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는 가남체육센터에서 2024년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가남체육센터 인근 11개 초등학교 1,91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이 물에서 개인의 생명을 지키고,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비상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고 아이들이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명진 사장은 "지방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공사가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과목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관내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교평가와 학교 자율과제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여주교육지원청은 ▲ 2025 영재교육 모집, ▲ 늘봄학교 소개, ▲ 2025 이룸학교 학생기획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운영과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1월 18일 시지브이(CGV) 영화관에서 이천시자원봉사단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3개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하여 각 단체를 소개하고 역할을 공유하는 자리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간에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분위기가 조성되어 이천시 자원봉사가 지금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발맞추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자원봉사자분들이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많은 토론을 통해 보다 나은 자원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19일 (사)한국양봉협회 이천지부와 중리동 둘레길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성우 주민자치회장, 박기정 양봉협회 지부장, 이경화 중리동장, 주민자치 위원들과 양봉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되어 주민총회 최종 안건으로 선정된 둘레길 조성사업에 양봉협회가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밀원수인 쉬나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향후 아카시아나무를 제공하며 기술지원도 약속했다. 이것으로 사람과 꿀벌이 공존하는 둘레길을 조성하고 이천시 대표 복하천 둘레길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어려움이 있겠지만 생태계 보전과 지구를 살리는 차원에서 동참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기정 양봉협회 지부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경화 동장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향후 회원들이 잡초 제거 등 함께 가꾸는 작업에 동참하여 중리동 둘레길이 대표적인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같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리동 둘레길은 총길이 503m로 이팝나무 23주,
(케이엠뉴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가 11월 1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4년 재난 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행정안전부는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이바지함으로써 재난 현장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 자원봉사센터를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자원봉사센터 245곳 중 30곳이 선정됐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피해복구지원 활동과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한 재난 대응 상시 지원 활동 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상을 받게 됐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내 집 앞 눈 치우기 및 취약계층 온수매트, 연탄 나눔 △연중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재난 대응 안전 체험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논산시 수해복구 및 물품 전달 △무더위 쉼터 운영 및 삼계탕 나눔 △옥천, 영동 수해복구 물품 지원 △타 시군센터와 재난 대응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등을 추진
(케이엠뉴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 팬시 일러스트 디자인 ‘굿즈 작품 전시회’를 지난 18일 청년이룸 카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팬시 일러스트 디자인 수업을 5회차 진행하며 학생들이 직접 면티와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을 디자인했다. 그리고 이번 완성작품 전시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작품을 둘러보면서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가 굿즈로 제작된 작품에 환호성을 지르며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 장난도 치지 않고 몰입했다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팬시 일러스트 디자인 수업에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관고동에서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형태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시대 변화와 흐름에 맞는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백사면은 지난 18일 주민편의시설인 다목적관을 증축하고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의원, 백사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백사면 다목적관은 기존의 밑반찬 서비스를 준비하는 열악한 조리실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됐다. 김은하 백사사랑봉사회장은 “15년째 매달 두 차례 취약계층 60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해오면서 협소한 조리실 여건으로 반찬 조리에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다목적관 신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질의 밑반찬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백사면 다목적관이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능을 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발전소의 공간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사면 다목적관은 지상1층 305㎡의 규모로 조리실, 강당, 창고 용도로 건축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제공과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증포동은 11월 19일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복하2교 하천 변을 중심으로 국토 대청소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하천 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표동근 협의회장은 “하반기 국토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청정한 환경을 위해 애써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국토 대청소 외에도 꽃길 가꾸기, 헌 옷 수거, 사랑 나눔 김치담그기,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마장면은 지난 16일 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정(情) 나눔 들기름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들기름은 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8월에 직접 심고 가꾸어 수확한 들깨로 짠 들기름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배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마장면 새마을협의회가 들기름 나누기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행복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장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달 꾸준히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토 대청소 및 자원재활용 사업, 탄소중립 실천 사업, 취약계층 김장 나눔 사업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가 7세~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최근 백일해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발열은 심하지 않음)이 특징적인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으로 전파된다.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1주~2주간 나타나는데 이 시기에 전염성이 제일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총 6회 적기 예방접종(2개월, 4개월, 6개월, 15개월~18개월, 4세~6세, 11세~12세)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 외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중등증 이상 만성폐쇄성 폐질환자), 영유아의 부모 등 돌보미, 의료계 종사자와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 성인들도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고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