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1월 8일~9일 죽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죽산면 기업인협의회 협찬으로 진행되었으며, 죽산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은 죽산면 35개 각 마을 회관과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휴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희 죽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와, 뜻깊은 일에 함께 해주신 죽산면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말을 맞아 일죽면 하동길 일대가 특색 있는 거리로 변신했다. 11월 11일부터 일죽면의 시민동아리 '신바뜨(신바람 나는 뜨개)'가 주관하는 트리니팅 전시가 시작되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송천리 서부경로당까지 200m 구간의 가로수 20여 그루가 뜨개옷을 입었다. 이번 전시는 그라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 형식으로, 일죽면의 상징인 포도, 양돈, 거리 꽃 등을 표현한 밝고 따뜻한 색상의 실로 나무를 장식하여 겨울철 거리를 밝고 따뜻하게 꾸며주는 효과를 주었다. 신바뜨 동아리의 황윤선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단합과 성취감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일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공모사업의 지원기금을 통해 진행되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금광면은 갑질 문화 및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24 '청정금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책의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청렴 마인드 향상 및 직원 소통을 위한 ‘청렴·소통DAY’운영, 청렴·친절 게시대 및 청렴 영화 감상, 금광면민과 함께하는 청렴 결의 등이 있다. 특히 이달 11월은 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 이어 네 번째 릴레이 행사로 부정부패 없는 청정금광을 만들고자 청렴 슬로건(‘키워가는 청렴, 커져가는 공정사회 금광면이 만들어가겠습니다.’)을 선정하여 청렴 결의 대회를 실시하였다. 금광면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면민들과 함께 청렴 결의 및 청렴 슬로건을 공유하여 ‘청정금광’ 이미지에 걸맞도록 부정·부패 척결을 통한 공정사회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영순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번 청렴 결의를 통해 ‘청정금광’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안성시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관내 청소년 및 청소년 부모님을 대상으로 2차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심리극 전문가인 김영한 소장을 초청하여 “심리극으로 바라보는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김영한 소장은 현재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MBC ‘궁민남편’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안성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족 기능을 강화해야 하며, 심리극이라는 기법을 활용한 부모교육 명사특강을 통해 청소년 그리고 부모님들이 가족 내 역할과 소통방식을 돌아보며 개선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명사 초청 특강과 다양한 집단상담을 통해 안성 시민들이 다양한 부모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한 소장 초청 특강은 약 200명 정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죽산면사무소는 지난 8일, 육송(주)에서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육송(주)는 죽산면에 위치한 소방용품 및 기계전문 제조업체로 연탄기부, 성금기탁 등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육송(주) 박승옥 회장은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는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관내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되어 동절기를 따듯하게 보내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11월 14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11월 일자리드림데이’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민에게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채용에는 (유)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가 참여하며, 서빙, 고객안내, 캐셔 업무 등 서비스직 42명과 조리, 주방보조 등 조리직 28명으로 총 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1월 14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를 방문해 1:1 현장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직자와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적합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주시민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11월16일(토)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11. 06. ~ 11. 24.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12그룹 회원전’을 개최한다. 12그룹은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이번 전시 ‘The way’ 展은 올해 합류한 정현영, 조병철 작가를 비롯해 권은주, 박종문, 손용수, 신건하, 서예림,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이정협, 최 선, 하근수, 하용훈 등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11월 프로그램에서는 수준 높은 예주예술 작품과 가족 음악극을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1월 ‘아트&뮤직 려(Art&Music
(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 세종대왕면 오계리 소재 대령농장에서 열린 김장 행사에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가족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이 방문해 탈북민 가족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갔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올해 새롭게 여주시로 전입한 탈북민과 80대 부부 등 그간 탈북민 관련 행사에서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탈북민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자 회장은 “민주평통이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바로 탈북민이 여주지역에 잘 정착해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오늘 김장행사에 새로운 분들도 오셨으니 앞으로 여주시민으로 당당하게 잘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민주평통에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 참여한 탈북민들은 수육과 김장김치 등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양 손 무겁게 김치를 들고 귀가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한 탈북민은 “민주평통에서 늘 따뜻한 마음으로 때마다 챙겨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다. 이왕이면 더 자주 만나 속 얘기도 터놓고
(케이엠뉴스)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지난 11월 11일 여주대학교 마로니에홀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조정아 부시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배선영 여주대학교 총장, 애국지사 유족, 관내 보훈 및 안보단체장, 여주대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념식은 매년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참여해 열렸으나, 올해는 여주대학교에서 개최돼 여주시에 거주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학생들에게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특별한 자리가 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인사말씀, 순국선열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박근출 회장은 기념사에서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르신 순국선열들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우리 후손들도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이하 “제3차 사업”)으로 4개 사업,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간 추진한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내 발전이 더딘 6개 시군을 선정하여 인프라 구축,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하여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3차 사업 선정을 위해 시는 올해 2월부터 사업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 자체심의 등 절차를 거쳐 5개사업(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10월 중 개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 결과 총 4개사업, 도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 제3차 사업으로 여주시에서는 생활SOC 1개사업과 도로분야 2개사업, 관광분야 1개사업 총 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SOC분야인 본두배수지 증설공사를 통해 가남읍, 연라동 등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본두배수지를 증설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로분야 2개사업으로, “여주역세권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여주역세권 개발 등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교동과 월송동을 잇는 동·서간 연결도로를 개설하고자 하며, 오학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