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LS가 지난 16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LS그룹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S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을 포함한 LS그룹 임직원 3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배추 속을 채우고 이를 포장해 총 4,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와 함께 LS미래원에서 직접 수확한 50kg의 토종벌꿀과 이불 152채 등을 마련해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약 700여 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LS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안성시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김장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해 취약계층의 겨울나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11월 2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안성시 유리 공방 ‘아트브리즈’ 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한 관계망 형성 워크숍'자립 네비게이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총 2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 “자립 네비게이션”은 자립준비청년과 예비 자립준비청년들 간의 멘토링(자조모임)과 유리공예 프로그램(썬캐쳐, 조명, 시계 등) 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보호종료 이후 필요한 현장 경험과 자립의 목표·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이를 통해 자립 선배, 동료와 도움을 주고받는 건강한 관계망을 구축하여 서로의 공감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가교역할로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예비 자립준비청년은 “먼저 자립한 선배들을 통해 자립에 대한 조언을 듣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라며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
(케이엠뉴스)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5일,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제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 행복한 보육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저출산 인식 개선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63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가족 부문 481점 ▲어린이집 부문 154점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415점에 비해 약 220점 증가한 수치로,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줬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본선에서는 사진 전문가의 심사와 함께 안성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2,302표)가 반영되었다. 시민들의 투표는 공모전의 관심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균형 잡힌 심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안성시장상)은 어린이집 부문 "우리는 행복한 닮은 꼴"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안성시장상)은 가족 부문 “점프! 하늘을 날다!”가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
(케이엠뉴스)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024년 기획전시 '오래된 미래, 보존과학자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존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성의 문화유산을 지켜온 보존과학자들의 여정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오래된 미래, 보존과학자의 여정'은 안성맞춤박물관과 엔가드가 공동 기획하여, 안성의 문화유산이 어떻게 보존과학을 통해 진단, 보존, 복원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보존과학자가 어떻게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가드는 2000년 국내 최초로 문화유산의 보존과학적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수리업을 안성에서 시작한 이래, 안성을 포함한 전국의 중요한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작업과 학술 연구를 진행해왔다. 안성은 '중부지역의 경주'라 불릴 만큼 풍부한 역사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칠장사, 청룡사, 석남사 등 역사 깊은 사찰과 함께 불상, 회화, 지류 등 128점의 문화유산이 지정되어 있다. 매년 문화유산의 보존처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엔가드와의 협업을 통해 중요한 유산들이 제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15일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으로부터 현금 1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은 2007년 설립된 안성과 평택의 중소레미콘 11개사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11개사의 11개 공장 및 ㈜금광, 유진기업(주), 덕원산업(주), 한일산업(주)가 동참하여 마련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전주민 이사장은 “경제악화로 우리 업계와 조합원들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마련하였다. 좋은곳에 잘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각종 업계가 올해 더 힘들다는데 뜻을 모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세입도 줄고 국도비 확보도 어려운 상황인데 오늘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하는데 잘 쓰일것이다.”라고 답했다. 접수된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내년 2월말본교인 북내초등학교와 통폐합 예정인 북내초등학교 운암분교 부지에 20학급(유2, 초8, 중4, 고4, 전공과2) 규모의 여주 최초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칭)여주특수학교는 금년 9월 교육환경평가 승인에 이어 지난 11월 12일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최종 적정으로 통과되어 특수학교 설립이 한층 더 탄력을 받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경기도의회 공유재산심의, 사전기획, 설계공모 등 남아 있는 행정절차를 거친 후 공사에 착공하여 2028년 3월 가칭)여주특수학교를 개교시킬 예정이다. 여주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2021년 287명에서 2024년 363명으로 76명, 26.5%가 증가하는 등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장애인 복지시설인 여주천사들의집(정원 100명)과 평화재활원(정원 100명)이 여주 점동면에 위치하고 있고, 동 장애인 복지시설에 입소한 학령기 특수교육대상자가 많아서 경기도 타 시·군에 비하여 특수교육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여주 관내 점동초
(케이엠뉴스) 이천시 관고동은 지난 14일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복하천을 중심으로 국토 대청소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국토 대청소에는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산책로 낙엽 제거, 하천 변 각종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관고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복하천 주변 환경 정화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이른 아침 궂은 날씨에도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6일 이천시그라운드골프 신둔면분회가 주최한 '제4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 북부권 신둔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신둔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신둔면을 포함한 창전동, 관고동, 중리동, 증포동, 백사면, 마장면 총 7개 지역의 그라운드골프회가 참여했고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그라운드골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시 30분에 개회식을 했다. 첫 경기는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됐다. 나봉균 이천시 그라운드골프 신둔면 분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한껏 발휘하되, 결과를 떠나 경기를 즐기기를 바란다”라며 대회사를 통해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북부권의 면민과 동민들이 친분을 쌓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건강한 이천시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이천시 경충대로 2701-32)’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위해 종합 스타일링 체험을 준비했다. 예비 청년들이 면접 현장에서 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표현하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첫인상 특강 ▲1:1 맞춤 종합 스타일링 체험(패션, 뷰티, 헤어) ▲증명사진 촬영을 통해 진학과 취업 준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한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19세 예비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0일부터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생한 고3 학생들이 관내 패션, 뷰티, 헤어 업장에 직접 가서 전문가에게 스타일링을 받고, 증명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본 체험이 예비 청년들이 사회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용기와 희망을 북돋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19~39세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 오층석탑 환수위원회가 지난 11월 8일 도쿄 오쿠라문화재단을 방문하여 오층석탑 환수를 위한 방일 협상을 긍정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방일 협상으로, 환수위원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협상에는 환수위원회 이상구 상임위원장, 공동위원장인 보문스님,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정철화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우정 환수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오쿠라문화재단측과의 실질적인 대화 창구를 열고 상호 간에 이해를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자 했다. 양측간 더욱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상구 상임위원장은 이번 협상에 대해 “일본 역시도 자국의 반출 문화재에 대한 환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로 하여금 우리 환수위 활동의 정당한 명분을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양국 간 문화유산 환수 협상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뤄내는 실마리가 될 것이므로, 향후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보문스님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