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어린이 파티 프로그램을 12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어린이 파티’는 트리 모양의 우드판에 못을 꽂아 전구와 실, 장식 등을 가지고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크리스마스 장식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 관련 책을 읽고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소품을 만드는 ▲기다려 크리스마스, 직접 파티시에 역할을 하면서 컵케이크를 눈사람 모양으로 꾸미는 ▲눈사람 컵케이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크리스마스 어린이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크리스마스 어린이파티 행사는 11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7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호법꽃축제 수익금 일부 기탁식과 주변 쓰레기 정리 등의 클린이천조성과 연계해서 진행했다. 기탁식에서는 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100만 원의 탄소중립 기탁금▲ 20만 원의 호법꽃축제 수익금 ▲ 20만 원의 실종자 수색 금일봉 상당을 이천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의 위험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오늘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소망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에 어린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찬열 어린이가 세천책 65호 달성자가 됐다. 이찬열 어린이는 11월 1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아빠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찬열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버지니아 리 버튼 작가의 '작은 집 이야기'를 꼽으며 “시골에 있었던 작은 집 주위로 도시가 생겨나는 과정이 멋졌다. 건물 짓기, 마을 만들기를 좋아해서 더 기억에 남았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찬열 어린이의 부모님은 “어린이도서관에 처음 갔을 때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할까 고민이었는데 그때 사서 선생님께 ‘세천책’ 프로그램을 추천받고 자연스레 아이가 어떤 유형의 책을 좋아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생~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
(케이엠뉴스) 이천시 부발읍새마을협의회는 11월 18일 부발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별 경로당과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부발읍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8월 직접 심어 정성껏 가꾼 배추를 수확하여 김치 재료를 준비하고 배추를 절이고 버무리는 것까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모든 과정을 손수 했다. 행사 하루 전날,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회원들은 이천소방서 부발119지역대 앞에 모여 1,0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무와 채소 등을 다듬어 김치 재료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에는 절인 배추에 버무리고 담근 김치를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 60여 명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담근 김치와 부발농협에서 기탁한 이천쌀 등을 48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전달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구교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이렇게 다 같이 봉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고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이틀 내내 봉사해주신 부발읍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케이엠뉴스) 이천시에서는 지난 16일 이천고등학교에서 관내 고3 및 엔(N)수생 7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이천시 대입 면접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 컨설팅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의 최종 관문인 면접의 중요성을 고려해 관내 수험생들을 위해 이천시가 처음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수험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신 면접 경향과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조언했다. 컨설팅에서는 수험생 1명과 경기도 대학 진학지도 리더 교사 2명으로 2:1 모의 면접을 진행하여 수험생이 지원한 각 대학, 학과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대입 면접 컨설팅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생활기록부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질문과 꼼꼼한 피드백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규모가 더 확정되어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면접 컨설팅을 통해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입 면접 컨설팅을 주관한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과 누구나 돌봄 사업을 연계하여 종합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실질적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파악하여 누구나 돌봄의 7대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연계해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은 더욱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천시는 안부 확인 서비스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과 누구나 돌봄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사전 및 사후관리 체계 강화로 더욱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고독사 예방과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
(케이엠뉴스) 이천시 신둔면은 지난 17일 한천회(회장 김명식)가 신둔면행정복지센터와 충․효․덕공원에서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하셨던 고귀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한천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기념식과 헌화․분향 등으로 진행됐다. 김명식 한천회장은 “오늘은 우리 모두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신둔면 한천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후세에 이천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확고한 국가관을 심어주는 단체로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한편 엄명옥 신둔면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추모행사를 준비하신 한천회에 감사를 드리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듯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독립운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케이엠뉴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월 15일 여주오일장날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만들기’를 위한 ‘소상공인 인식개선 친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의 친절 마인드 제고와 친절 문화 확산을 통해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지역 경제와 지역 사회의 든든한 주체로서 소상공인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 의미를 뒀다. 고객들이 소상공인을 단순 상인으로 보지 않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동반자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 여주도시공사, 한글시장 상인회, 세종시장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장 방문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상점가에는 친절 스티커를 부착해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이충우 시장은 한글시장, 세종시장 상점 및 여주오일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친절은 고객 만족과 직결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여주를 더 친절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부터는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구성하는 산림공원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이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장날을 맞아 한글시장에서 시민들과 1:1 맞춤형으로 소통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캠페인 이후에도 황학산 수목원, 강천보 일대, 신규 전입이 많은 대단지 전원주택단지 등에서 시민을 만나며 산불방지에 대한 당부를 이어갔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캠페인을 마친 뒤 “읍·면·동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불방지 기동순찰과 함께 산림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와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3년째 시행 중인 찾아가는 캠페인에 시민들이 ‘산불 파수꾼’을 자처하며 동참해 주셔서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가을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고, 기온 하강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계선 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사례 공모대회’에서 두 분야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경기도와 시·군의 매칭사업으로 올 한 해 동안 경계선 지능인(지능지수 71~84)과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지사상을 수여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오는 11월 27일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화성시에서 열린다. 여주시의 장애인복지관은 경계선 지능인 분야에서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스피치 업’ 프로그램으로 7개 시·군 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장애인 분야에서는 버팀목 장애인 야학이 ‘동물교감 교육 활동사 2급 자격과정’을 통해 16개 시·군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주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정서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선별검사비 지원, 정서 및 인지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왔다. 버팀목 장애인 야학은 2023년부터 동물교감 교육 활동사 과정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발달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