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2월 11일 북부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영농 기계화를 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고 있다. 북부, 중부, 남부 농기계 클러스터 조성의 마지막 단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조성한다. 북부권 농업인들은 임대 농기계 사용 불편에 따라 북부권에 임대사업소 설치를 시에 꾸준히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신둔면 도암리 일원에 연 면적 2,542㎡(부지 면적 12,186㎡) 규모로 북부분소를 조성하기 위해 착공했다. 북부분소는 농기계 보관창고, 농기계 교육장, 세척동·정비고 등 관련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비 4.5억 원 포함 총 80여억 원을 투입한다. 해당 사업소에는 북부지역 농작물 재배 특성에 맞는 트랙터 동력파쇄기, 동력제초기, 탈곡기, 관리기, 파종기 등 40종 150대를 배치하여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북부분소의 운영은 내년(2025년) 12월 사업소를 완공한 뒤 이듬해(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nb
(케이엠뉴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이천시 보육교직원 250여 명을 초대하여 힐링 프로그램 ‘영화 같은 하루’를 진행했다. CGV 이천점 상영관을 대관하여 코믹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단체 관람하며 보육 현장에서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을 위해 팝콘과 음료 제공, 인증샷 후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에 참여자들은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 영상에서 “이천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힐링과 격려의 시간을 드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표로, 앞으로도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대월면 자율방재단는 지난 11일, 사동리 상가밀집지역에서 내 상가 앞, 내 집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대월면 자율방재단 16명이 참여하여 넉가래 40개와 홍보지를 함께 나눠 주면서 상가건물 및 내 집 앞에 내린 눈은 스스로 치우도록 홍보하였다. 이상국 대월면 자율방재단장은 “대월면 사동리 상가밀집지역은 대월면 초입에 있어 지역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장소로 내 상가 앞, 내 집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통해 상가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월면 자율방재단은 오는 12월 19일, 지난 폭설로 피해를 입은 군량리 일대의 호박하우스에서 복구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한울림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과 이천시 평생학습 대상 수상을 기념하여 감사 이벤트 프로그램 ‘국민간식 오란다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평생학습 대상 공모에서 전국단위 우수상, 시 단위 대상을 수상하여 관고동 주민자치 학습센터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주민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데 역할을 다했다. 이날 오란다 만들기에 참여한 주민은 “집에서 간식으로 만들어 선물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올해의 평생학습 대상 영예로운 수상을 축하하며 평생학습이 주민들에게 더 나은 미래로 가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평생교육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관고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는 올해에도 11년째로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만 원(관내 청소년 5명, 인당 2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학생에게 수혜가 가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상율 회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이 일을 계속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박흥미 관고동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가 어떤 것인지 학생들이 이 기회를 통해서 몸소 알게 될 것이고,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에게도 미쳐 사회를 선하게 이끌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저소득층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매년 장학금 후원을 하는 관고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이 지난 12월 6일 겨울 한파 맞이 이웃사랑 기부활동으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연탄 600장과 여주쌀 4kg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 600장을 기초생활수급자 2가정에 손수 전달했으며, 저소득층 가구에게 여주쌀 4kg 50포를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은 중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온 단체로 이번 겨울에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마음을 베풀어 지역사회 이웃돕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은 주위 이웃을 돕기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 직접 연탄 봉사를 해주시고, 여주쌀을 기부하여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
(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12월 11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 대상 으로 구글, 삼성전자, IBM 출신의 조용민 작가를 초청하여 “AI 시대의 인재와 교육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를 맞아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삶의 형태에 맞는 평생 독서프로그램 필요성 증대와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AI 기능의 트렌드와 사례를 중심으로 프롬프트(AI를 작동시키는 자연 명령어)를 잘하는 사람들의 방법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인공지능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와 교육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AI 시대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며 어떤 인재가 되어야 하는지 인공지능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주도서관은 앞으로도 작가들의 통찰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강연을 꾸준히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장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하반기 기획전 《잃어버린 사계 : 2050》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2050년 탈탄소 목표에서 착안하여, 2050년을 현재 시점으로 가정하고 2024년 과거의 환경과 자연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산업화와 자본주의 역사의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재구조화된 자연의 모습을 다각도로 조망하며, 기후위기 시대가 직면한 현실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전시는 ‘잊혀진 풍경’과 ‘그럴듯한 풍경’ 두 개의 주제로 나뉜다. ‘잊혀진 풍경’ 은 2024년을 배경으로 한 자연의 기록들을 통해 개발과 성장의 논리에 침식된 풍경을 회고한다. 사라져가는 생태적 기억과 황폐화된 환경은 인간의 무분별한 행위를 반추하게 만든다. 반면, ‘그럴듯한 풍경’ 은 2050년을 현재로 재구성하며, 인공적 요소로 점철된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플라스틱과 같은 인공 소재로 구성된 기묘하고 낯선 풍경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흐리며 다가올 환경적 위기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로 참여한 국내·외 작가 10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케이엠뉴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행정이 갖는 공공의 가치를 드높이는 동시에 사회서비스 확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반도체 인력육성,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의 미래 생태계 구축 ▲노인들의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한 맞춤형 노인 일자리 제공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안성형 그린뉴딜종합계획 수립·추진 등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공공성 실천은 행정의 가장 큰 가치이자 궁극적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행정을 구현하는 데 힘쓰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공성실천대상은 ㈔한국공공사회학회 주관으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12월 11일 오전 12시, 안성병원 대강당에서 지역 내 돌봄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돌봄의료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의료”라는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회의에는 안성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안성시 동부 무한돌봄 네트워크 센터, 안성 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 재택의료센터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식과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 사업’에 대해 이은영 돌봄전담의사가 소개하면서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 기관들의 사업에 대한 강점을 듣고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경태 병원장 직무대행은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재택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주 돌봄의료센터장(5내 과장)은 “건강과 돌봄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하는 가치”라며, “안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