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7일 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된 전문가를 초빙하여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를 이해하고 편견을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사회적 통합에 대한 비전을 갖는다는 목표를 갖고 장애의 정의와 역사, 수용·존중·편견의 의미, 다름에 대한 이해, 발달장애의 이해 및 사회적 활동의 다양화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강사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으로 교육에 흥미를 더해 몰입도를 높인 시간이었다. 공단은 이후 장애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리자들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내용을 토대로 현장순회 방식을 통해 토론·토의형식의 전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이번 교육에서 편견을 다름으로 인식하고, 배려가 아닌 이해와 존중의 개념으로 전환해야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할 수 있는 통합사회 조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며“공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 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러
(케이엠뉴스) 삼죽초등학교는 11월 6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녹색장터 수익금 45만원을 전달했다. 삼죽초등학교 학생 자치회 주도로 운영된 녹색장터는 자신이 사용하지 않지만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는 물건을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실천 학교’를 위한 활동으로,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10월 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과 학생들의 기부금을 토대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삼죽초등학교 교장 및 담당교사, 전교생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나눔을 위해 용돈을 많이 아꼈어요.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어 너무 기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천 교장은 “본 후원은 삼죽초등학교 학생 자치회에서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결정을 내려 전달하게 됐다. 학생들의 예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11월 7일 제2회 소아재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소아재활 워크숍에서는 ▲이른둥이를 위한 운동치료 ▲이른둥이를 위한 삼킴(연하) 치료 ▲소아 근골격계(사경) 질환의 재활치료 등의 내용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김영은 물리치료사, 정재휴 작업치료사, 고진영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참여자는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고, 예시도 적절히 있는 등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소아재활 워크숍을 기획한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재활의학과)은 “사경의 경우 부모가 봤을 때 애매하다고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안에 치료경험이 풍부한 근처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를 본 후 치료 시작을 해야 한다. 3~4개월이 지나고 의료기관을 찾을 경우 치료시기를 놓칠 확률이 높고, 차라리 빠른 진료를 하고 스트레칭을 배워서 가정에서 조절할 수 있는 정도로 가는 것이 낫다.”며 집 근처 기관을 통한 빠른 치료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
(케이엠뉴스)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공연 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가장 인기 있는 희극 오페라 중 하나로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이다. 아름다운 ‘로지나’에게 반해 세빌리아까지 그녀를 쫓아온 젊은 백작 ‘알마비바’가 마을의 이발사이자 만능 해결사 ‘피가로’의 도움을 받아 늙은 후견인 ‘바르톨로’를 따돌리고, 로지나와 사랑을 완성하기까지의 소동을 그린다. 연극적 요소와 경쾌한 음악으로 사랑받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정교한 대본과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2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코믹 오페라의 정수로 꼽힌다. 보수적인 사회신분의 파괴와 하층계급의 융화를 유머러스하게 결합한 이 작품의 유명 아리아로는 피가로의 ‘나는 이 마을의 만능 재주꾼(Largo al factotum)'과 로지나의 '방금 들려온 그대 음성(Una voce poco fa)' 등이 있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돼 시비를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월 4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중심으로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 추진 중인 심뇌혈관환자의 이송과 치료율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으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필수 의료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하여 소방핫라인 및 패스트 트랙(Fast-track) 시스템 활용, 뇌졸중 등 조기 인식률 제고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이에 이천시 보건소는 향후 사업 추진 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심뇌혈관 지표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뇌졸중 등 심뇌혈관 관리 예방 교육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구절벽 시대를 대비하여 한 명의 생명 탄생도 중요하지만 한 명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더 중요한 역할임을 우리 모두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먼저 소방서, 의료기관, 보건소 간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료체계를 위하여 분기별 지역응급의
(케이엠뉴스) 지난 6일 이천시 청소년참여연합의회 ‘나비’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4회 나비정책마켓’을 개최했다. ‘나비’는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의회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청소년참여연합의회로, ‘나로부터 비롯된’의 줄임말이다. 이는 나부터 정책을 제안해보자는 청소년의 주도성과 주체성을 상징한다. 1부 여는마당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장, 김일중 경기도의원은 청소년들과의 소통 의지를 표현하며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을 격려했고, 분과별 대표 청소년 3인의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들어보고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정책마켓에서는 청소년들이 판매자가 되고 이천시청,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지원청, 청소년 관계기관의 업무 담당자들이 구매자가 되어 청소년들이 그동안 노력하여 제안한 정책을 구매하여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표현했다. ‘나비’의 청소년 위원들은 올해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역량성장교육을 받는 등 이천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좀 더 좋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활동하며 민주시민으로의 역량을 키웠다. 나비정책마켓은 ‘나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지난 7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60세 이상의 의료급여 당뇨병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인 ‘당뇨병 어르신을 위한 웃음 치료’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급여 특화사업 교육은 대한펀리더십 수석본부장인 김현옥 강사가 진행했으며, 내용은 스트레스가 당뇨병 악화시킨다는 설명과 함께 당뇨병 치료를 위한 건강 박수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웃음 치료 활동으로 구성됐다. 올해 총 4차에 걸쳐 진행된 당뇨병 어르신을 위한 질환 관리, 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웃음 치료를 통하여 이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어 심각한 당뇨합병증이 감소 되고 의료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지속적인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의료급여 재정이 더욱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회 및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농촌진흥 분야 3개 부서(농업진흥과, 기술보급과, 연구개발과)의 평가회는 매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25회 이천시농업인대상을 비롯하여 26건의 유공자 표창 및 대회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농촌 비전을 결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박종인 기술보급과장과 홍찬의(원로 농업인), 양순(여성농업인), 박노영(청년농업인)의 4인으로 구성된 패널이 함께하는 4인(人) 4색(色) 토크콘서트도 많은 호응받았다. 농촌진흥사업 평가회는 농업 기술 보급사업 실적 발표뿐만 아니라 성과물 전시를 통하여 농업인들이 올해의 농업기술보급 사업을 한눈에 이해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 이희범 회장은 “농업경제와 농촌의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을 기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물꼬가 트이고, 농업 발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
(케이엠뉴스) 이천시보건소 내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도담한의원, 경희약손한의원, 송정푸른솔한의원, 미올한의원, 행복한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한의원들은 자살예방교육(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고, 자살 예방 홍보 활동,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내원객들에게 이천시자살예방센터의 다양한 자살 예방 지원 서비스를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협약을 맺은 한의원에는 협약의 상징으로 서약서와 현판이 제공되며, 지역 내 생명존중안심마을 활동으로 자살률 감소에 이바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게이트키퍼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1월 7일 경기형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을 위한 공모신청서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작성한 공모신청서에는 지역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적 필요성과 24만 이천시민의 과학고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의정부에 1개의 과학고가 운영 중이지만, 이는 경기도의 많은 인구 대비 충분치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천·여주·광주·양평 등의 경기 동부권에는 특목고와 자사고 또한 한 곳도 없어 이 지역의 학생들은 우수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이천의 과학고 유치에 경기 동부권 시군의 시장․군수와 시․도의원, 주민자치위원장들도 이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환영하고 지지해 주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과학고 유치가 지역 교육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꼭 선정되어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분야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신청서 제출에 따라 선정 결과는 올해 11월 말 1차 예비 지정 발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