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특색사업이자 정기회의의 일환으로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가지 주요 도로인 공도로 일원의 빗물받이 청소와 불법 광고물 제거를 실시하여 장마철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시 미관 향상에 주력했다. 김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 스스로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로 가꿔나간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사업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과 8일에 치매안심마을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치매안심마을 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전달을 통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카네이션 꽃송이 전달 후 개별 폴라로이드 사진촬영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단비 타투하기’로 진행됐다. 또한, 다 함께 따라 할 수 있는 활기찬 치매예방체조 실시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지기능 향상을 유도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양동과 서운면 인리 두 곳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아양동 내 아파트(아양LH1,5,6단지, 아양주공1,2차, 서희스타힐스)경로당과 서운면 인리(중동마을, 인처동마을, 치매안심가맹점)에서 15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내 행
(케이엠뉴스)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어린
(케이엠뉴스) 최근 경북 지역 산불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등의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하면서 안성시는 재난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대피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인적자원 매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15개 읍면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549명의 대피 취약계층을 조사한 뒤, 생활권이 가까운 이장, 통장, 자율방재단 등 453명의 지역 인적자원과 1:1 또는 1:多 방식으로 매칭을 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피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매칭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 정보 점검을 통해 대상자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각 읍면동별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실태조사와 인력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대응 역량이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재난 앞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인적자원과 함께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경찰서, 여주시청과 협력하여 5월 9일 여주제일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예방·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여주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안전하고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적 노력의 일환이다. 등굣길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계자, 여주경찰서와 여주시청 관계자, 여주제일중학교 자치회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박예방 전단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간식 등이 포함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피켓을 이용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학생 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점은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또래 친구들에게 전하는 공감력 높은 메시지를 통해 예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예방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체계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9일, 한경국립대학교와 고교-대학-산학이 협력하는 RISE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수요를 고려한 미래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교육, 지산학(지역-산업-학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고교-대학연계 교육과정 참여, ▲ 학생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공동 운영, ▲ 학교 밖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공유학교 및 온라인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또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다문화교육, 늘봄학교, 진로교육, 학부모교육, 기초학력보장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교, 대학, 산업체가 긴밀하게 연계되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설계 및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역중심 미래교육협력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산북면은 5월 8일 오전 10시 30분, 산북면 체육공원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효와 경로사상을 되새기며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산북면 어르신 약 400여 명을 비롯해 각계 내∙외빈, 산북면과 금사면의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백일홍 품바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기념식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관단체장 합동 큰절 ▲오찬 및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상품리 박기식 어르신이 장수상, 이창구 씨와 신혜현 씨가 각각 효자상과 효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건화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편, 행사 말미에는 주요 내∙외빈과 기관단체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께 합동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합동 도움창구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다목적실)에 설치하고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운영과 달라지는 내용은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의 확대가 있는데,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 인정 용역소득자(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배달원)가 추가 됐다는 점이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수입금액부터 세액까지 미리 계산하여 제공하는 안내문으로 전국 대상자 633만 명에게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하며, 특히 종합소득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443만 명에게는 모두채움(환급) 안내문을 발송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ARS 전화(☎1544-9944) 한 통 또는 홈택스·손택스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으며, 또한 모두채움 신고서에 수정할 사항이 없는 납세자는 위택스에 접속할 필요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해당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기타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나 여주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8일 여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19회 희망여주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고,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여주 만들기를 다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기념식은 신륵사야외공연장에서 여주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로 구성된 여울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유공자 등 19명에게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희망여주걷기 행사는 신륵사 관광지 및 지난 5월 1일 개통한 국내 최장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따라 약 3.5km 구간에서 펼쳐졌으며 1,000여 명이 참가해 함께 걷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 행사를 마친 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여주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하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공연은 올해 데뷔 23년이 된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무대로, 악기 없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공경, 시민의 건강, 어르신 친화도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신륵사 출렁다리 메인무대에서 여주시 어르신 실버드림극단'의 어린이·가족 인형극 '춤추는 여주쌀'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실버드림극단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어르신들이 공연 기획부터 연습, 무대까지 직접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여주 쌀을 주제로 한 인형극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어르신들은 능숙하게 인형을 움직이며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전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았음은 물론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주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 이번 어르신 실버드림극단의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여주시 관계자는 “ '여주시 어르신 실버드림극단‘이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