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한국의 첨단농업과 첨단 산업, 스마트 방위산업과 전통문화 유산을 통섭하며 ‘작은 대한민국’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 면적의 71% 이상인 농경지와 임야 등 비옥한 토지에서는 쌀, 도자기, 복숭아 등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이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새롭게 인식되며, 전통과 첨단이 융합된 스마트시티로 전진 중이다. 모든 분야의 경계가 사라진 디지털 시대를 맞아 작은 대한민국 이천시는 다양한 도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민했고, 이를 위해 현실과 똑같은 가상현실 세계를 디지털 트윈 기술로 도입했다. 도시의 어려운 문제들을 디지털로 해결하고자 다른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전통과 첨단 산업을 융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스마트 시티의 선진행정 모델을 개발해 해외의 도·농 복합도시에 해당 모델을 수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이러한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천시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과 국가적 역점사업인 드론,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 스마트 도시를 만들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상금 200만 원으로 실무부서 검토와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유용한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1명), 장려상 10만 원(5명)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할 수 있는 4개 분야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통해 더 가치 있는 이천을 만들 수 있도록 유용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주시고 이천에 마음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응모를 당부했다. 공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이천소식-일반공고-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개 모집 공고
(케이엠뉴스) 지난 10월 30일 안성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전세사기피해 예방 등 주거안정을 위해 “초보 세입자를 위한 내 집 마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권 보장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인 ‘민달팽이 유니온’ 서동규 사무처장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은 ▲민간임대차 시장에서 집 구하는 방법 ▲부동산 서류 읽기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읽기 및 계약서 작성 시 주의할 점 ▲계약 종료 후 분쟁 시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 계약 시 계약서 내용이 어려워 자세히 알지 못하고 도장만 찍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서의 내용, 계약 시 주의 사항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보라 시장은 “초‧중‧고 12년 동안 내가 살 집을 어떻게 구하는지, 어떻게 법적으로 보호 받아야 하는지를 배우지 못하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LH와 GH 등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1인가구 및 청년가구들을 위한 주택 마련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안성시의회와 함께 지난 31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본예산과 안성도시공사 설립 추진을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내년도 본예산과 관련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각 부서에서 최대한 예산을 조정했다”며 “각종 단체 예산은 기준에 맞춰 편성하고 진행 중인 공사는 마무리하여 재정 안정화를 기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주 중 2025년도 본예산안을 확정 지을 예정이니 시의회에서도 면밀히 살펴주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성도시공사 설립 추진도 촉구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제 가닥을 잡을 시기다. 도시 개발 및 시설 관리, 환경 미화 등 몰려있는 업무를 세분화하고 분리해야 원활한 안성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도시공사 설립은 의회에서도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안이다”라며 “전문가 의견을 검토하여 관련 내용을 자세히 점검하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는 이 밖에도 ▲공영주차장 등 시민 편의 시설 건립 ▲행사 참석 관련 일정 조율 등의 사안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한편 안
(케이엠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 공모전시로 제4회 ‘12그룹 회원전 - The Way’ 展을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 12그룹은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2021년에 8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14명의 작가가 함께하고 있다. ‘The way’ 展은 올해 합류한 정현영, 조병철 작가를 비롯해 권은주, 박종문, 손용수, 신건하, 서예림,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이정협, 최 선, 하근수, 하용훈 등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12그룹의 네 번째 전시는 예술의 본질과 근원을 탐구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길(The Way)’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각 작가가 지닌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 보인다. 이들이 걸어온 길은 서로 다른 시각과 개성으로 완성된 ‘삶의 길’이며, 그 안에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통해 온전한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다. 파울 클레(Paul Klee)는 "회화는 보이는 것을 재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이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10월 마지막인 3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2024년 여주시 특수시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특수시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발굴된 특수시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발표된 주요 시책은 △AI 공간분석 및 사업비 산정 자동화 플랫폼 도입 △읍면동 주민대피 매뉴얼 작성 △여주 AI행정 마스터 △여주시 기업지원 종합 플랫폼 구축 △여주시 힐링 명품숲 조성 △재생이 이끄는 ‘경기권역 트렌드 실크로드’ 등으로 35부서에서 총 42건의 특수시책 발굴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특수시책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여주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 공유회(문화 예술제)” 가 2024년 10월 31일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10개 운영 기관이 참여했으며 1부 개막 선포 및 문화 예술제 공연. 2부. 장애인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 3부, 성과 공유회 공식행사 및 전시 관람, 4부, 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 등 내외 귀빈, 10개 여주시 장애인 기관 단체 및 장애인 등약 5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여주시와 버팀목 장애인 야학,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최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 행사는 “우리는 바리스타” 등 10개 무료 체험과 10여 개 전시 부스가 운영되어 1년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시민에게 봉사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 장애인이 질 좋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하여 더 많이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여주시 장애인들 에게 큰 힘을 실어 주었다. 한편 여주시는 2023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2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공연예술 유통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배니싱’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매년 대학로에 가야만 만나볼 수 있었던 우수한 작품을 유치해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여 시민들과 뮤지컬 매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번에 뮤지컬 ‘배니싱’의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어 다시 한번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였다. 뮤지컬 ‘배니싱’은 1925년 경성을 배경으로 사라지지 않는 뱀파이어 ‘케이’와 사라지고 있는 의학도 ‘의신’, 그리고 사라지기를 두려워하는 ‘명렬’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경성시대의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소재, 영원의 삶과 순간의 삶을 다룬 매력적인 스토리와 피아노, 첼로, 클라리넷 3인조 라이브 밴드의 아름다운 음악은 관객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홍콩에서 최초로 해외 오리지널 공연으로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번 여주 공연에서 케이 역에는 배우 주민진, 의신 역에는 배우 정민, 명렬 역에는 박좌헌이 맡아 초연부터 펼쳤던 호흡을 다시 한번 맞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케이엠뉴스) 점동면 원부리에 위치한 이마트 여주2센터가 지난 31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전기장판 42개(약 300만원 상당)를 점동면에 기탁하였다. 이마트 여주2센터는 “이번 기탁을 통해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저소득 가구가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기부와 지원활동을 지속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점동면장은 이마트 여주2센터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매서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하여 따듯한 점동을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점동면은 이날 전달받은 전기장판을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42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2024 하반기 초중등 교사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상반기 ‘교사, 수업에 질문하다’에 대한 답을 찾아 한 학기 동안 고민하고 실천한 내용을 나누는 ‘교사, 수업에 답하다’라는 펼침 마당으로, 100명이 넘는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초등 교사가 함께 여는 수업나눔 첫 마당은 6개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수업사례 나눔으로 운영했다. 저학년 대상 개념기반 탐구학습으로 수업에 깊이 더하기, 고학년 대상 에듀테크 활용 주제중심 수업 실천 사례(감정_high feeling, high tech), 4~5학년 대상 미래사회 시민 역량 기르기’(Deep in탐구수업) 등 각 학년별로 흥미 있는 수업 주제를 테마로 해 교사들 간의 집단 지성과 교사 주도성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초·중등 교사가 함께 참여한 두 번째 마당은 ‘수업나눔 공감콘서트’로 진행했다. 감미롭고 자연스러운 재즈 선율로 시작해 서로 다른 학교급의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에 대한 고민과 소감을 전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공연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