대학교 한정수 교수가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 및 후보지에 대한 일고'를 발표하고, 이어서 KCJ 국제관계 연구소 박인식 소장의 '장위공 서희 동상 신규 건립의 타당성과 설치 장소에 대한 제언'을 발표했다. 발표가 끝난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동상의 위치, 형태,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고 설치디자인과 조명디자인과의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연출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고민하고 제안한 뜻을 모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시민들이 바라는 의미 있는 서희 동상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이날 공청회는 동상 건립 논의가 시작된 10여 년 만에
(케이엠뉴스) 이천시소상공인엽합회가 지난 13일 ‘제1회 소상공인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맞아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와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열린 플리마켓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인 성과공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송덕상 사무국장을 비롯한 인근 시군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열어 이천쌀과 종량제봉투 등의 상품이 지급되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교통광장 준공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로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으로 행사 진행하는 내내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이천의 대표 시민 광장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경희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케이엠뉴스) 이천시 율면은 지난 13일 율면 남녀새마을협의회로부터 연말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과 사과 1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율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현수 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계속해서 행복한 나눔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권영숙 율면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한 율면 남녀새마을협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 및 율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0일 농업인 서상진은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농사지은 쌀 4kg 100포(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상진 씨는 작년 11월에도 여흥동에 고구마 250kg을 기탁한 적이 있다. 그의 이러한 나눔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자 서상진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 주신 서상진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12월 26일까지 겨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나의 장래희망을 찾아서', '독서핑 이야기 캠프', '그림책으로 삶을 충전하다', '한강 작품 읽기와 이해', '놀면서 배우는 영어 보드게임', '역사야 놀자' 등 69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 ”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2024년도 12월 11일, 하반기 디지털 문화교육 결과전 '공유 : 디지털로 함께 나누다.' 전시를 개최했다. ‘공유’는 우리의 디지털 사회에서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이에게 전달하기도 하고, 정보를 전달하기도 한다. 현대의 ‘공유’는 다른 의미의 ‘소통’이라고 볼 수 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운영한 디지털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4가지 공유(나눔)를 구성했다. 첫째, ‘배움을 나누다.’의 디지털 배리어프리(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한 운동)와 둘째, ‘아름다움을 나누다.’로 디지털 기기인 태블릿을 이용하여 예술적 활동을 하며 도구적 활용의 확대 셋째, ‘기술을 나누다.’로 사진 기술을 통해 시각의 변화를 경험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넷째, ‘즐거움을 나누다.’로 일상의 즐거움을 스마트폰의 활용을 통해 다른 이들과의 소통을 이룬 결과물을 블로그로 완성하여 전시됐다. 이번 결과전시 '공유 : 디지털로 함께 나누다'展은 수강생뿐만이 아니라 관람객들도 함께 참여하여 서로에 대한 축하 속에 개막됐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2월 12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충우, 민간위원장 우진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및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19명을 표창하고 읍면동 협의체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 특화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의 성과보고회는 읍면동 협의체에 대한 평가 없이 우수사례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행사 식전 공연으로 트로트메들리와 구수한 입담으로 유명한 배우 겸 가수 백봉기의 토크콘서트로 위기이웃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애써온 협의체 위원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마련됐다. 우진숙 민간위원장은 “여주시에는 390여명의 시협의 및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이 활동하고 계시는데,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협의체가 되겠다.”며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여주시를 위해 애쓰시는 협의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2월 14일 오후 6시, 시청 전 부서와 읍면동장, 주무팀장과 부읍면동장을 비상소집하여 107명이 응소한 가운데 대통령 탄핵 관련 시정 운영이 한치에 오차도 없이 추진되도록 응소한 간부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탄핵 정국 속에서도 우리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철저히 마무리하고, 여주시 의회 정례회 회기 동안 현안 사항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25년 업무 준비를 빈틈없이 추진하는 한편, 내년도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 집행을 철저히 대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탄핵으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답답한 마음을 헤아리며, 연말연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언행을 각별히 삼가야 한다”며 “특히 사회가 어려울수록 공직자들이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본연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서,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그치지 않고 뿌리 깊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