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난방유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20세대를 발굴하여 각 가구에 25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특히 한파가 예고된 겨울철에 난방비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난방유 지원 사업을 통해 추운 겨울에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몸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발읍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공공위원장은 "겨울철에는 난방비와 같은 경제적 부담이 특히 커지기 때문에, 이번 난방유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발읍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4년 하반기 마을복지사업“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 건강간식 함께 만들기)”을 고당3리,신추3리,산양1리, 석산1리 4개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율면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으로 노인인구 증가 및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사업이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8개 마을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상반기 4개 마을(본죽1리,석산3리,월포1,4리), 하반기 4개 마을(고당3리,신추3리,산양1리,석산1리)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간식(오란다 강정)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데, 마을까지 찾아와 함께 맛있는 간식(오란다 강정)을 만들어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케이엠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대월면 박용한 씨가 사과 부문에서 우수상을, 장호원읍 최수회 씨가 배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경기도 각지에서 사과 39점과 배 33점이 출품됐으며, 경매사, 농촌진흥청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이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한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식미 등을 평가하는 관능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이천 지역 농업인들의 꾸준한 품질 관리와 재배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천 과일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농업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농가 지도와 교육, 기술 개발로 전국 최고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인공수분 과수 꽃가루은행 사업, 이상기후 대응 과원 재해 예방 시스템 시범사업, 과수 안정생산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다양한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과일의 우수성
(케이엠뉴스)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은 백사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포(500kg) 및 라면 50박스를 백사면에 기탁했다. 이천제일로타리클럽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후원을 지속해 오는 단체로, 회장은 “회원 한분 한분의 뜻이 모아져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고,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날도 추워지고 여러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매년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이천제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4년 11월 26일, 관내 유·무료직업소개사업소 103개소를 대상으로 한 직업소개업 종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본 교육은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노무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업소개사업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가진 신정욱 노무사, 구자삼 박사, 이재선 강사가 참여하여 실무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이천시의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은 최신 법률과 실무 사례를 배우며, 직업소개업이 직면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업소개소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업의 실무에 있어 필요한 지식과 사례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향후 직무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
(케이엠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마늘, 양파의 언 피해(동해) 예방을 위한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나 기온 변동이 클 것으로 예측하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마늘, 양파는 월동작물이지만 동해 온도가 –7~-9℃ 정도이므로 투명 폴리에틸렌(PE) 필름이나 흰 부직포로 보온피복을 해주어야 동해를 방지하고, 토양 온도를 높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비닐 피복 시 겨울철 강한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핀으로 확실히 고정해야 한다. 또한 배수가 불량한 포장은 습해와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랑을 깊게 파고 배수로를 정비해야 하며 12월부터 2월까지 가물지 않으면 물을 주지 말아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늦게까지 이어진 이상 고온으로 생육이 지속된 상황에서 급격한 기온 강하로 동해가 우려된다”며 “사전 월동준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장호원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1월 26일 장호원읍 남부 시장실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이불 56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장호원신협의 매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 가구에게 사랑을 전달하는‘온세상 나눔 캠페인’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불 56채를 남부 시장실에 기탁했다. 최창규 장호원신협 이사장은“겨울이 될수록 취약계층들이 더 많은 소외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장호원신협은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역할을 계속 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추운 겨울에 소외계층들은 더욱 어렵고 힘든 상황이 될 수 있기에 장호원신협과 같이 지역단체들의 사랑 나눔과 봉사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장호원신협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불 기탁 등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아직 추위가 찾아오지 않은 지난 11월 23일 오후 모가면(면장 허수행)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중고나눔마켓인 “돗자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해왔다. 모가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사업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지구환경캠페인, 마을로 찾아가는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주민들과 함께 하는 친환경 체험활동,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중고나눔마켓으로 운영한다. 더위가 한창인 8월 16일 학습센터 마당에 초크아트로 표현한 지구환경캠페인으로 시작한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사업은 지역주민들과 세대별로 또는 세대 통합형으로 같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사업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깨끗한 지구 살리기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돗자리마켓“에는 지역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자치 실험실의 공연이 같이 어우러져 보다 풍성하게 많은 주민들이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쓰던 물건이라도 아껴서 쓰고 이웃과 나누어서 바꿔 쓰면서 다시 새롭게 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중고나눔마켓으로 이웃간의 정도 나누고 물자에 대한 친환경적 태도를 마련하는 기회를 부여했다. 돗자리 마켓에 어린 자녀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4년 경기도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발적인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이천시는 ▲예찰 활동 ▲전문교육 이수 ▲자율방재단 예산 지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천시는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과 함께 풍수해 및 폭염 대응활동, 시기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난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해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 위험이 커지면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예찰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이천시가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관리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소식을 전해 화제이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지역 내 보육시설인 누리의 집을 방문하여 여주국민체육센터 회원들이 기부한 성금 500,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여주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 댄스팀(마이러브댄스)에서 댄스공연을 통해 받은 공연비로, 해당 팀에서 여주도시공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길 희망했고, 공사에서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한 기부처 발굴 및 전달을 도와주게 됐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에 선뜻 기부해주신 국민체육센터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과 공사, 사회적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