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인‘방 탈출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30여명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취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방 탈출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을 대상으로 케이크, 타르트 만들기, 천연 샴푸바 및 비누 만들기, 원예테라피, 영화관람 등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7월부터 사회적 고립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인공지능 안부서비스, 생활환경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고독사 유품 정리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서윤 어린이가 세천책 64호 달성자가 됐다. 안서윤 어린이는 10월 29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아빠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안서윤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이와이 도시오 작가의'바다 100층짜리 집'을 꼽으며 ‘인형이 바다에 빠지면서 여러 바다생물들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마두금 하얀말이 너무 불쌍했다’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안서윤 어린이의 아버지는 ‘다양한 책을 함께 읽으면서 엄마 아빠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아이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책과 함께 좋은 추억 그리고 한글공부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케이엠뉴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9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구인 사업체와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전문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장애인박람회에는 20여곳의 장애인고용 사업체와 1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하며 이천시청 대회의실은 취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장애인들의 취업에 대한 의지로 가득했다. 장애인은 자신에게 맞는 사업체에 취업하고자 노력했으며, 사업체도 한명이라도 더 채용하고자 신중을 기하며 면접에 임했다.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단순 면접만 진행된 것이 아닌 취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전문강사가 면접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는 면접 컨설팅 부스는 사전 예약이 이뤄질 정도로 인기리에 운영됐고, 이 밖에도 증명사진 촬영, 구직상담 지원, 시음회‧시식회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들의 취업을 응원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사업체에 취업할 수
(케이엠뉴스)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협의체 나눔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분과 회의에서는 저소득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장호원읍의 대표적인 후원 행사 ‘램프의 요정’에 대한 모금활동, 대상자를 위한 선물 지원 방향, 후원자를 위한 행사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나눔분과 소속 위원들은 “협의체 내에서 분과회의를 보다 능률적이고 활동적으로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소외감 해소와 자존감 향상 및 지역의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의 주춧돌이 되겠다.”라고 말하면서 “제18회 ‘램프의 요정’ 발대식에 최선의 노력과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후원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두루말어린이집은 10월 30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467,6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두루말어린이집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다) 시장놀이(나눔바자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선재 두루말어린이집 원장은“두루말어린이집 학부모와 아이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주신 두루말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에게 큰 교육이 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24일 19시 세종국악당에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를 초청하여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세종 인문학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진행한 이번 유명작가 초청 특강에서는 행복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김 박사가 특유의 유쾌하고 탁월한 언변으로 설명하여 3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많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강연을 수강한 한 참가자는 “직접 보기 힘든 저자의 강연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재미있으면서 마음에 오래 남는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우리시 슬로건이 ‘행복도시 희망여주’인 만큼 앞으로도 인문학 특강 등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11월 14일 목요일부터 시작하는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동아리 발표회와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우고 연습한 다양한 활동을 지역 주민과 함께 공연과 전시를 통해 나누는 자리를 가짐과 동시에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 및 먹거리장터를 열어 그 수익을 취약계층을 돕는 성금 모금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뜻깊은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장홍기 대신면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고,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발표회는 드럼, 색소폰, 기타 등 악기공연과 줌바댄스, 사물놀이 등 총 10개 팀이 올 한 해 갈고닦은 솜씨와 멋진 하모니를 관객에게 선사했다. 또한 손뜨개, 어반스케치 및 켈리그라피 등 공예·미술 프로그램의 작품들도 공연장 내외부에 전시됐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박건배 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본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근래 몇 년간 열지 못해 매우 안타까
(케이엠뉴스) 여흥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섰다. 이번 성금은 올해 개최된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회원들과 함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황순영 회장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흥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새마을부녀회의 따듯한 마음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계좌에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여흥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0월 30일 오전, 고추장 30kg를 정성스레 담가 마을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황순영 회장은 “이번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시작됐다.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한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여흥동 새마을지도자연합회는 지난 10월 28일 알타리무 김치를 직접 담가 기탁했으며 이번 30일에도 추운 날씨에 고추장을 손수 담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항상 지역 사회에 사랑을 나눠주시는 여흥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난방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가구에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사업으로 진행됐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이불 마련에 부담을 갖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을 준비해 보았다”며, “이불을 주고받는 손길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올해 혹한이 예상되는 가운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행복한 오학동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