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한 이천시 만들기 추진단과 경기동부물류협의체, 산업안전분과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5일 ‘이천 중앙로 문화의거리’ 일대와 ‘이천 인삼 축제’ 행사장에서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과학고 유치 시민서명전’을 개최했다.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과학고 유치 서명전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인식개선 및 산재 예방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산재 예방 지원 활동들을 소개하고, 과학고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했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행사장 내 거리를 정화하고 홍보지와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이천시민들이 안전과 과학고 유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유기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에 지속적인 인식개선과 지원 사항을 전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천과학고 유치 서명전에 참여한 한 시민은 “경기 동부권 학생들이 균형 있는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종합운동장(부발읍)에서 '2024년 제37회 경로체육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의 주관으로 14개 읍․면․동 어르신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대 가수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이천시장, 이천시의회의장,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1부에서는 개그맨 김한국의 진행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큰 공 굴리기, 신발 멀리던지기, 협동 공 튀기기와 같은 다채로운 게임과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지며 한껏 흥을 돋우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은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에 임했으며,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으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가을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진행하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천시는 ‘찾아가는 보건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료격차 해소에 노력하겠으며, ‘스마트 경로당사업’을 남부권에 우선 보급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등을 점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SK하이닉스에서 기부한 어르신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2025년 경기도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상 사업체 목록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경기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소방 시설,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물가, 고금리 등 불확실한 경제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중소기업에 단비와 같은 알짜배기 지원사업이다. 2025년 경기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개선사업, 기숙사․식당․화장실 개보수 등 노동환경 개선사업, 바닥 도장 공사․작업대․적재대․조명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의 유형이 있다. 이번에 이천시의 경우 노동환경 개선사업에 7개소, 기반 시설 개선사업에 1개소, 작업환경 개선사업에 37개소 등 총 45개소의 사업체가 신청하여 2024년에 비해 20개소가 늘어난 56%의 증가율을 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는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25개 사업체에 5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 경기도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작업환경 분야에서는 50명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에 최대 2천만 원을, 노동환경 분야에서는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SEDEX 2024’에 참가해 시의 반도체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기업 유치에 나섰다.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300개사 이상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 기업들이 참가하였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에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1일차인 23일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10여 개의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를 홍보하였고, 2일차인 24일은 반도체 기업인들과의 대화, 안성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설명회 개최, 주요기업 홍보부스 투어를 진행하였다. 마지막 날인 3일차인 25일은 2025년 반도체 전시회 업그레이드를 위해 우수 홍보부스를 벤치마킹하였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10월 25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신규 구성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의 상견례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안성시 청년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 위원들은 앞으로 활동할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며 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안성시 청년정책발전 유공 표창도 함께 진행되었다. 안성시 청년정책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들의 공로를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청년정책위원회 2기 공동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용성 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용성 위원은 “저의 청년정책위원회 활동임기는 끝나지만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공동위원장 선출이 진행되었다.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웅비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케이엠뉴스) 여주시 대신면는 지난 10월 25일 대신면과 개군면의 자매결연(2019.11.9.)을 기념하는 제2회 대신-개군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면서 지역민 간에 소통·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다. 대신면과 개군면은 여주와 양평의 각 경계에 있으면서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지역으로 행정구역상 다른 지자체로 나뉘어 있지만, 과거부터 서로 왕래가 잦아 주민들이 서로 형제처럼 가깝게 지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지난 2019년 11월 9일 두 지역은 서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체육행사를 올해 대신에서 2회째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및 기념식과 체육대회 그리고 화합한마당의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많은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하며 지역간 경계를 넘어 두 지역 면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알찬 행사를 꾸려 주
(케이엠뉴스) ㈜즐거운미래에서 지난 25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남ˑ녀 내의 100벌(55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즐거운 미래는 이천시에 소재한 친환경제설제 및 원격살포장치를 제조하는 업체로 매년 여주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의를 기탁하고 있다. 류호진 대표는 “여주시와의 좋은 인연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여주시를 찾아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이 담긴 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즐거운미래가 전달한 내의는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건넬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치매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치매공공후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노인 공공후견 사업은 정신적 제약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있고 금융사기 등에 취약한 치매 노인의 의사 결정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피후견인은 치매 진단자 중 자신의 권리를 적절하게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 방임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치매안심센터 사례 회의를 통해 선정되며, 법원에 후견 심판에 필요한 청구 및 심판 결정 절차를 거쳐 확정되면 후견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서비스는 치매 공공후견인을 통한 재산관리, 관공서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대리 신청, 진료, 의료행위에 대한 동의, 기초 생활 수급 여부 확인, 만성질환 관리, 주거 관련 사무 지원 등 법이 정한 범위의 사무를 지원한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 사업은 의사결정이 어려운 치매 환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든든한 보호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받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미사용 학교 밖 관사를 여주시 전입 및 여주시에서 장기근무를 희망하는 교직원들에게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한‘가족형 관사’로 전환·제공함으로써 교직원의 여주시 정주 여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여주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는 총 34개의 학교 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9개 관사가 학교 울타리 밖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학교 밖 관사는 대부분 여주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거나 단독주택으로 생활이 다소 불편하여 교직원들이 입주를 기피, 장기간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 점차 노후화되고 관리 비용 또한 증가하는 실정이었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이와 같이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있는 학교 밖 관사를 리모델링 후 온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가족형 관사’로의 전환 계획을 수립, 올해 10월 처음으로 관내 전체 교직원 대상 공모 절차를 거쳐 2명의 입주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교직원 가족은 2025년 1월 중‘가족형 관사’에 입주한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에도 미사용 학교 밖 관사의‘가족형 관사’전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
(케이엠뉴스)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지난 25일 율면 사계 축제에 참여하여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율면 사계 축제에 참여한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기초 검사(혈압, 혈당, 빈혈)와 건강상담을 했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영양개선 교육을 제공했다. 축제에 방문한 한 주민은 “보건소에서 이런 보건사업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서 좋았고, 간단한 검사를 통해 건강상담도 해줘서 앞으로 건강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현재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호원·설성·율면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빈혈 검사 등 기초 검사와 건강상담을 시행하고, 한의사와 치과 의사가 동행하여 한방진료(침 치료)와 구강검진 및 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검진 결과를 토대로 영양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