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안성시 원곡봉사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독거 어르신 등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원곡면 봉사회원 30명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직접 키운 배추와 무 등 각종 재료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아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경순 원곡면 적십자 봉사회 회장은 “매년 김장김치를 담그며 봉사활동을 했지만 올해는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김치 후원이 많지 않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김장김치를 담그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이웃을 위하여 정성 가득한 김치를 만들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살피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곡면 적십자봉사회는 화재 가구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활동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미양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미양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에는 배추 100여 포기 절이기 및 다듬기를 실시했다. 또한 22일에는 배추 속 버무리기 및 속 넣기를 마무리하고 김장김치를 개별 포장하여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온숙 위원장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김장김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위원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김장 행사에 참여해주신 박온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양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이 지난 8월 개관 이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문화 허브로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기존 문예회관 1층(보개면 종합운동장로 203)을 리모델링한 공공시설로 악기 정보와 지식, 체험 등을 제공하는 악기도서관을 비롯해 녹음실과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합주실, 공연장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뒷받침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민 누구나 음악을 즐기고, 창작할 수 있도록 공간 대관과 악기 대여를 지원하는 한편,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전문음악인 창작활동 지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사운드 엔지니어링, 탑라인 메이킹, 밴드앙상블) 및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악기도서관은 100여 종에 이르는 악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으며,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과 주부, 어르신 등 세대를 불문한 지역민들이 분야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 실시한 시설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객의 94.5%가 만족한
(케이엠뉴스)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비롯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우리시는 정부의 세수 결손과 수출 부진, 경기침체 등 지속되는 난관을 넘어 반도체 산업 본격화와 정주 여건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강화, 세대별 돌봄서비스 확대, 지역 관광 활성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361억 7천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도 안성시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879억 원으로 2024년도 대비 8.13%가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1조 739억 원, 특별회계 140억 원 등 면밀한 추계 분석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복지 증진에 주안점을 뒀다. 구체적인 일반회계 예산안은 ▶보건복지 분야 4,038억 원, ▶문화·체육·관광·산업 분야 936억 원, ▶농업 분야 1,255억 원, ▶교육 분야 322억 원, ▶안전 분야 101억 원, ▶도시·환경 분야 1,280억 원, ▶도로·교통 분야 777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역점 시책은
(케이엠뉴스) 행복한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개최한 행복한 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달식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켓을 운영하였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아이들은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어린이집 김미경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지역의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사분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
(케이엠뉴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7개 실무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2025년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합 워크숍을 추진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이 상호 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더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실무분과의 주요 역할, 2024년 실무분과 활동 평가, 2025년 실무분과 사업 계획 수립, 분과별 발표의 시간을 가지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임선희 실무협의체 위원장(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대상별, 기능별 7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을 통한 정책제안 및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지난 20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윤엽 목판화가의 강연 ‘목판화에 새긴 삶’을 개최했다. 이윤엽 작가는 일하는 사람의 삶과 목소리를 목판화에 담아온 민중예술가이자 안성시 지역 예술인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년에 발간한 이야기 그림책《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를 중심으로, 목판화를 하기까지 생애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작가의 11점의 목판화들 중에서 참석자들이 직접 선택하여 무지 손수건과 종이에 찍어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어렸을 때 만들었던 목판화를 다시 만져보고 직접 찍어보니까 너무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일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와 만나고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문화예술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22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유니크 첼로 콰르텟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인, 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 우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55명에게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는 탄소중립을 키워드로 식전 공연과 부대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올해도 지역공동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이 되어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안성시 자원봉사자로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그동안 수해복구, 김장 나눔, 바우덕이 축제까지 자원봉사자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따뜻하나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변함없는 활동을 부
(케이엠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지와 격려 프로그램으로 ‘마음+건강 힐링테라피’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40여 명의 봉사자들은 그동안의 지친 마음을 경혈관리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싱잉볼 영상으로 심신을 힐링했으며, 봉사자들이 서로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봉사자는 “평소 봉사활동으로 바쁘게 지냈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스트레스 해소법과 명상을 할 수 있게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항상 복지관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는 개인이나 단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기획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 ‘新’나는 도전’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新’나는 도전’은 치매노인을 간호하거나 돌봄에 필요한 인지향상교육 전문가(실버인지놀이지도사과정) 자격을 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대상자 15명 전원이 중도 탈락 없이 모든 과정을 이수하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 및 인지놀이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지도사 과정이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소감발표, 동영상 관람, 조별 발표,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수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해 실질적인 강사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백세시대에 발맞춰 진행한 이번 인지향상교육 전문가 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참여자분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많은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