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연구진은 코로나19로 입원 치료한 환자에 대한 비대면, 대면 작업치료 중재군의 비교 연구 결과(Depression, anxiety and insomnia among isolated covid-19 patients: tele occupational therapy intervention vs. conventional one: a comparative study) 비대면 및 대면 작업치료 중재군 모두 정신건강 개선에 효과적이었고, 대면 작업치료 중재의 경우 퇴원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효과가 유지되었음을 밝혔다. 안성병원은 코로나19 확진 후 입원한 환자들의 불안, 우울, 수면장애 등의 심리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면 작업치료, 운동치료, 상담, 교육 등의 심리재활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불안, 우울증 및 불면증을 줄이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연구는 대면 심리재활프로그램의 경우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격리 병동에 들어가 서비스를 제공 하여 많은 환자가 동시에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대면과 비대면의 심리재활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에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일죽면 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일죽발전포럼 2024’가 14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 등 일죽면이 직면한 위기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일죽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문대식 발전위원회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군산대학교 박승규 교수와 한경대학교 최용준 교수가 각각 일죽면의 미래 발전 방향과 축산업 문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특히 이번 포럼의 핵심인 토론 세션은 한경대학교 최승범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어 한층 더 생동감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문대식 발전위원회 이사장, 이원섭 일죽면장, 이동재 전 안성시의회의장, 이종은 안성시 지속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향후 발전 방향을 위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 문대식 이사장은 “일죽면이 직면한 문제들은 복합적이고 오랜 시간 쌓여온 것이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실질적 정책과 변화로
(케이엠뉴스)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동아리 ‘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 ‘달콤한 독서 활동가’, ‘공원책방’이 ‘2024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각각 우수 경기마을미디어 분야 대상, 지역 기반 경기마을미디어 우수활동상, OBS 경인마을라디오 이달의 우수작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4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안성을 비롯한 고양, 군포, 부천, 성남, 수원, 양평, 용인, 포천, 화성 등 10개 경기권 지역미디어센터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총 11개 미디어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11월 14일(목)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진행됐다.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는 미디어 트렌드 강연, 토크쇼를 비롯하여 지역 미디어 동아리(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보이는 라디오 공개방송, 경기도 내 미디어 동아리 활동가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을 소개하는 활동 피칭,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우수 경기마을미디어, 신인 경기마을
(케이엠뉴스) 이천시 장호원읍은 지난 14일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7차 정기회의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사업 실적 보고와 장호원 특화사업 ‘램프의 요정’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 후 ‘램프의 요정’ 후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거리 홍보를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상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장호원읍의 대표 후원 행사 ‘램프의 요정’을 기점으로 지역복지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취약계층 발굴과 해결을 위한 협의체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14일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증포교 일대를 중심으로 하천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행사를 주관한 문석기 위원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고,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는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교통안전캠페인,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노력을 펼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설성면은 지난 14일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설성면 중심 하천인 청미천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미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은 설성면새마을협의회가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체 사업으로 한강지류인 청미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여 ‘맑은 물,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설성면 새마을회장 서태석과 조영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설성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설성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부발읍은 부발읍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4일 오전 9시경, 부발역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하반기 국토 대청소를 했다고 전했다. 부발역 임시주차장 주변 지역은 전철역 이용객들이 많아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히 일어난다. 이로 인한 역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요구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 남녀회원 40여 명이 뜻을 모아 국토 대청소를 했다. 구교호, 김필순 남녀 회장은 “부발역 임시주차장 주변에 담배꽁초, 생수병 등 생활 쓰레기가 너무 많아 놀랐다. 하지만 이렇게 회원들과 힘을 모아 청소하고 깔끔해진 주차장 모습에 뿌듯하고 보람차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올해 봄에 실시한 국토 대청소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렇게 솔선수범하여 국토 대청소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청결한 부발읍이 되도록 열심히 행정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새마을지회 주관으로 국토 대청소, 헌 옷 수거 사업, 대로변 풀베기작업, 친환경 운동, 김장 나누기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8일에는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여 주변 어려운 이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4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배우고, 화생방 훈련, 응급처치 및 재난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 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민방위대장 교육은 이론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민방위대장들이 재난 발생 시 실제로 시민들을 안전하게 인도할 수 있는 중요 역량을 갖추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재난 대응 체계를 계속 보강하여 시민 여러분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쯔쯔가무시증이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쯔쯔가무시증은 3급 법정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이때 물린 자리에 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치명률은 국내에서 약 0.1~0.3%로 높지 않으나 증상의 강도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행히 쯔쯔가무시증은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여 개체수가 증가하고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집중하여 발생함에 따라 향후 2주간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쯔쯔가무시증이 가을철에 집중하여 발생하므로, 야외 활동 시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밭에 앉을 때
(케이엠뉴스) 이천시보건소는 2024년 11월 14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대한미용사협회 이천시지부, 그리고 관내 요양병원 4개소와 협력하여 요양병원에 입원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는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대한미용사협회 이천시지부가 협력하여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어르신들에게 미용 서비스와 정서적 지원을 지속하여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요양병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재능 기부로 정서적 지원 및 문화 체험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천시보건소 한미연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체적, 정신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이 오랜 병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무료함과 외로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주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대한미용사협회 이천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재능기부자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