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를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12주간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 약해진 암환자에게 요가를 통해 근력을 키워주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써 대상자 스스로가 질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프로그램 12회차 중 현재 8회차가 진행되었으며,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밸런스 요가로 몸의 균형감각의 증가 시키기, 요가 응용동작으로 척추의 바른정렬 만들기, 코어 강화 수련으로 몸의 중심 및 전신 근력 강화 시키기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몸의 근력 뿐 아니라 전체적인 체력이 좋아졌고,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이렇게 같은 암이라는 공통점으로 다른 사람들과 만나 운동을 하니 심적으로 많은 위안이 된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의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13일 창전동 임시청사에서 창전동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청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사 기록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케이크 커팅식, 과학고 퍼포먼스, 청사 라운딩, 기념 촬영까지 다양하게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임시청사 개청식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가 함께하는 오늘 행사는 단순한 개청식이 아닌 창전동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이번 임시청사 개청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창전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본 청사의 신축 공사 기간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대회의실, 주민자치
(케이엠뉴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모가면 새마을협의회 4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에 걸쳐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월에 심어 재배한 배추 800포기로 손수 담근 김치 120박스를 쌀 30포대와 함께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오경미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로 어르신들이 올겨울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한 모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불우이웃돕기, 각종 행사 지원 등 여러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송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이천주사랑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11월 13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6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이천주사랑교회의 전 성도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기부한 것으로 증포동의 취약계층 42가구와 창전동, 중리동, 신둔면 등의 취약계층 18가구(총 60가구)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천주사랑교회 정안민 목사는 “지역주민이 있어 교회가 존재하며, 지역주민을 돕고 헌신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도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이렇게 사랑의 쌀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받으신 분들께서 하나님의 위로와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다연 맞춤형복지팀장은 “매년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흘러가 나눔문화가 정착되고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이천주사랑교회는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신산업 발굴 및 육성 전략 수립 용역’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이천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산업군을 발굴하고 이에 최적화된 육성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결과보고회에는 시 공무원 및 용역 수행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이천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이천시는 지역의 산업구조, 성장 잠재력 및 약점을 분석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인공 지능 반도체, 방위산업, 인공 지능 자율 제조, 버티컬 팜, 웰니스 라이프 산업 등이 이천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할 신산업으로 제안되어, 각 분야에 맞는 전략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점 투자 산업군을 통해 이천시는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산업의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기업 지원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신산업 발굴과 육성 전략의 성공적 수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3일 ‘장평1리 소통 큰 마당 기억별 다방’ 행사를 마지막으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기억이 꽃피는 보금자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이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가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며 사회에 지속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가맹점과 함께하는 ‘당신의 봄날 장수 사진’, ▲아이시티(ICT) 프로그램 활용 치매 환자 쉼터, ▲자채방아마을 농촌 체험, ▲소통 큰 마당 기억별 다방 행사를 진행했다. ‘당신의 봄날 장수 사진’은 치매안심가맹점 미미사진관과 함께 치매 환자와 마을 주민의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는 프로그램으로, 곱게 단장한 어르신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따뜻한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자채방아마을에서 진행한 농촌 체험에서는 인절미 만들기(떡메치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치매 어르신과 마을 주민들이 옛 기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장평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소통 큰 마당 기억별 다방 행사에서는 옛날 교복을 입고 찍는 추억의 사진관, 전
(케이엠뉴스) 여흥동 통장협의회 윤영호 회장이 이웃돕기 성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완)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식을 위해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여흥동 윤영호 회장은 “조리와 준비가 간편한 따뜻한 즉석식품 국이 다가올 추운 겨울 따뜻한 밥 한 끼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흥동장 김영완은 “따듯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윤영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하신 성품은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가정방문 시 배부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2024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4년 딸기연구회 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총 누계 45명의 딸기 재배 농가 및 관련 종사자가 참석하여 딸기 화아분화 단계와 생육 상태를 분석하고 검경 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가 전문성을 높이고 여주딸기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미경을 활용한 딸기 화아분화 관찰 및 생육 문제 진단에 초점을 맞춰, 농가들이 직접 진단 및 검경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기술교육을 통해 딸기 재배 농가들이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생육 문제를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1월 13일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교 3개교(강천초, 천남초, 흥천초) 학생 243명을 대상으로 구강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올바른 잇솔질 방법교육 및 실습, 어린이 칫솔배부, 불소도포 등의 예방서비스를 제공했다. 유치부 대상으로는 양치송을 제작하여 함께 부르고 불소용액양치 시범을 선보이는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종료 후 재미있게 칫솔질을 배웠다는 아이들의 반응과 함께 초등학교 관계자 역시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관의 재요청이 있어 구강교육의 필요성 및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면서 올바른 구강건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강교실을 운영 중이며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예방처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드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여주시 가족지원센터 다가족 봉사단이 참여하여 직접 담근 백김치와, 고구마, 이불 등 방한 용품을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 다문화 가족, 관내 노인회관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경규명, 이상숙 여주시 시의원이 참석하여 손수 백김치 담그기 봉사에 동참했고, 대왕영농조합법인 능서조합 이강원 대표가 고구마 25박스를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갔다. 행사후에는 직접 담근 백김치를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각 가구에 배달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이불 15채를 여주시 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하여 다문화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우봉, 김부열)는 “이번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