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는 마장면 중앙로 가로수 50여 그루에 양말목 손뜨개 옷을 입히는 자원순환 새활용 ‘마음을 품은 친환경 그래피티 니팅’ 사업을 실시했다. ‘그래피티 니팅’이란 거리의 나무에 뜨개옷을 입히는 친환경 거리 예술 활동을 뜻한다. 이는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새활용 함으로써 일회용품 자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모두의 실천으로 이어져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나아가 지구를 아끼고 보호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한편, 이번 사업은 마장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난 8월부터 7주에 걸쳐 양말목으로 직접 손뜨개한 덮개를 만들었으며, 이를 마장면 중앙로 가로수에 씌워 나무의 월동을 도와 냉해와 병충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희자 마장면새마을부녀총회장은 ‘자연을 위하는 마장면 새마을 회원들과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로 진행된 뜻깊은 사업으로 시민과 나무들 모두 건강한 겨울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20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겨울 패딩 15벌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받은 겨울 패딩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1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월면 발전협의회에서 지역 단체 및 사업체 등의 회원들로부터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다. 박관우 발전협의회장은“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이 꿈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관심을 보내준 대월면 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매년 대월면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게 물품 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매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우보만리 공유학교(한국어 교육)은 11월 20일 이천 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발표를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과 자신감 증진을 이루고, 가정과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보만리 공유학교는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목표를 이룬다는 우보만리의 뜻처럼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심리상담, 한국문화 이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관내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보만리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우보만리 수업 페스티벌은 다문화 학생들의 다채로운 한국어 발표와 합창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우보만리 공유학교를 통해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한국어를 처음 접한 학생들의 발표는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학생들의 보호자와 담임교사, 다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발표를 함께 응원하고 격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결실 중 하나인 출산축하용품을 보건소에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공공일자리사업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배부된 출산축하용품은 보건소를 통해 출생축하용품을 신청한 임산부에게 전달되는 것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내 사업부문인 '손끝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손끝사랑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직접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생계안정뿐만 아니라 직업 경험과 자부심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활용하여 출산축하용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용품 제공에 그치지 않고, 공공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틀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이 출산축하용품의 생산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생계 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일자리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사회의 자립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러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
(케이엠뉴스) 여주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9일 당우리 시가지 일원에서 낙엽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인도에 쌓인 낙엽을 수거해 도로변 배수관로 막힘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낙엽으로 인한 배수관 막힘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로써 도로변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가을철 낙엽 청소에 함께해준 북내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밝은 북내면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나는가구다 여주점은 지난 19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 계층 가구에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등 200만 원 상당 가구를 후원했다. 가구를 기탁 받은 대상자는 “항상 휠체어 생활을 하기 때문에 몸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좋은 침대를 후원해 주셔서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라며 “가구로 집안 전체의 분위기가 바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경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 소양로 1에 위치한 나는가구다는 개인, 여주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여주시 가족센터 등에 가구를 기부하며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지난 11월 19일, (사)대한한돈협회 여주지부는 여주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지역 아동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대한한돈협회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재일 부지부장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아동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여주지부는 2018년부터 매년 여주시 드림스타트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경제적·사회적 불평등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남읍주민자치회와 가남읍새마을회에서는 11월 19일에서 20일 이틀간 '2024년 취약계층 대상 김장나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하고! 나누고! 김장나눔’ 봉사를 개최했다. 가남읍 주민자치회와 가남읍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마을별 취약계층 80가구를 선정, 따뜻한 가남읍의 정을 나누기 위하여 김장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함께했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로 완성된 김치 400포기는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가남읍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에 참석하여 마음이 포근해졌고 쌀쌀한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가남읍 주민자치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지역 봉사에 대한 지지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광만 주민자치회장은 “해마다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일꾼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1월 19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결과 보고 및 2025년 협의체 운영 계획안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여흥동 특화사업인 설 · 추석 맞이 여흥이의 한아름꾸러미 지원, 과일꾸러미 지원, 하절기 냉방 용품(에어컨, 선풍기 이불) 지원, 혹한기 대비 겨울 이불 지원, 화장실 안전 지지대 지원, 여흥이네 나눔 김칫독 사업 등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2025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과 함께 특별히 1인 청장년 고독사 위험 가구 증가에 따라 적극적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고독사 예방·관리체계 구축 연중 특화사업인 ‘과일 도시락 지원 사업’을 월 2회 추진하여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지역의 복지향상과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케이엠뉴스)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전시실에서 시민동아리와 함께하는'빛그림자극'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 중앙도서관 시민동아리인 '안성 동화읽는어른모임'이 진행한다. 해당 동아리는 그림책을 사랑하고 연구하는 성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30여 년간 안성시 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들의 열정과 창작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빛그림자극(야광귀신)’으로 시작하여, ‘동아리 선생님이 읽어주는 그림책 이야기’, 마지막으로 올해 새롭게 제작된 ‘빛그림자극(큰일났다!)’로 구성되어 지역 사회에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 빛그림자극 ‘큰일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선정되어, 1년여간 전문가의 역량 증진 교육을 비롯해 그림책 선정, 극본 작성, 인형 및 무대 제작, 음향 녹음 등 모든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시민동아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