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5. 11. 15.~2026. 3. 15.)을 앞두고 지난 13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협업부서장과 유관기관인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했으며,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대책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보완함은 물론,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간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됐다.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은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한 제설제 비축, 도로열선 설치”를 강조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후주택, 비닐하우스 등에 대해서는 점검뿐 아니라 거주자 및 이용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이천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완료했으며, 후속 제설 등을 위한 소형제설장비를 구매하는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0월 13일,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어린이 안전사고의 주요 사례 및 예방 방안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시설 내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종사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어린이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과 순간을 짚어주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점검과 관심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종사자분들이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매년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케이엠뉴스) 이천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특별프로그램 ‘브로콜리가 좋아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로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편식 예방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다소 먹기 어려워하는 채소인 브로콜리를 주제로 선정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브로콜리에 대한 영양교육 ▲실제 브로콜리를 만져보며 친숙해지는 체험▲브로콜리 모양의 딸랑이 북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릴 때 형성된 올바른 식습관은 평생의 건강으로 이어진다”라며, “이천시가 운영하는 식품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건강한 식문화를 익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험관은 ▲단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인은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대원2동 소재 텃밭에서 통장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직접 고구마를 심고 정성껏 가꾸어왔으며, 이날은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통장단 전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더했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항상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력하여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초평동통장협의회는 지난 9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5회 초평습지 창포축제’에서 직접 판매한 커피 및 음료의 수익금 전액을 초평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마을복지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든 된장을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초평동통장협의회는 이어 10월 13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답례품으로 받은 ‘전통 된장’을 저소득층에게 기탁하며,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번 나눔은 주민 간의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의미를 더했다. 초평동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탁은 물론 고구마 수확·옥수수 심기 등 농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최상규 초평동통장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초평동 전체에 따뜻한 온
(케이엠뉴스)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대상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제3기 가족교실 ‘가치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치돌봄’은 치매의 단계와 돌봄 경로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가족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건강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되며, ▲치매단계 이해하기 ▲돌봄 여정 준비하기 ▲도움찾기·받기 ▲자기자신 돌보기 ▲마음행동 보살피기 ▲의미있게 살아가기 ▲일상생활 유지하기 ▲함께 건강 챙기기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구강·한방 보건 건강의 보건소 연계 교육과 원예 활동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치매환자와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와 치매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숙 보건소장은“치매 환자 가족이 겪는 돌봄 부담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덜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오산천(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5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총 10편의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상영하며, 오산천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배달음식 픽업존’을 운영하여, 휴대폰 앱으로 주문한 음식을 지정된 장소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돗자리나 방석 등을 지참해,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유로운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오산천에서 열리는 이번 별밤영화제가 시민들에게 힐링과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관내 아파트(공동주택) 단지들이 오색찬란한 빛으로 물들고 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야간경관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해 온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되면서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오산의 경우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경관조명이 부족하거나 부재한 상황이어서 도시가 전체적으로 어둡다는 평가가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변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남향(南向) 배치돼 있어 고속도로를 밝히지 않아 도시 전체가 어둡다는 것이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아파트 경관조명 설치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추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아파트 경관조명 설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야간경관 조명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3~2024년 세마역트루엘더퍼스트, 세마효성백년가약, 원동한양수자인
(케이엠뉴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9일, 오산시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오산, 함께 키우는 미래!’ 힐링 콘서트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부모와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 콘서트는 KBS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진행되며,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공연으로 구성된다. 1회차 공연(오전 10시 30분)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육아 힐링! 투맘쇼’로, 육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전한다. 2회차 공연(오후 4시 30분)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교사 톡! 톡! 마음을 읽다’가 진행돼, 보육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보육과 육아에 관심 있는 부모 및 보육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850명까지 무료 입장
(케이엠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동주택 폐기물 수거통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폐기물 수거통 탈취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 9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관내 공동주택 클린하우스 9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공단 도시환경2팀 공동주택반을 중심으로 총 22명의 현장 직원과 전용 청소차량 8대(음식물 5대, 생활폐기물 3대)가 투입돼 운영 중이다. 탈취서비스는 환경미화원들이 직접 생활·음식물 폐기물 수거 이후 수거통 외부와 주변을 점검하고, 탈취 약품을 활용해 소독과 통 관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여름철이나 악취가 심한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며, 서비스 종료 후에는 체크리스트를 통한 상태 재점검도 실시해 체계적인 절차를 갖췄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직원들의 제안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악취 저감을 넘어 주민의 주거 만족도와 단지 경관 개선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내년에는 예산을 확보해 서비스 대상 지역과 장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향후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수거통의 정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