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은 지난 12월 3일 ‘경기사랑의열매 SK하이이엔지 실버카 지원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복지관에서는 이동취약계층 재가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실버카 배분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실버카는 지난 5년간 고객서비스(AS) 요청사항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내구성이 입증된 이천의료기 제품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며, 이날은 특별히 SK하이이엔지 관계자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 SK하이이엔지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의 꿈을 이루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원)은 지난 12월 7일 신둔면 장동리에 사시는 홀몸 어르신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의 보금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행복의 보금자리 사업’은 신둔면 장동리에 홀로 계시는 83세 어르신의 현관 지붕이 폭설로 무너질 위험에 처해 있어, 신둔면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사업이 진행됐다. 김태원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집수리는 신둔면협의체 위원이 직접적인 재능기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이번 폭설로 신둔면에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원과 소방안전관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여러 범죄사례 전파 및 예방 활동, 화재 예방 및 위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천경찰서 박용수 경위가 방범 예방 교육을, 이천소방서 최재희 소방위와 김길수 소방교가 화재 예방, 소방 활동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폭설에 따른 재해구호 등 다른 일정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이천시는 최근에도 아파트가 계속 건설되고 있고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면서, “금일 교육이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들의 공동주택 사고 예방 활동과 관리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법정 교육으로 관리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의 올바른 사용과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악용한 부정거래를 근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이다. 단속 대상은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의 결제 가맹점임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이유로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의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수취하고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이천시는 일제 단속 기간 동안 부정 유통 주민신고사례가 접수된 가맹점이나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이상 거래가 감지된 현장을 단속하는 등 부정 유통 행위를 단속하고, 지역화폐 부정 유통 방지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사용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이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6일 적극적인 민원 응대와 민원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4분기 민원 처리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4분기 민원 처리 우수부서(공무원)는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6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소통, 단축, 국민신문고, 칭찬공무원 등의 분야에서 17명의 우수 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우수부서는 민원 처리 단축률, 국민신문고 처리현황, 민원 만족도, 칭찬사례 등의 지표를 통해 평가됐으며, 축산과, 기업경제과, 보건위생과, 마장면, 설성면, 호법면이 선정되어 시상금을 받게 됐다. 소통 분야 최우수 수상자인 수도과 이상길 팀장과 이가환 주무관은 이천시 도수관로의 여주시 구간 누수 피해로 인한 여주시 주민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사업을 재착공 추진하는 노력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우수는 교통정책과 김현성 주무관, 장려는 환경보호과 김범수 주무관이 선정됐다. 단축 분야 복합민원 최우수 수상자인 건축과 김인기 주무관은 ‘옥외광고물 등 표시 허가’ 민원을 89.23%의 단축률로 처리하여 높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2월 6일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한경)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설피해와 관련하여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천시장)과 함께 신둔면 수광리 축사 붕괴 현장과 지석리 인삼재배 피해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대설피해의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시청 내 정부 합동으로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피해주민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피해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빠른 복구를 위해 이천시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경희)는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와 지원을 위해 이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행정안전부에 다시 한번 건의하며,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천시는 대설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군부대 인력지원 협조 등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7일 2024년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에 방문해 관내 기업행사에 동참하여 관계자와 참여 부스를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모가면 신갈리에 있는 시몬스테라스는 2018년에 준공된 부지면적 14,383평 규모의 침대복합문화공간으로 침대박물관, 판매장,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여 침대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야외에 조성된 아름다운 초대형 트리와 전구 장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천의 대표명소이다. 이번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다. 마켓에는 이천지역의 딸기, 요거트 농가 등 지역업체뿐만 아니라 농심, 한국파이롯트 등 유명 기업들과 관외 업체도 함께해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마켓 행사는 12월 6일~8일(금~일), 12월 13일~15일(금~일) 총 6일간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며, 행사 기간 오후 4시 30분마다 펼쳐지는 시몬스테라스 중정 공연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비디오 게임과 농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송석준 국회의원과 12월 8일(일) 오전, 최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시 축산농가들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피해 축산인들은 폐기물 처리와 재축 시 행정절차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에 송미령 장관은 해당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의 피해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피해 축산농가를 위한 축사시설현대화자금 등 보조, 융자금 200억 원 확대 지원과 인삼 시설에 대한 신속한 현지 조사, 비규격 비닐하우스 복구비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천시에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최대 43cm에 달하는 눈이 내렸으며 많은 축사와 시설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이 붕괴하고 파손되어 현재까지 1,957건의 피해가 접수됐고 그 피해액만 약 351억에 달한다.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주제로 진행된 '2024 여주문화 사진 공모전' 수상작의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12월 14일까지 빈집 예술공간 1층과 2층에서 진행되며, 시상식은 전시 기간 중인 10일에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여주의 대표 축제인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주제로, 여주의 농·특산물과 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공모전에는 총 515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고미선‘소망’(금상), ▲박경숙‘황룡의 승’(은상), ▲정은영‘비가 와도’(은상), ▲오건호‘고구마 기네스’(동상) 등 총 16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와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다양한 시각과 색감으로 담아내어 여주의 매력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주문화 사진 공모전'은 2020년 시작된 이래 여주를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하여 여주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수상작 역시
(케이엠뉴스)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평가보고회가 지난 12월 3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축제 자문위원,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 설문조사기관, 행사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가 지닌 매력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평가를 통해 여주와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의 위상을 높여가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객 만족도 평가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18일~20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총 방문객은 30만 명이며, 직접경제효과는 약 196억여 원으로 조사됐다. 이 결과는 지난 해 약 27만 명의 방문객, 직접경제효과 247억여 원에 비하면 21%가 감소한 수치이며, 내수 경기 침체 및 젊은층 축제 참여 비율이 높아진 점이 주요인으로 조사 기관은 예측했다. 연령대별 분석에 따르면 60대 방문객이 24.5%이며, 20~50대 방문객 비율은 지난 해 보다 26.9% 증가한 68.1%로 나타나 해당 축제에서 젊은 층의 참여 비율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